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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법의 정석 - 점수가 오르는
이병우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22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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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실수를 반복하는지
개념에서 분명 배운 내용인데 응용이 왜 잘 되지 않는지
중고등 수학에서 막막함을 느꼈다면 "점수가 오르는 수학공부법의 정석"의 도움을 받아보면 좋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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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읽어도, 와, 이런 눈이 뜨인다면 우리 아이도 더이상 실수를 하지 않겠는데?
모르는 문제 해결에 길이 있겠는데? 싶은 생각이 든다.
특히나 아까비만 없애도 20점 오른다 라는 말에 가슴이 철렁.
중2 시험을 보면서 1,2학기 모두 아는 문제를 틀려서 엄마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던 우리 아이였던 터라, 이건 정말 동감이었는데 지금 바꾸지 않으면 고등내신에서도 어맛? 실수? 이딴 소리를 할테니. 그건 절대로 안될 일이었다.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백날 잔소리하기 보다 실수를 줄이고 없애는 방법을 배워야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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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중요한 점을 꼭 짚어서 배워야한다.
개념이 중요하다고 백번 강조하는데, 개념은 쉽다고 하면서도 막상 개념을 이용한 응용문제를 풀라면 막히는 아이들.
스스로 공부하지 않고, 개념 강의를 그저 듣기만 하였기에 일어날 수 있는 착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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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도 어려워하는 수학이지만, 고등학생이 되어 더욱 수학이 어려워지는 이유로 중등 과정에서 본적이 없는 처음 배우는 수학개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 등을 단순히 암기만 하는 것으로는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말할 수가 없고 절대 문제를 풀 수 없다고 한다.
스스로 공부해야한다라는 점.
이 점을 아이가 이 책을 보고 배웠으면 하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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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어려워보이면 쉽게 포기하고 안 풀려하는 것이 우리 아이에게도 있었는데, 문제에 적용된 숨은 공식들을 파악하면, 중1도 풀 수 있는 그런 문제로 바뀌어진다고 한다. 아이들이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방법은 문제 속에 숨겨진 공식들을 찾아내 풀어야한다는 것
초등 중등까지도 쉬운 문제들은 한가지 공식 등만 알아도 풀 수 있었지만 고등으로 올라갈수록 여러 공식을 동시에 알고 응용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특히 고등 내신보다도 고등 수능에서 더욱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고,
고등 내신에서도 킬러문항일수록 실제 수능 기출이나 모의고사 등에 나온 문제들이 킬러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고등수학에서 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문제 속 숨은 원리, 공식 등을 찾아내 풀 수 있어야한다.
실수가 잦은 우리 아이도 반드시 고쳐야할부분
왜 부호 실수를 하거나, 문제를 겉넘거나 하는가?
중등 이후로도 그 실수를 바로잡지 못한다면 고등 내신 수능까지도 실수로 이어질 수 있고, 최악의 경우 등급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런 상황을 분석하여 실수를 하지않게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정말 좋았다.
이 책은 정말 여기여기 읽어봐~ 하고 옆에서 엄마가 짚어주기보다 아이 스스로 읽고 이 안에서 깨달음을 얻어야하는 그런 책이었다.
실제 중등부터 고등까지의 여러 수학 문제들이 예시로 주어지고 그 풀이 방법을 설명해주는데 그 안에서 수학 공부법을 어떻게 개선해나가면 좋을지 등을 배워볼 수 있기에
문제풀이도 해보고, 바뀌어야할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를 되돌아보게 하는책이라 정말 좋았다.
#도서제공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