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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
김진경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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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들
장주식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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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공선옥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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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2009 제17회 대산문학상 수상작
박범신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6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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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만남 2009-06-26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학 동네의 소설은 재미있다. 더불어 아껴서 읽고 싶은 만큼 좋은 글들이 많다. 그래서 자주 그 동네의 어귀를 어슬렁거리나 보다.
 

삶을 살아오면서 잊을 수 없는 것들이 많다. 내 삶은 그렇게 소중한 것들로 많이 만들어 진 것 같다. 세월을 보내면서 내가 삼킨 책들 중에서 참 많이도 날 힘들게 한 책을 모아본다. 지금도 이 책들을 생각하면 조금은 가슴이 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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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기행
강석경 지음 / 민음사 / 1990년 6월
5,500원 → 4,950원(10%할인) / 마일리지 270원(5% 적립)
2003년 09월 29일에 저장
구판절판
많은 사람들이 인도를 다녀왔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인도를 이야기 했지만... 강석경만큼 솔직하게 인도를 소개해준 글은 나에겐 없었다. 날 당장이라도 인도로 향하게 만들만큼 강한 책이었다. 하던 공부를 때려치우고 인도행 배를 탈까 많이 고민했지만... 물론 난 현실에 안주했다. 언젠가는 떠나야지... 그녀가 소개해준 인도로.
초승달과 밤배 - 상
정채봉 지음 / 까치 / 1998년 1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3년 09월 27일에 저장
절판

"찔레꽃 도시락" 이 소설은 정말 내가 많이 아끼는 작품이다. 이 소설을 읽고 정채봉의 모든 책을 거의다 사서 읽었을 정도이니까... 그가 없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맑은 울림 처럼 남아있는 그의 글이 난 너무도 소중하고 사랑한다. 그의 글에는 항상 찔레꽃향이 무섭게 뿜어져 나온다. 그 향 탓에 흐러지던 정신이 맑아진다.
항아리
정호승 글, 박항률 그림 / 열림원 / 1999년 10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3년 09월 27일에 저장
품절

어른이 읽는 동화가 너무 많이나온다고 여긴 적이있었다. 그러면서도 빠지지 않고 사서 읽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인 안도현이나 정호승 정채봉의 글이 많았으니까 그중에서 특히 항아리는 아낀다. 오줌단지에서 종소리를 뿜어내는 존재가 되기까지 항아리의 삶이 좋아서... 많이 선물도 한 책이다.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살
공선옥 지음 / 삼신각 / 1995년 1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3년 09월 27일에 저장
품절
삶의 아픔이 글로 뱉어지면 어떤 모습일까. 그녀의 글을 읽고 느낀 점이다. 요즘도 가끔 나오는 그녀의 글이나 수필집을 보면서 참 힘들지만 꼿꼿하게 삶을 지탱하는 그녀가 아름답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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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낯설은 길을 마음 편하게 걸어가기 위해서는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다. 몹시 힘들고 지쳐있을 때 작은 속삭임같이 다가온 그림들 그 그림을 친숙하게 소개해 준 사람들이 고맙다. 오래 된 친구를 우연히 거리에서 만나는 그 반가움 같이 내가 기억하는 그림을 다시 만나는 행복을 잔잔하게 전해주는 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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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는 이렇게 속삭인다- 이주헌의 행복한 미술 산책
이주헌 지음 / 예담 / 2002년 1월
15,500원 → 13,950원(10%할인) / 마일리지 770원(5% 적립)
2003년 08월 25일에 저장
절판

자, 커피 한 잔을 만들어라. 조용한 음악도 있으면 금상첨화!! 그리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 입고 명화가 속삭이는 작은 울림을 느껴라.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여유, 그리고 약간의 일탈이 아마도 오래 기억되는 행복을 선물 할 것이다.
웬디 수녀의 미국 미술관 기행 2
웬디 베케트 지음, 이영아 옮김, 이주헌 감수 / 예담 / 2003년 5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08월 25일에 저장
절판
이주헌을 믿고 샀는 책이었는데... 의외로 웬디 수녀님은 유명한 분이었다. 방송에서도 자주 만날 수 있을 만큼... 차분하게 그림을 이야기하는데, 쉽고, 친숙해서 좋았다.
클릭, 서양미술사- 동굴벽화에서 비디오아트까지
캐롤 스트릭랜드 지음, 김호경 옮김 / 예경 / 2000년 8월
23,000원 → 21,850원(5%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2003년 08월 25일에 저장
구판절판
첫장부터 이 책을 펼쳐서 끝장까지 읽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이 책은 백과사전 같다. 미술에 관심과 흥미만 가지고 있는 나같은 사람이라면 필요할 때만 펼치라고 권하고 싶다. 궁금하고 혼돈스러울때 모네와 마네처럼 이름까지 비슷한 화가를 만났을 때 그 때 펼쳐라. 잘 설명되어 있다.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
이윤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2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2003년 08월 25일에 저장
구판절판
다시 만나는 반가움과 낯익음에 대한 편안함. 그리고 매력적으로 이야기를 풀고가는 이윤기 선생의 힘을 동시에 느끼는 책이다. 뛰어난 글솜씨에 어우러진 많은 그림과 조각이 한여름의 더위도 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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