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찌저찌 한남동에 갔는데.
알고는 있었지만 한남동에는 대사관이 참 많다.

저긴 주한이집트대사관이 있다고 하는 자리에 있는 건물이니 이집트 대사관인거 같은데. 저 위에 상형문자를 보니까도 이집트대사관 같은데
저 문자는 무슨뜻이지.
궁금해서 찾아볼까하여 사진찍어 왔다.

나같은 사람이 많지 않았을까 하여.
네이버에서 대사관과 이집트 문자 상형문자 등등. 다양하게 여러조합으로 검색해보았지만 찾아내지 못했다.

그래서 구글로 가서 고대이집트문자로 검색했더니. 아래의 문자표를 찾았고.

주한이집트대사관으로 검색했더니. 나처럼 궁금해했던 사람을 찾을 수 있었다. 그분의 글에 의하면 가까이 다가가 이집트 대사관 건물 눈높이쯤 저 상형문자와 그 아래 `EGYPT IS THE LAND OF KNOW ELDGE` 라고 새겨져 있다고!


그분의 글 링크:
http://photoismylife.tistory.com/entry/%EC%9D%B4%EC%A7%91%ED%8A%B8-%EB%8C%80%EC%82%AC%EA%B4%80%EC%9D%98-%EC%83%81%ED%98%95%EB%AC%B8%EC%9E%90%EB%8A%94-%EC%96%B4%EB%96%A4-%EC%9D%98%EB%AF%B8-fb


아아 월요일이야....
내일은 화요일이고ㅠ
오늘 자고일어나도 화요일이야.....ㅠ
장바구니에 있는 책을 결제하면 좀 두근두근 하는 화요일을 맞이할수 있을텐데.
그러기엔 난 돈이 없고.
카드가 있고.
다음달에 카드값을 갚을 능력이 아슬아슬하다.

인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이렇게 좋아진건. 이년전 세월호 100일 추모콘서트에서부터였다. 이렇게 이상한 세상에서 세상이 잘못되었다 말해주고 외쳐주고 그리고 아픔을 공감하는 그가 좋았다.
우리의 괴로운 마음과 아픈 마음을 공감하고 언어로 표현해주어 그게 위로가되었다.

그리고 그때. 이 노래를 불러주어 참 고마웠다.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더 늦지 않도록˝
˝부조리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에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괴롭다고 외면해선 안된다고 다시한번 다짐했다.
추모콘서트 후에 `물어본다` 라는 곡을 꽤 오랫동안 들었던 기억이 있다.

오늘은 금요일 밤이기 때문에. 치킨과 감튀와 맥주를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고. 찔리는 마음인데 마침 다행히 지하철이 끊기지 않아 지하철에서 서서 왔다. 택시를 탔다면. 난 단 몇걸음이라도 덜 걸었겠지. 휴. 다행이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어서 집에 왔더니 열두시반도 훨씬 넘었다.
동생이 거실에 나와서 야근했냐고 물어본다.
내가 그동안 참 건전하게 살았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아니 먹느라고 늦었어˝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한시가 되기전 티비를 틀었는데 스케치북에 이승환오빠가 나오는거다. 근래의 나는. 티비를 틀면 수많은 채널을 돌리며 이거보다 저거보다가. 스케치북은 틀었던 순간에 좋아하는 이가 안나오면 채널여행이 일상이었는데. 오랜만에 채널을 고정하고 스케치북을 꽤 오래보았다.
그리고 노래를 들으며, 그의 곡 리스트를 보고. 눈물이 날뻔했다. 정말. 안좋아할수가 없다.

얼마전 발표한 10억 광년의 신호 도 들었다.
˝너에게 보낸다. 가까스로. 무의식의 진심을. 너라는 우주로. 10억 광년을 날아 네게 닿기를. 단숨에 가로질러 너라는 빛으로. •••••••• 이제 우리 집으로 가자. 그 추운 곳에 혼자 있지마. 날 용서해 널 사랑해 이제 우리 집으로 가자˝

난 정말 승환오빠가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사람 많을거 같은곳에 가는거를 즐겨하지 않는다.
축제는 그 시기에 사람이 많아지는 것이므로 잘안가게 되고
(그래도 축제는 축제답게 복작복작해한다는 생각이다. 그것을 감당할수 있으면 가는거다.)
놀이공원도 주말에 가게 될일이 생기지만
가능하면 평일에 가려고 노력은 하는거 같다.

그리고.
사람이 모이는 곳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모여야만 하는 목적이 있어서 모이는 곳은. 가려고 노력한다.

전주는 작년봄에 출장으로 한번 가보았는데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과 비교적 가까운, 볼것과 먹을것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골목골목 사람이 많았다.

그런 기억을 가지고 있는 전주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
벌써 이번이 17회라고. 행사 개요라도 찾아본게 난 올해가 처음인데.

어제 아트나인 영화관에 갔다가 전주국제영화제 주황색 안내책자(??) 를 가져와서 보았다.
보다보니 보고싶은 영화가 많다.
잠깐. 아 주말에 하루 날잡아 아침에 갔다가 밤에 올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주중에 몇번 흔들릴 것도 같지만.

그래도 역시. 사람이 많겠지.
땡기는 영화는 기억해뒀다가 언젠가 볼기회가 생기면 봐야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jiff.or.kr/

아아 이번주는 너무 바쁘다.

그래도 업사이드다운은 꼭 봐야지.
무슨 생각을 해도. 무슨 이야기를 해도.
돌아오는 이야기가 있는, 4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이수역에 있는 아트나인.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씨네프랑스라고 해서, 프랑스 영화를 상영하는데. 4월에는 소피마르소 특별전을 한단다.
대박. 몇주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오늘에서야 셋째주 특별전을 갈수 있었고 오늘의 영화는 라붐2

소피마르소가 나온다는 것만 알고. 배경지식 관련정보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으아. 소피마르소 정말 예쁘구나. 정말정말 예쁘구나. 아아 정말 예뻤다.
소피마르소가 나온 첫장면에서 극장안에 두곳쯤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던것도 같다. 딱 그 장면에서. 아 소피마르소 정말 예쁘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탄성의 의미도 알아챌수 있었다.

예전에...강동원 나왔던 어떤 영화를 보고 나서는
아. 처음부터 끝까지 강동원이 잘생긴 영화였어...라고 생각했는데
라붐2는 정말이지 소피마르소가 처음부터 끝까지 예쁜 영화였다.

영화나이가 35살쯤 되다보니(1982년 작품) 영화 스토리나 표현방식이 약간의 식상함과 신선함이 공존하였고. 내용 흐름도 뭔가 어색했지만 소피마르소는... 예.뻤.다.
익숙한 음악도 좋았고.

다음주는 우리 나라에서 `여학생`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하였던 `유콜잇러브`를 상영하는데
1989년에 개봉한 영화니까..
20대의 소피마르소라니!

보고싶은데 볼 수 있을까아아.

그리고..네이버에 검색해서 보게된
영화 라붐2 장면 사진들.
춤추는 장면 보니까 생각났는데. 아 춤도 겁나 잘춰!!



댓글(3)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jeje 2016-04-20 01: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극중에 로맹가리 글귀도 나왔는데....이 기억력....ㅠ
한문장이었지만 로맹가리 문장답구나. 하고 짧은 그 순간 생각했는데. 헛것을 본건 아니겠지.

hnine 2016-04-20 0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콜잇러브는 개봉당시에도 여학생이라는 제목이 아니라 유콜잇러브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던 것 같은데, 제가 잘못 기억하는걸지도 모르겠어요 하도 오래전 일이라서요 ^^

jeje 2016-04-20 09:37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ㅎㅎ 유콜잇러브 검색했는데 여학생이라는 영화가 나오더라구요. 시간만 나면 영화 유콜잇러브도 보고 싶은데. 어떤 제목이 더 어울릴지도 궁금해졌어요 ㅋㅋ
 

 

감기에 걸렸다.

감기에 걸린건 참으로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컨디션은 나름 괜찮다.

 

어제 저녁에 감기기운이 좀 있었는데.

저녁먹고 간식까지 먹고 뒹굴거리다가.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는 생각에 밤11시에 기어코 차려먹고는

나름 뭔가에 찔려서 밤12시에 나간 산책. 바람이 사납다 했더니. 잠들기 직전까지 콧물로 고생하고

오늘도 이어서 고생중이다.

 

아 맞다. 산책하고 들어와서 감기기운이 본격적이길래. 그래, 과일을 좀 챙겨먹자! 하고 딸기를 먹고 잤고

오늘 아침에도 그래 비타민을 챙겨먹자! 하며 과일을 이것저것 챙겨먹었다. 이것이 컨디션에 영향을 준것일까. 하하.

 

컨디션은 괜찮은데 콧물나는게 참으로 번거로와

방금전에 약을 사먹었다.

음..이제..졸리겠지?

콧물은 콧물인데...제발 이번 감기에서는 미각이 멀쩡했으면 좋겠다.

난 오늘 저녁도 맛있게 먹고 싶은데.

 

어제밤으로 돌아가서. 어제 밤에 산책하면서 이 음악을 계속 들었다.

담백한 오빠의 목소리가 좋다.

 

Mads Langer- Last Flower

https://www.youtube.com/watch?v=3OjH0UIkOD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