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보카 Top Voca 2 : 전치사 & 콜로케이션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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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전치사 종류 58개를 배워보고, 실생활 중에서 자주 사용하는 700여개의 콜로케이션과 회화와 독해 모두에 사용되는 2200개의 필수 예문을 공부할 수 있는 책. <탑보카 전치사 & 콜로케이션> 입니다.

콜로케이션을 통해 실제로 통용되는 자연스러운 단어 조합들을 익혀야 좀더 유창하고 자연스러운 영어표현을 구사할 수 있다 합니다.

전치사는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자주 결합되어 사용되는 어휘의 조합, 콜로케이션까지 학습을 해야 제대로 된 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영어전치사 종류는 약 150여개가 되지만 (단일과 복합을 모두 포함) 이 책에서는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58개의 영어전치사를 추려 수록하였다 합니다.

우리 때는 콜로케이션이라는 표현을 알지는 못했지만 영어 단어와 숙어 등을 외우면서, 자주 보는 표현 속 전치사의 중요 의미를 느낌으로 파악하고, 어떤 단어는 동사와 합쳐진 숙어의 뜻을 정확히 외우지 않았어도 전치사의 그 속뜻을 헤아려서 대충의 뜻을 미루어 짐작할 수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영어 학습을 많이 하다가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는 그 느낌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우리 아들과 같은 학생들을 위해 이 책에서는 전치사의 중요 뜻은 물론이고 동사 등과 합쳐졌을때 어떤 뉘앙스로 의미가 전해지는지를 엮어서 소개하고 있어서 예전에 공부할때의 오랜 경험을 통한 그 노하우를 아이들이 빠르게 체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 스킬을 담고 있는 책임을 알 수 있었지요.

besides + 핵심명사 에서는 ~에 덧붙여 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부정문, 의문문 등에서는 "제외하고"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니, 정확히 표현을 익혀두지 않으면 정반대의 뜻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니

반드시 제대로 익혀둬야할 부분인 것이지요.

명사, 동사, 형용사만 중요한게 아니라 의외로 전치사가 해석에서 많은 역할을 하기도 하기에 대충 넘겨짚지 말고 제대로 알고 이해해두는 것이 꼭 필요한데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실생활 속 전치사의 다양한 의미를 배워보기에 적합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해야할 수많은 영어단어책들이 있겠지만 아이들은 대부분 그 영단어와 한글 뜻만 짧게 익히고 외우려합니다. 워낙 많은 단어들을 외워야한다 생각하기에 예문과 함께 공부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를 해도 그럴 시간이 없다 생각하기 일쑤지요.

이 책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예문을 수록해뒀는데 다양한 문장들을 정말 많이 수록해서, 이렇게 다양한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을 익히게 합니다.

이걸 다 외워라가 아닌, 이렇게 해석이 되는구나를 익히게 도와주는 것이지요. from의 뜻이 출처, 유래, 동기, 원인 등이다 라고만 암기하지 말고 문장 속에서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를 만나보는 방법은 다양한 예문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영어전치사 종류가 헷갈리고 어떻게 외워야 할지 막막했던 학생들의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책

바른영어사의 탑보카 전치사 콜로케이션 이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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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열다
헤르만 헤세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림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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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책이라 하면 <데미안>, <싯다르타>와 같은 소설 작품을 주로 읽어봤었는데 (번외로 작가의 인생과 사랑에 대한, 다른 사람이 쓴 책도 읽어보았다.) 이번 책은 열림원에서 열다 시리즈로 내놓은 책 중 하나로 작가의 인생을 짐작케 할 수 있는 시, 에세이, 편지, 소설, 다양한 작품에서 발췌한 여러 문장들을 엮어 놓은 작가의 사유의 정서가 담긴 글들을 모은 선집이라 할 수 있었다.

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그 사람의 평소 생각 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니 일생을 관통하는 그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이 책을 엮은 이는 헤르만 헤세의 유고집을 출판하는 일에 헌신한 이로 20권으로 된 최초의 헤세 전집을 발간하고 헤세 박물관을 건립하는 일을 담당할 정도로 헤세 연구에 몰두한 폴커 미헬스라는 사람이었다.

그는 헤세가 한사람 한사람을 모두 진지하고 중요하고 진기한 존재로 받아들이고 "세상의 현상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되지 않고 오직 단 한번만 그렇게 교차되는점(데미안)"으로 여기기 때문이라며, 개인이 자기 속의 잠재력을 펼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 생각했다고 강조하고 있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자꾸만 사회에 무뎌지고 묻혀버리게 되는 개인의 개성과 성찰을 살려낼 수 있는 방안에 주목하고 있는 글들의 모음이랄까.

폴커 미헬스는 헤세를 일컬어 그세대 작가 중에 가장 선량하고 타인에 대한 연민이 넘치고 꼿꼿하게 자신을 지킨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헤세의 작품들을 많이 읽어보지는 못했기에 엮은이가 말하는대로 작가가 정말 선량한 사람이었을까 하고 생각하며 책을 읽어보다가 갑자기 이질감이 들어 이전에 내가 쓴 서평들을 찾아 읽다가 헤세의 3번의 결혼과 그 아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을 읽고 충격 먹었던 후기를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거의 10년전에 읽고 쓴 글이어서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헌신적이었던 첫번째 아내에게 헤세가 무관심의 극치를 보이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고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작품과 천재성 등에 대해서는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하다가 생각보다 사생활 면에 있어서는 아름답게 포장하기 힘든 그런 상황들을 직면하게 되기도 한다. 작품과 실제 사생활은 너무나 다른 그런 느낌. 일반인들과 다르게 예술가라서 독선적, 독단적인 면들이 부각되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하고 이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한데 한 사람의 일생으로 들여다보자면, 그때 그 일대기를 읽을때 충격을 먹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다시 헤세의 이번 작품으로 돌아와서 이 책의 제목이 되기도 한 내용은 바로 아래 시에서 발췌한 내용이라 한다.


가지치기를 한 떡갈나무.

우리 아파트단지에도 작고 여리지만 너무나 예쁜 꽃을 풍성하게 피워내는 목련나무가 있어서 매해 봄마다 기분좋게 바라보곤 했는데

올해초초 나무 가지치기를 한다면서 너무나 형편없이 거의 나무 몸통만 남겨놓고 모든 가지를 다 베어내버리는 통에

보기에도 너무나 초라해지고, 이건 죽으라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형편없어져서, 안타까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매해 정말 그 어떤 목련보다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던 그 어린 목련나무가 가지가 다 뜯겨나간 올해는 정말 간신히 죽기 직전의 힘을 다해 어렵사리 봉오리를 맺었고, 그 봉오리가 활짝 피기까지도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려서 보는 내내 안타까웠다.

그래도 힘들지만 여전히 꽃을 피워냈다. 예전처럼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해낼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해 피워내는 모습이 정말 눈물겨울 정도였다. 너무 웃자라거나 해서 약간의 가지치기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정말 멋대가리 없이 모든 가지를 다 잘라내고 주요 몸통도 볼품없이 확 잘라버린 그 모습은 통나무 하나만 남겨놓은 듯 너무 불안해보이는 상황이었다.

신기하게도 헤르만 헤세의 "가지치기를 한 떡갈나무"를 보며 우리 아파트의 그 어린 목련나무가 생각이 났다.

인간이 참 잔혹하다라고 생각하기만 했는데 자그마치 백년전의 작가는 그 떡갈나무를 보며 자신을 투영할 생각을 하였구나.

나는 그저 너를 이렇게 잘라내게 한 사람들이 야속하다 생각했을뿐, 네가 나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말이다.

나에게 어떤 어려움과 박해를 가해도 이 미친 세상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작가.

우리가 이렇게 책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은 나 자신과 내 가정의 테두리 밖으로 뛰어넘어 남을 생각하고 사회와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사회 속 내 개인의 잠재성을 잃지 말라는 헤세의 조언을 다시금 되새기면서 말이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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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10대들, 그들은 무엇이 달랐을까? - 생명을 위협받는 시대, 세상을 뒤집을 10대들이 왔다
정학경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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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놀라운 10대들

가난, 질병, 환경, 인권 등 위기의 지구를 구해낸 10대 34인의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어른이 되어서도 무언가 사회에 큰 도움이 될 일을 해내지는 못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내 아이와 같은 나이인, 아직 어린 10대들의 힘으로 어떠한 일들을 해냈는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한 책이었다.

10대인 우리 아들은 학교 내신 공부 하기만도 벅차하는데

세계의 친구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일을 이뤄냈는지 같이 읽어보고 싶었다.

세계 최초로 췌장암 조기 진단 키트를 발견한 소년 과학자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에 뉴스에서 접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 책에서 다시 읽은 지금도 정말 기적같은 놀라운 일이다 싶었다.

어른들도 못해낸 일을 아이가 해냈다니 그 의지와 노력이 정말 놀랍고 대단하게 여겨졌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소중한 이웃 아저씨가 갑작스러운 췌장암 진단을 받고 세상을 떠나자

왜 조금 더 일찍 췌장암을 발견할 수 없었을까?하고 고민하게 되었고

보통 사람들 같으면 여기서 끝났을 일을

소년은 직접 인터넷을 찾아보고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하였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청소년들에게 바라는 이상적인 인재가 이런 인재가 아닌가 싶은데

사실 우리처럼 힘들게 공부만 해야하는 학생들에게는

그렇게 평소 실생활 속에서 찾은 연구 주제로 결실까지 맺을 수 있게 실험하고 연구하는 것은 많이 어려운 일임이 사실이다.

놀랍게도 소년은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암에 걸리면 특정한 단백질이 혈액에서 증가함을 알게 되었는데

췌장암에 걸렸을때 혈액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이 8000개나 되었는데

남들 같으면 8000개라는데 좌절하고 그만둘 것을

소년은 8000개라 다행이다 하면서 찾아보기 시작했다는 것도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자 차이였다.

무려 4000번째 시도에서 췌장암, 난소암, 폐암에 걸렸을때 메소텔린이라는 단백질 수치가 증가함을 찾아냈다고 한다.

또한 실제 연구할 수 있는 연구실과 기자재 지원을 얻기 위해 200명의 전문가에게 지원메일을 보내고, 그중 199번의 거절과 1번의 승낙으로

최종적으로 세계 최초 췌장암 조기진단키트를 개발하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다시 읽어도 정말 놀라웠다.

대학원 연구실에서도 하기 힘들 그 어려운 과정을 어린 10대 소년 혼자 묵묵히 해내고

연구 지원까지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내서 결과를 완성해냈다는게 정말로 놀라웠다.


 

선진국 아이들의 이야기만 나오는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라 할 수 있는 아프리카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도 나왔다.

학교에 다닐 수조차 없는 가난한 형편에서도 공부를 하고 싶었던 소년이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을 보며 저 바람으로 전기를 일으킬 수 없을까? 하다가 풍차 그림을 보게 되고

설계도를 구하고 싶었으나 구할수 없어서

그 그림만으로 혼자서 풍차를 완성해내어 마을에 전기를 공급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되었다라는 사실도 정말로 놀라웠다.

10대라고 하기에는 정말 그 능력을 헤아리기 힘들 한계를 극복한 수퍼맨 같은 10대들의 이야기가 가득해서 놀랍기도 했다.

물론 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대단한 사람들과 나는 달라. 하고 선을 그어버리는 학생도 있을 수 있겠지만

내 또래 학생들이 이런 일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노력해서 결과를 개선해볼 생각을 했구나

나도 해볼 수 있지않을까?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게 되는 그런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다 싶었다.

칭찬하고 싶은 놀라운 10대들의 이야기

어른과 아이들 함께 읽으며 좀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해볼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 싶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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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수능 독해 불변의 패턴 실전편 모의고사 15회 - 수능 1등급을 완성하는 영어독해 실전서 l 해커스 불패 시리즈 해커스 불패 시리즈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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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공부법 예비고1부터 고3까지 수능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해커스 교재로 먼저 소개하자면

어법, 영문법에 해당하는 기출로 적중 해커스 고등영문법과 해커스 어법 제대로를 예비고~예비고1에서 살펴보고

고1에서는 해커스 수능어법 불변의 패턴 필수편, 고2때는 해커스 수능어법 불변의 패턴 실력편을 보는 것을 출판사에서 추천해주고 있었다.

구문독해교재로 해커스 완전숙련 구문독해가 예비고는 입문, 고1은 기본, 고2는 심화 교재를 보면 좋게 난이도가 구분되어 있었고

일반 독해 교재로 해커스 독해 제대로 기본독해를 예비고때, 고1때는 해커스 독해 제대로 구문독해를 보도록 소개되어 있었다.

이 교재인 해커스 수능독해 불변의 패턴 실전편은 고2~고3에 해당하는 교재로

이 책에 앞서 불변의 패턴 유형편을 예비고~고1때 풀어보도록 추천되어 있었다.

미니모의고사로 해커스 수능영어독해 기본은 예비고~고1, 필수는 고1~고2, 완성은 고2~고3을 위한 추천교재로 아직, 완성은 출간 예정이었다.

영어듣기와 보카 교재도 난이도별로 나와 있으니 나에게 맞는 교재 선택을 해커스 중고등교재 난이도를 확인해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수능이 백일도 채 남지않은 지금이기에 수능영어는 미리 많이들 풀어봤겠지만 미리 수능을 대비하는 고1, 고2나 혹은 지금도 좀더 등급을 올리기 위해 영어공부에 박차를 가하는 고3, n수생들에게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실전 대비를 하기 위한 수능 영어 독해 모의고사로 이루어져 있는데

최신 수능 모평 학평 출제 경향을 그대로 반영한 양질의 모의고사로 이루어져 있고

무엇보다도 꿀팁이랄 수 있는 한번만 읽어도 1등급 오르는 32개의 수능독해 불변의 패턴, 요건 반드시 읽어보고 문제풀이를 시작해나가야겠구나 싶었다.

불변의 패턴은 수능영어 1등급에 도움이 되는 공식과도 같다고 하니 요거 꼭 기억해두고, 주제문 찾을때 확인하면 더 좋을 예시들을 참고해두면 좋겠다 싶었다.




또한 정확한 해석과 오답분석, 구문분석까지 수록한 상세하고 알찬 해설도 돋보이는 해커스 불패만의 자료였다.

특히 작년 수능영어 때문에 1등급이 나오지 않아 좌절했던 학생들이 많았을 정도로, 절대평가라서 만만하게 여겨졌던 영어가 더이상 만만하지 않을 수 있음이 알려졌다. 난이도 높았던 역대 수능 모평 학평을 기반으로 제작한 고난도 실전 모의고사가 3회나 따로 수록이 되어 있고

비연계 수능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의 지문도 눈에 띄는 해커스 불패 자료의 특징이었다.



영어듣기평가를 제외하고 바로 문제풀이를 할 수 있게 문제가 구성이 되어 있어서 문제 푸는 시간은 45분 이내로 풀도록 짜여져 있었다.

앞의 패턴 공식을 꼼꼼히 읽고 나서 풀어보면 좋을 독해 문제들로, 실제 시험을 치르듯, 시간을 재고 풀어보고

채점 후에는 체크해둔 문제와 틀린 문제를 해설을 찾아 꼼꼼히 정리하고 확인을 마치고 넘어가는게 중요할 것이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해커스붓 닷컴에서 제공하는 추가 학습 자료 속 어휘 리스트 등을 활용하여 어휘를 암기하면 되고

어휘테스트와 단어 시험지 제작 프로그램도 들어있으니 혼자 시험보는 것도 가능해서 단어 암기가 훨씬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혼공하기에도 어려움 없도록 꼼꼼한 해설과 많은 자료를 뒷받침해주는 해커스 수능독해 불변의 패턴 실전편

모의고사 12회와 고난도 모의고사 3회로 수능영어 1등급을 맞기 위해 열심히 실전처럼 연습을 해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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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미국 동부 : 뉴욕·워싱턴 DC·보스턴·시카고 - 최고의 미국 동부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24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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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에서 나온 프렌즈 시리즈는 해외여행을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고픈 사람들을 위한

자세한 설명과 많은 사진 등 초보자도 자유여행을 도전할 수 있을만큼 친절한 가이드북으로

해외여행은 자유여행으로 가야한다 하고 실천하고 있는 제가

여행 전 반드시 참고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프렌즈 미국동부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시카고 등 주요도시를 다루고 있는 2024~2025년 최신판 미국여행가이드북입니다.

2024년 5월까지의 가장 최신의 정보를 다루고 있으나

안전함을 위해서는 다시 한번 돌다리를 두드려보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아요.

미리 책에서도 언급되어있다시피

운영시간, 요금, 교통 노선 등이 수시로 바뀔 수 있고 식당, 상점은 우리나라처럼 수시로 문을 닫기도 하고

도시별 비수기에는 운영시간이 단축되기도 하는 등

여행 직전 홈페이지를 통한 확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국은 언제 한번 여행 가볼만한 곳 정도로만 생각해왔었는데 워낙 큰 나라다보니 한번에 다 둘러볼 수도 없고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여행을 하기에도 부족한 둘러볼 곳이 많은 곳이었는데요.

이번 미국 동부 편에서는 뉴욕, 시카고, 워싱턴, 보스턴,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애들랜타, 올랜도, 마이애미는 물론이고

숨은 보석같은 도시로 프로빈스타운, 포트 로더데일, 알렉산드리아, 세인트 어거스틴, 키 웨스트 등도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워낙 처음 가보는 곳인지라 제가 가게 되면 숨은 보석같은 도시보다 대표적인 도시 위주로 둘러보게 될 것 같지만

두번, 세번째 여행을 하게 되면 그 다음 못 가본 곳들에도 눈길을 돌리게 될 것 같아요.


꼭 가봐야할 곳으로 당연히 영화 속에서 너무나 많이 보았던 자유의 여신상, 국회의사당,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도 있고요.

미국 하면 떠오르는 나이아가라 폭포나 디즈니월드, 유니버설 올랜도도 미국 동부 여행에서 빼먹지 말고 들러보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항공우주쪽에도 관심이 많은 우리 아들과 함께라면 케네디 우주센터나 국립 항공우주박물관을 둘러봐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작은 나라를 여행을 해도 어디를 어떻게 둘러봐야할지 자유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은 막막하기 마련인데

특정 도시나 특정 목적지가 정해져있지않은 이상은 어떻게 몇박 몇일로 어디를 둘러볼지 막막한 경우가 대부분일 거예요.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기 좋은 그런 대표 일정 코스를 소개해주고 있는데 일정이 짧은 4박 6일에서부터 10~14일까지의 코스까지를 다양하게 소개해주고 있어 선택지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코스도 핵심도시 위주인 코스이냐, 휴양도시 위주 코스이냐 등 자신의 목적에 따라 여행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방안도 소개되어 있었고요.

미국 여행이 처음이다~ 당황하지 말고 친절한 안내의 미국동부 여행 가이드북 프렌즈 미국동부를 참고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겠다 싶었네요.


숙소도 정말 중요하게 고려하는 대상 중 하나인데

어느 사이트에서 검색할지

가격대에 맞게 어느 호텔 등을 참고하면 좋을지

한인 민박이나 에어비앤비, 중저가 레지던스 호텔 체인 등

물가를 고려해 가성비에 맞는 숙소 선택도 가능하게 폭넓게 소개되어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미국여행은 언제고 가겠지 하면서 퇴사 전 어렵게 영어 면접까지 봐가면서 미국 비자를 받아둔 적이 있었는데

결혼 후 어쩌고 보니 아직까지도 미국 여행을 못 가보고 말았네요.

그때 발급받은 비자는 만료되었지만 다행이 우리나라는 실험적으로 아직까지 조건부 비자면제가 이뤄지고 있으니 간편하게 미국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

부모님 주변에도 미국여행 다녀오셨다는 분들이 제법 되시는데 유럽이랑 호주는 다녀오셨는데 아직 미국, 캐나다는 못 가보셔서

언제고 꼭 모시고 다녀와야겠다 싶었거든요.

지금 한창 고등학생인 우리 아들 대학 합격 후

양가 부모님과 함께 즐거이 다녀올 해외여행지로 미국 동부부터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꼼꼼히 책을 정독 또 정독하면서 계획을 세워볼까 합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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