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천명관 지음 / 창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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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의 소설은 흥겹다. 그런데 다 읽고 나면 한참이 멍하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약자들의 모습. 그들의 삶의 모습이 서글프지만... 그래도 살아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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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성석제 지음 / 창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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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의 소설은 아프지만 따뜻하다. 한국 현대 사회의 현장 속을 누비며 버틴 한 사나이의 삶이 서럽게 다가온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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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 김영하의 인사이트 아웃사이트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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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상의 다양한 문제점을 책 제목처럼 다시 한번 보게 만들어 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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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과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게 되네요. 아파트 11층의 높이라니... 열심히 읽었는데 마음의 그릇은 여전하여 씁쓸합니다. 그래도 알라딘이 항상 옆에 있어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더 많은 소중한 인연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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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일
위화 지음, 문현선 옮김 / 푸른숲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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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상처들이 너무 깊어서 죽은 이후에 진실을 대면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비단 중국만의 현실일까? 원수도, 적도 없이 모두가 가족이 되어 떠나는 자를 배웅하는 죽은자들의 모습을 보며 죽은자보다도 못한 산 사람들의 삶을 비꼬는 위화의 예리함이 아프다. <형제>의 송강이 문득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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