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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바이블 - 내가 몰랐던 내 감정의 비밀
이창우 지음 / 서우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참 귀한 책입니다. 이 책은 정형외과 전문의가 쓴 감정에 관한 글들입니다.
외과 의사가 감정과 마음에 관한 글을 쓰는 것 자체가 특별합니다. 더 특별한 것은 이 책에서 인용한 11가지의 감정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상관하여 성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11가지의 감정은, 짜증, 미움, 불안, 외로움, 수치심, 분노, 열등감, 두려움, 질투, 원망,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들입니다.
이 11가지 감정들은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무의식적으로 상시 표출하는 익숙한 감정들입니다.
저자가 선정해 놓으니,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매우 익숙하고 낯익은 단어들이고 감정들입니다. 사실 우리의 삶의 대부분이 이들 감정의 뒤범벅이라고 할 만합니다.
이들의 부정적인 감정들은 우리가 의도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나오는 습관성 감정들입니다. 만약, 부정적인 이들 감정과 대칭을 이루는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려고 하면, 매우 특별한 노력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삶이 실은 부정적인 루틴이었음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성경의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런 감정들이 어떤 현상과 작용으로 비롯되었는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감정들은 진실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고, 더 근본적으로는 숨겨진 원인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근본적인 원인치료 없이는 해결책이 없다고 단언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위에서 제시한 부정적인 감정의 표출은 당연하다고 설명합니다. 문제는 이 감정에서 왜곡되어 나타나는 2차적인 감정이라고 지적합니다.
성경에서 보면, 하나님도 1차적인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십니다. 그러나, 2차 감정으로 변이시키지는 않으셨다고 설명하면서 균형 잡히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서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설명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