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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어김없이 재미난 책들이 많이 보이네요.
유아 동화책, 놀이북도 좋아하고, 요리책도 좋아하는 저는 뭘 골라야 할지 늘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
출동 경찰본부
장난감이 들어간 책을 너무나 사랑하는 5세 우리 아들, 이 책을 그냥 넘길 수가 없겠네요. 이미 집에는 자동차에 관한 책과 장난감이 넘쳐나지만, 이 책을 보면 분명 또 사달라 조를 것 같아요.
더운 여름 집에서 아이와 놀기 좋은 출동 경찰본부, 즐거운 선물이 될 책 같네요.
콩콩 피아노
꿈꾸는 달팽이라는 것이 전집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단행본으로도 나오나봅니다. 이웃님들 블로그에서도 재미난 책들 많이 봤는데, 이건 마트에서 종종 봐오던 발로 치는 피아노, 바로 그거예요.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지는 상상에 맡길께요.
우리 아들도 대박 좋아할 아이템이라 추천해봅니다.
3~11세 편식 걱정 없는 매일 아이 밥상
요리책을 좋아하는데 요즘 더욱 관심이 가는건 아이밥상 책이예요.처음에는 이유식 책만 나와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유아부터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은 맛있는 레시피북들이 많이 나오네요. 입짧은 우리 아들 맛있는 밥상 차려주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책 같아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밑반찬
아주 뒤늦게 알게 된 이밥차, 의외로 간단히 재미나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더라구요. 이밥차의 메뉴들을 추려 만든 단행본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리즈인것 같아요. 친구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손님상 책을 선물 받고 싶다고 해서 사주고 나니, 어머님 생신상에 너무나 잘 활용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구입했는데, 이번에 밑반찬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매일 반찬에 늘 목말라하는 저로썬 반가운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었지요. 이밥차를 매달 사보는게 아니라서 더욱 실용적일 것 같아요. 이밥차를 보더라도 이렇게 목차별로 나온 책이 더 유용할 분들께도 소중한 책이 될 것 같구요.
저스트 고 필리핀
여름 휴가철이라 많은 분들이 여행을 다녀오고 계시죠.
저도 갑작스레 필리핀 세부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는데, 10월 예정이라 아직 한참 남았지만, 우리나라에서 4시간밖에 안 걸리는 곳이라 많이들 가시는 곳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