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 리더의 질문 - 위기와 기회의 시대, 기업의 길을 묻다
권오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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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책으로 다른 책들을 읽는 동안 잠자고 있던 책이었는데 읽어 보니 내용이 알차다.

지은이가 경영자로서 성공한 사람이기도 하고 현재 진행형인 사람이라 그런지 이론도 탄탄하고 경험담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이라 잘 읽히고 내용도 좋다.

첫번째 책인 "초격차"를 읽지 않은 상태에서 리더에 관한 책을 읽었지만 큰 무리 없이 잘 읽을 수 있다. 지금 상황에 맞는 리더의 자격에 대해서 딱! 맞춤형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좋긴 한데 주변에서 만나기는 쉽지 않은 듯 싶다. 시대와 문화에 맞는 리더가 많이 나와 우리 나라가 더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이 마련되면 좋겠다.

이 책은 내용도 물론 편집도 좋아서 읽기 쉽게 잘 만들어졌다. 아쉬운 점이라면 총 300쪽도 안되는 분량인데 표지를 꼭! 양장본으로 해야 했는지, 거기다 띠지 까지. 환경보호 차원에서 좀더 생각했더라면 하는 마음과 책 값이 많이 비싸다고 느쪄지는 건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경영자는 조직의 구성원과 고객을 이해하는 감성 능력, 전략과 계획 들을 세우는 이성 능력을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경영자는 조직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인프라와 조직 문화를 만들면서 시장(고객)이 요구하는 가치(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훌륭한 경영자는 조직원과 고객을 만족시키고 지속 성장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람입니다. 즉 좋은 경영자가 되려면 좋은 인성(본성)을 갖춘 인재가 의미 있는 경험(훈련)을 통해 지혜를 쌓아야만 합니다."

"인물을 평가 할 때는 기본적으로 2가지 요소, 능력과 그릇를 봐야 합니다. 능력 = 지식 = 생존, 그릇 = 지혜 = 성장"

"위기 상황이나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3간, 즉 시간, 공간, 힌간 중에서 최소한 하나라도 바꿔어야 합니다."

"사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3가지 기준: 성장성, 발전성, 확장성" 

"훌륭한 리더가 당대에 존경을 받는다면 위대한 리더는 다음 세대에도 계속해서 존경을 받는 것"

"4R:휴식(Refresh), 재교육(Repair), 임무 교체(Replace), 제거(Remove)외에 재훈련(Retraining)"

"지식은 배움과 기억만으로 축적될지 모르지만, 지혜는 스스로 생각하고 성찰하여 자신만의 철학을 구축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시간이 걸리고 경험이 필요한 것입니다."

"좋은 리더는 과정이 아니라 결과물을 잘 분석하는 디테일에 강해야 합니다. 즉 '아웃풋'의 디테일에 강한 것입니다."

"리더는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이나 미래 준비를 하는 데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과거에 발생한 실적 분석과 현재 업무를 관리하는 일도 필요하지만, 최고 경영자라면 미래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합니다."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것이 자연에서는 유전자라면 기업에서는 기업 문화일 것입니다. 자연:우연에 으한 번이--> 유전을 통하여 번성, 기업: 계획에 의한 혁신 --> 문화를 통하여 성장"

"리더는 혁신의 DNA를 도전, 창조, 협력이라는 기업 문화로 발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리더는 바로 이런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의 리더는 다른 의견을 잘 듣고 상호 피드백을 원활하게 하는 리더,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리더가 유능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혁신은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개선은 실무자가 하는 것이고 혁신은 리더가 주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1차 산업혁명의 핵심단어는 Power, 2차 산업혁명은 Energy, 3차 산업혁명은 Digital, 4차 산업혁명은 Data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의 핵심 단어는 인간, 미래에 인간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시간적 금전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는 분야는 건강, 교육, 안전, 보안, 사생활 보호 등이 될 것입니다."

"기업 성장의 4단계는 스타트업 - 스케일업 - 스코프업 - 스테이터스업"

"우리 기업에 좋은 조직 문화가 필요한 이유는 오랫동안 생존하기 위한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초격차 조직의 조건 : 도전, 창조, 협력"

"도전은 끝이 없지요. 의도된 도전이 없는 조직은 발전 없이 사라져갈 뿐입니다. 도전 없는 조직은 죽은 것과 다름 없습니다."

"일번적으로 기업에서 공정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데에는 세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기회, 과정, 평가의 공정성에 관한 것입니다."

"임직원의 직무 만족도가 낮은 대표적 이유: 자기 성장 기회 미흡, 불공정한 평가와 보상, 직속 상사와의 갈등, 일과 삶의 균형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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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 미래를 혁신하는 빅데이터의 모든 것 서가명강 시리즈 6
조성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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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에 대한 기초 지식을 알기 쉽게 적고 있는 책으로 빅 데이터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그리고 데이터의 가치와 활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널린게 데이터라고 하지만 그 데이터가 제 값을 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이 먼저 이뤄져야 하는 지 잘 알아야 한다는 것. 개인이 만들어낸 데이터에 대하여 생산자가 댓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아주 먼지만큼의 보상으로 우리 데이터를 마구 가져다 그들만 부를 이루는 것은 아닌 듯.

세상이 변해가니 우리도 그에 맞춰 우리 것을 지키면서 흐름에 따라 가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예를 들어 쉽게 쓰여진 책이니 무겁지 않게 읽을 수 있다.

  

"인공지능은 컴퓨터가 빅데이터를 학습해서 지능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따라서 빅 데이터 없이 인공지능은 구현되지 못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분석가를 뜻하고, 의사결정자는 현업에 있는 실무 담당자를 뜻한다. 이를 보면 빅데이터는 분석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인사이트로 바뀌고 인사이트는 액션을 통해서 가치를 창출함을 알 수 있다. 현업 분석가는 시티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라 한다."

"빅 데이터는 양, 속도, 다양성이다는 데이터가 커도 괜찮아, 빨리 생성돼도 괜찮아, 다양한 데이터도 괜찮아, 난 뭐든지 할 수 있어!라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사용하는 분석 방법을 애널리틱스라고 부르는 데 이와 유사한 이름의 분석 방법으로는 데이터마이닝, 어드벤스트 애널리틱스, 프리딕티브 애널리틱스 등이 그것이다."

"이제 소비자는 물어볼 대상이 아니라 관찰의 대상이다. 묻지 말고 관찰해야 한다. 그들의 글과 행동을 관찰해야 한다. 그것이 훨씬 정확한 예측을 가져온다. 마케팅에서의 소비자 연구, 그 답은 소비자의 입이 아닌 행동에 있다."

"애널리틱스 4단계 : 묘사 - 진단 - 예측 - 처방"

"빅 데이터의 최종 목표는 인사이트가 아니다. 최종 목표는 가치 만들기다."

"빅 데이터 가치를 만드는 과정은 기획, 분석, 확인, 실행의 총 4단계로 이루어진다. 기획은 가치 - 인사이트 - 데이터 순으로 계획을 만드는 단계, 분석은 데이터로 인사이트를 만드는 단계, 확인은 인사이트의 의미를 검증하는 단계, 끝으로 실행은 인사이트를 비즈니스 가치로 만드는 단계다. 실행이 끝나면 다시 새로운 기획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됨으로써 4단계는 반복된다."

"최근에는 래피드마이너와 같은 코딩하지 않고 클리과 드래고만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하는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등장해서 이를 활용하면 코딩이 필요하지 않다."

"공공 데이터 포털(data.go.kr)에 가면 다양한 정부 데이터들이 개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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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빌딩 건축 실전 교과서 - 건축회사에 기죽지 않는 건물주를 위한 계약·설계·기초·골조·설비·마감 일정별 실전 건축 가이드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김주창 지음 / 보누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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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에서 살고 있다 보니 여기저기 손 볼 곳이 자꾸 생기고 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은 마음에 쪼끔이라도 알아야 할 거 같아서 읽었는데..... 마음 다잡고 제대로 공부를 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내용이 그득~ 하다. 이 분야로는 정말 무식한 나로서는 결코 쉽지 않다. 한 번 읽는 것도.

기억해야 할 다시 말하면 외우고 있어야 할 내용은 겁나 많은 데. 그것이 참....

 

꼬마빌딩을 짓기 위해서 땅 보는 것부터 마지막 완공까지 순서대로 이론과 사진을 통한 눈으로 알 수 있도록 잘 짜여진 내용이다. 놓치기 쉬운 것, 건축주가 해서는 안 되는 일들과 곡! 해야 할 일들이 알아 보기 쉽게 잘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어 짓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냥 지어진 집 중에서 맘에 드는 걸 사는 걸로.

알아야 할 것도 너무 많고 챙겨야 할 일도 너무 많아서 머리에 다 들어가지지가 않는다. ㅠㅜ 

그래도 내 원하는 집을 짓길 원한다면 반드시 읽어 보길 권한다. 건축학 전공자가 아니라면 여러번 숙독할 것을.

 

"건축주 입장에서는 건축가에게 설계를 의뢰할 때, 실시 설계도면까지가 아닌 사용 승인 도면까지 계약 사항으로 기재하는 것이 좋다. 추후 발생하는 추가 도면에 대한 추가 설계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설계 계약시 사용 승인 도면까지 발생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설계 계약을 하는 것을 권한다."

"도면을 보면 이름 옆에 원이 그려져 있다. 원 안에 'A'는 건축 설계 도면, 'S'는 건축구조설계도면이고 설계도면은 배치도, 평면도, 단면도, 입면도로 나눌 수 있다."

"땅의 가치는 건축물을 얼마나 넓고, 높게 지을 수 있는지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 똑같은 주거지역이라도 전용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고, 북측 땅과 남측 땅의 차이(일조사선이 적용되는지의 여부)가 있다. 이외 땅 모양, 도로면과 접한 형태, 지역 특성 등 큰 양항을 주는 다양한 요소가 있다. 땅의 가치란 한마디로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잘 지을 수 있는 땅인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건축가, 건축사(건축설계사), 시공사"

"건축비가 평당 얼마에요? 라는 질문 보다는 '건물을 100평으로 지으려고 하는 데 평당 600만원에 지으려면 어떤 식으로 지어야 하나요? 라고 질문하는 것이 더 현명한 질문이다."

"본인이 원하는 건물을 찾으면 건축물대장을 발급 받으면 서류에 설계사, 시공사, 감리사가 적혀 있다. 그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전화번호와 주소가 나올 것이다."

"기본 설계와 실시 설계:기본 설계란 허가를 받기 위한 기본 설계도로 건축물 개요, 평면, 입면, 단면, 배치를 결정한다."

"설계 과정에서 건축주가 봐야 하는 서류는 설계 도면 이외에도 계산서, 시방서, 수량산출서, 공내역서 등이 있으며 이를 설계도서라고 한다."

"건물 공사의 우선 순위 : 구조(안전) - 물(누수) - 배관(순환) - 단열(열)"

"철근에는 1.5m 간격으로 숫자, 기호와 함께 제조국과 제조사, 강종이 명시되어 있다. 가장 처음에 쓰인 알파벳은 원산지, 그 다음은 제조사를 나타낸다. 다음에 쓰인 숫자는 철근의 지름을 나타내면 마지막 각인 또는 숫자는 철근의 강도를 나타낸다."

"단열재 두께는 미국 에너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단열 효과가 높아지는 최대 두깨는 17Cm이다. 그러니 17Cm 이상의 두꺼운 단열재는 사용할 필요가 없다. 그 이하의 질 좋은 단열재를 선택하면 된다."

"화장실 타일을 본드로 접착할 때는 세라픽스 본드가 아니라 물에 강한 드라이픽스 본드를 사용한다."

"토지이용규제정보 서비스 luris.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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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2 - 단골손님을 찾습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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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꿈 꾸는 자가 이룰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쉽진 않다 보니 사람들이 차츰 꿈을 읽어 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럴 때 읽어 볼만한 책이지 싶다. 과거도 잊어서는 안되고 현재를 열심히 살아야 하며 미래를 꿈꿔야 하지 않을까? 누군가 해리포터와 비교를 했던데 이 책은 어른용 해리포터 같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책 속에 있는 말 처럼 인생의 99.9%는 일상으로 이뤄지기에.

 

"좋은 꿈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어요. 첫째, 회수할 수 있는 꿈값이 있을 것, 즉 감정이 다양하게 나타날 것! 둘째, 다시 봐도 좋은 영화처럼 다시 꿔도 의미가 있을 것! 셋째, 꿈꾸는 사람 개개인을 위한 맞춤 형태일 것!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족하는 단 하나의 꿈이 뭔지 아세요? 추억이에요. 추억"

"언제나 인생은 99.9%의 일상과 0.1%의 낯선 순간이었다. 이제 더 이상 기대되는 일이 없다고 슬퍼하기엔 99.9%의 일상이 너무도 소중했다. 계절이 바뀌는 것도,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도, 매일 먹은 끼니와 매일 보는 얼굴도."

"지금의 행복에 충실하기 위해 현재를 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행복을 위해 기대햐야 하며,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행복을 위해 과거를 되새기며 살아야 한다."

"내 시간이 오롯이 존재하기에 시간의 신은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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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구트 꿈 백화점 - 주문하신 꿈은 매진입니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지음 / 팩토리나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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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발간 책인데 아직도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궁금해서 읽게 된 책이다.

워낙 베스트 셀러엔 인색한 편이고 끓어 넘치는 분위기가 가라 앉을 때쯤 읽어 보는 편이라 좀 늦은감이 있는 지금 읽었는데 꿈에 대한 꿈을 위한 이야기라는 데 아이디어 발상이 참신하다.

꿈 제작자, 판매자, 구입자 등으로 나눠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읽으면서 머리 속에 절로 그림이 그려지는 이야기였다. 판타지라고 하지만 현실에 발 딛고 쓰여진 내용이라 좋았다.

자면서 꾸게 되는 꿈과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잘 버무려 쓰여진 글로 한 번쯤 읽어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한다.

 

"여러분을 가둬두는 것이 공간이든, 시간이든, 저와 같은 신체적 결함이든..., 부디 그것에 집중하지 마십시오. 다만 사는 동안 여러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데만 집중하십시오. 그 과정에서 절벽 끝에 서 있는 것처럼 위태로운 기분이 드는 날도 있을 겁니다. 올해의 제가 바로 그랬죠. 저는 이번 꿈을 완성하기 위해서 천 번, 만 번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을 꿔야 했습니다. 하지만, 절벽 아래를 보지 않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을 꿔야 했습니다. 하지만 절벽 아래를 보지 않고, 절벽을 딛고 날아오르겠다고 마음먹은 그 순간, 독수리가 되어 훨훨 날아오르는 꿈을 완성할 수 있었죠. 저는 여러분의 인생에도 이런 순간이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영감이라는 말은 참 편리하지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뭔가 대단한 게 툭하고 튀어나오는 것 같잖아요? 하지만 결국 고민의 시간이 차이를 만드는 거랍니다. 답이 나올 때까지 고민학는지, 하지 않는 지, 결국그 차이죠. 손님은 답이 나올 때까지 고민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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