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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되찾는 집중의 기술 - 도둑맞은 시간을 다스려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24년 12월
평점 :
우리가 살아가면서 처리해야할 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다. 그 일들은 항상 시간을 필요로한다. 일에 따라서 시간이 짧게 혹은 길게 걸릴 수 있다. 그렇지만 쓸데없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집중력일 수 있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집중력이 긴 편은 아니다. 어릴 때는 특히 산만했다. 집중력이 좋은 사람은 짧은 시간안에 원하는 결과를 성취해낸다. 이 책의 저자인 샘 혼은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전문가시다.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얻어내면서 정확하게 빠르게 처리하면서 나만의 여유 시간을 얻는다면 살면서 낙이 될 시간만으로 가득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해본다. 이 도서에서의 TIME의 의미는 이니셜이라고 봐야한다. Thoughts(생각), Interest(관심), Moments(순간), Emotions(감정)를 의미한다. 생각과 싸우지 않고, 관심을 단순화하고, 순간에 몰두하고, 감정을 알아차리는 선(禪)의 지혜를 바탕으로, 구체적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일상 속 사고와 행동의 루틴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표적으로 이 부분이 눈에 들어와서 따로 꼽아보았다. 나만의 편안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한다. 그 공간에서 어떻게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는지? 그것 또한 고려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몸과 마음과 영혼을 재충전해야 다음 과업에서도 효율적인 수행을 할 수 있지않겠는가? 나만의 한계를 넘긴 넘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다. 나도 내 한계를 알기에 너무 내 자신에게 선을 긋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집중력이라는 건 조금씩 조금씩 키워나가면 나중에는 엄청난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 집중을 통해서 꿈도 현실로 이루고, 내 한계도 넘고, 추진력도 만들고 싶다. 사소한 습관을 고치기만해도 내 삶이 달라질 수 있다. 나이 탓, 원래의 내 집중력의 탓으로 이제는 돌리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의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해야겠다. 책을 보면서 누구나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언제든지 고칠 수 있다고 나는 이해했다. 책을 여러 번 보아서 집중력도 키워보고, 내 삶의 조금씩이나마 변화가 있으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