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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쯤 뛰고걷고일기 쓰다가...저장안하고 창을 닫고 퇴근..

점심쯤 알라딘 서재에 들어왔다가. 일기를 쓰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일을 하다가...그렇게 쭈욱 일을하다가....퇴근시간에...자동로그아웃되어서 지워진게 한번. 어제는 칼퇴를 했어야 했는데 업무를 급하게 10분늦게 마무리하다가 창을 닫고 퇴근.

뭐라고 썼는지 기억이 안나...

하지만 3주 운동을 못하고 있다는 그런 내용이었겠지...

점심시간에 개인시간을 보내다가, 아 그거 해야했지 하면서 일하고, 한개를 끝내놓고서 아 일기를 써야지 하다가도 해야할 업무가 떠올라서 또 그업무하다가....

성인 adhd 자가진단을 좀 해봐야하는건가. 했다가...하아 한숨


아 생각이 났다. 

철분제를 소소하게 먹고 있으니...헤모글로빈수치가 올라가고 있을거라고 믿지만.

어느정도인지를 모르니. 철분주사를 맞고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철분주사를 맞지 못하고 있다.

연말에 건강검진을 받았던 병원은 (가장 최근의 혈액검사 결과가 남아있음) 회사에서 멀고

시간을 쪼개 근처 병원에 가서 맞고싶어 문의드렸더니

결과지를 가지고 오거나. 결과지가 없으면 새롭게 검사를 하고 결과가 나오는 다음날에 와서 철분주사를 맞거나....하아. 당장 맞을 수 있는 방법은 없네...

검사한다고 피를 또 뽑는것도 싫고...(주사 무섭다....ㅠ) 


여하튼 그렇게....운동 못하는채로...3주를 지나고 있다는 이야기의 일기....


건강해야한다....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진짜 나이들면서..뼈저리게 느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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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모임이 있었고

다행히 컨디션이 좀 오른 상태라.....

어마어마하게 먹었네...그리고 안체했고...안아팠고....살은 쪘고...


안아파서 다행이었던 주말이었다. 

금요일 저녁은 피자와 보쌈과 김밥과 어묵탕과 치즈케익과 스콘과 클로티드크림과 커피와 귤과 딸기와 등등 이겠지.

토요일에는 사과와 라면, 삶은달걀, 샐러드와 딸기타르트.....와 메밀소바....과자...네...


밤 아홉시까지 숙소밖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먹고 치우고 티비보고 먹었고

열시 넘어서 집에들어와, 배가 불러서 잠시 나갔다 왔다 ㅋㅋ


행복한 주말이었네......


오늘은...월요일이고....하아....ㅠ


할일이 정말 많은 한주다. 폭풍의 오전을 보냈고...

할일이 많이 남았는데 아직 월요일 점심이라는게 다행인 정도랄까.

아직 할 시간이 남았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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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지럽다 느낀게 정말 어지러운게 맞았다.

뛸 상태의 몸도 아니었던거다...


국가검진....올해내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12월인데 난 아직도 받지 않았었지.

급하게 이틀전에 받았는데

헤모글로빈 수치가 8점대였다.


꾸준하게 철분제를 먹고 있었고 두달전에는 정상수치에 가까웠는데

수요일에 받은 검사에서...8.4가 뜬거다.

큰일날뻔. 어 조금 어지럽네. 철분제 계속 먹고 있으니까 괜찮겠지. 하지만 뛰는건 미루자..했는데

괜찮은게 아니었어. 병원가서 철분제를 주사로라도 맞았어야 했다


수치가 짧은 순간에 확 떨어질 정도로 피를 쏟은거니..몸이 정상일리가 없지

한 열흘동안 계속 몸이 좋지 않았는데. (지난주 금-토는 누워있어야만 했고, 이후로는 잠이 늘음)

이유가...있었어....

이제 알았으니 이런 상태일때는 바로 병원에 가서 철분제를 주사로 맞는걸로. 

 

오늘이라도 병원가서 주사 맞을까. 했는데 바쁘다....나아지고 있으니...무리만 하지 않는 것으로.


다음주는 또 바쁠거지만

일단은....금요일이다 ㅠ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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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참 신비하지.

피를 쏟으면 어지러워.

몸에서 이렇게 많은 피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데. 왜 안어지럽지? 

했다가 이틀째 되니 아. 나는 어지러운거였구나. 


그런거있잖아. 

헤모글로빈 수치는. 내가 알기로는 정상이 12-15 정도인데.

수치가 주로 10이었다가 9로 떨어지면 어지러운걸  못느끼다가

수치가 주로 16이었다가 13으로 떨어지면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낄수 있는거.


더 낮은 수치여도 원래 약간의 어지러움이 디폴트값이였던 사람은 변화를 잘 못느끼는 거 그런거였을까.

여하튼 왜 안어지럽지 하다가 삼일째쯤에. 아 나 뛰면 안되는거였구나. 조심해야하는거구나. 


뛰어야만 하는날이었지만 뛰면 안돼는날이었다.


그래서 어제 안뛰었다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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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뛰지 않았으므로

월요일에는 뛰어야 했고

난 저녁 9시에 침대에 누워있었다. 휴대폰을 하며 놀다가 피곤해....너무 피곤한데...이대로 자면 딱 좋겠네...하며 타이머를 10분에 맞추고 잠시 눈을 감았다가. 한번 더 연장을 하고 눈을 감았다가.

9시25분이 넘어 벌떡 일어나 옷을 갈아입고 뛰러 나갔다.


화요일에는 약속이 있었고 목요일에는 연습이 있고 금요일에는 회식이 있고 (아 또 회식이야. 그런데 이번에는 회사 송년회라 내가 준비해야 하므로..더더욱 빠질수가 없다)


한주동안 운동이 가능한 날이 며칠 되지 않으므로. 지난주말에도 운동을 안하기도 했고.

나가야만 했고 나갔다.


40분정도를 천천히 뛰는데.

하아. 시간도 안가고. 어지러운거 같고. 힘들고. 맨날맨날 여전히 뛰기 싫지만

머릿속이 맑아질것을 기대하며 뛴다. ㅋㅋ

조금 빠른 템포의 곡을 한곡 정해 반복재생 해 놓고 뛰면 좋기도 하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한다고 하며 

영어강의를 틀어놓으면 들리지도 않고 ㅋㅋ듣기도 싫고 뛰기도 싫고 시간도 안가 ㅋㅋ


어차피 하는거. 즐겁게 하면 좋을텐데. 나란인간아. 



어제는 점심 저녁 모두 약속이 있어서

많이 먹었다.

특히 저녁은 2차까지 가서 ㅋㅋ먹다가 집에 열한시 넘어서 들어옴. 

오늘은 수요일이다...목요일도 금요일도 일정이 있는. 앞날의 수요일. 


뛰어야만 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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