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자와...데자와가 먹고 싶다....
아아 데자와가 마시고 싶다....

그러니까 오늘은 공차에 가야지.

그러고보니 데자와는 어떤슈퍼에는 있고 어떤 슈퍼이는 없고 .
데자와 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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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라디오라도 들어볼까? 하고 켰는데
처음에 스파이스 걸스 노래가 나올때만해도 아아 어제 친구네 놀러가서 아 이 씨디가 있네 하며 웃으며 들었던 기억이 나서 좋았다.
그 뒤에 ses와 핑클 노래고 좋았고 맥가이버 주제곡은 오랜만에 신선하기까지 했다. 반복되는 그 음들이라니. 신선하거 말고 암.
그러더니 추억여행이라도 할 참인지 계속 그시대의 음악들만 나와서 어느순간 참지 못하고 주파수를 바꿨는데...
뭐지...왜 여기도 계속 그때 음악인거지......

아아아....아아....나..메마른걸까.....
하다가도
아니, 이렇게 억지스럽게.....아냐 그건 아냐...싶다가도.
추억여행이라면 겨우 한두곡만 틀어주겠냐...싶다가도
아냐...그래도 난 역시 지쳐....

라는 결론이랄까....두시간이 가까워져온다....

아아....연휴가...정말 끝나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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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매드포갈릭에 대낮에 갈일이 없었고
간혹 저녁시간에 가면 기본 한시간 이상의 웨이팅

하지만 연휴 낮 동안의 그곳은 푸하하하
들어가기가 쉬웠다.

매드포갈릭의 갈릭스노잉피자는 기본장착메뉴랄까.

지금이 열두시라면 졸리지 않았을테지만
지금은 아홉시반이기 때문에 무척이나 졸리다.

오늘 지하철 친구는 `저지대` 였지만
간도 못볼정도로 조금 읽었을뿐이다.
이번 연휴엔 한권쯤은 읽어내리라 생각은 했지만
토요일에야 겨우 한권을 펼쳐들었을뿐...

토요일저녁이다.
내일은 일요일이다.

왜요...왜....왜벌써 일요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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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교대역에서 2호선 문이 열렸는데 아아 커피번냄새 대박. 아아아.

배고프다.
배가 고프기 때문에 무척이나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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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내내. 참 잘도 먹었다. 해먹기도 하고 사먹기도 하고. 아아아 정말 엄청 먹었다. 뭐, 잘먹고 이런거 새롭지도 않지만.

집에 오는데 평소엔 잘 지나가지 않는 길을 지나쳐오다가 어떤집 마당에 고양이 세마리 발견!!
길냥이 인듯 한데 누군가 큰 참치캔을 하나 주고 갔나보다. 덩치가 큰 애가 먹고 있었다.

난 이런 상황이 오기를 바랬었다.
내가 길을 가다가, 냥이들을 만나는 상황.
난 이 순간을 지난 2주내내 기다려왔다
가방안에 (알리딘에서 사은품으로 준) 유기농 사료 샘플을 넣어 다니며, 그것을 냥이들에게 줄 수 있는 순간.

얼마전에 알라딘에서 동화책들을 샀는데 받아보고나니 뭔 책인가에 사은품으로 딸려왔다

고양이에게 사료를 조금씩 주었더니 하하하 먹는다! 사료를 씹는 소리가 경쾌하다잉 ㅎㅎ

사실, 잘 먹었는지는 모르겠다...조금만 먹었는데.
뭔가 예의상 먹어준 느낌...?
너를 봐서 좀 먹어주지. 란 느낌이랄까 ㅋㅋ
유기농이라 맛은 좀 아니었을까? 하하하

배려깊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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