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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끝에 서라 - 우리가 놓치고 있던 가장 쉬운 창조법
강신장.황인원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책이름은 "감성의 끝에 서라"인데 내용을 읽어 보면 감성의 끝에 서서 창의성을 발휘하고 아이디어 발상을 해서 새로움에 도전하라는 것으로 읽힌다.
최근 나온 책은 아니지만 지금에 읽어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창의성과 아이디어 발상을 요구되는 사람 모두가 읽어 보면 좋을 내용이다. 특히 마케팅 분야나 글짓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듯 싶다.
재미있고 방법과 사례를 들고 있어 이해하기 쉽다. 알려 준 방법을 익히고 편하게 사용하려면 충분한 연습이 전제되어야 할 것 같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는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라고 했다."
"사람과 자연의 마음을 보는 것이 시"구나.
"사물의 마음을 보는 것이 시이고, 사물에 새 마음을 담는 것이 상품 기획이며, 사물의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마케팅이고, 사물의 마음을 형상화하는 것이 다지인"
"마음을 본다는 것은 오래 사색하고, 자세히 관찰하며, 반복적인 질문을 통해 깊이 있는 통찰을 얻어내는 '사, 관, 질, 통'의 과정을 거치는 일"
"오감법 : 보고 - 듣고 - 느끼고 - 말하고 - 행동하는 것"
"아무도 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라!, 새로운 시선으로 본 것을 말하라. - 박진영 - "
"오감을 열어 사물의 아픔을 보려면 1. 대상에 깊이 빠지는 답 다이빙(Deep Diving), 2.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온리 원(Only One), 3.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뉴 원(New One)입니다. = DON 원칙"
"오관법 : 누가(Who ) - 마음 DO(~하다) - 왜(Why) - 어떻게(How) - 무엇을(What)"
"시인의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으려면 당신이 만드는 제품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먼제 제품을 사람으로 만들고, 제품이 무슨 말을 하고 싶어 할지, 그런 말을 왜 하고 싶어 할지, '사관질통'을 통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
"유사점을 찾는 방법 오연법: 형태 - 정서 - 상징- 행동 - 언어, 행태는 모양의 유사점이고, 정서는 느낌의 유사점이며, 상징은 의미의 유사함이고, 행동은 움직임의 유사점이며, 언어는 똑같은 말인데 뜻이 다른 유사점을 뜻합니다."
"역발상은 반대되는 개념을 생각해내는 방법으로 오역법 : 역설, 모순, 반전, 재명명,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