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수학법정 4 - 비와 비율,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20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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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퀴즈 모음**

1. 120m를 16초에 뛰는 사람과 400미터를 50초만에 뛰는 사람중 누가 더 빠를까?

답: 400미터를 50초만에 뛰는 사람

이유: 비례식을 사용하여서 하면 120미터를 16초만에 뛰는 사람은 7.5미터를 1초안에 뛰는 것이다. 120을 16으로 나누면  7.5이기 때문이다. 그런 식으로 400미터에서 50을 나누면 8이 된다. 그래서 400미터를 50초만에 뛰는 사람은 1초에 8미터를 뛰는 것이다. 그러니 400미터를 50초만에 뛰는 사람이 당연히 더 빠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비례식은 참 유용하다.

2. 어떤 사람 앞에 주머니 8개가 놓여있다. 그런데 그중 1개는 다른 주머니와 무게가 다르다고 한다. 저울을 2번만 사용하여서 무게가 다른 주머니를 찾아내어라? 이 문제는 가능할까요? 불가능할까요?

답: 가능하다.

이유: 먼저 주머니를 아무거나 6개 골라 둘로 나누어 3개씩 양쪽 접시에 올려놓는다. 이때 양쪽 접시가 수평을 이루면 무거운 주머니는 저울에 올리지 않은 2개의 주머니 중 하나이다. 그렇게 되면 남은 주머니 2개를 양쪽 접시에 올려놓아 무거운 주머니를 찾으면 된다. 만일 수평이 되지 않으면 무거운 쪽 주머니 3개에서 손에 잡히는 대로 2개를 골라 양쪽 접시에 올려놓으면 된다. 이 때 수평을 이루면 남아 있는 하나가 무거운 주머니이고 만약에 수평을 이루지 않는다면 기울어진 쪽이 당연히 무거운 주머니가 되는 것이다.

참 수학의 힘은 놀라운 것 같다. 나도 2번째 문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말을 듣고 보니까 진짜 가능했다. 이렇게 수학의 힘은 아주 막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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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 2
쥘 베른 지음, 레옹 브네 그림, 조현실 옮김 / 웅진주니어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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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사냥을 하는 방법은 다 깨우쳤다. 그래서 이 섬의 각각 부분의 이름을 짓도록 하였다.

그래서 이 섬의 이름을 체어맨 섬이라고 지었다. 왜냐하면 그 이유는 이 아이들이 체어맨 기숙학교 출신이기 때문이다. 이 아이들은 이 섬에 있는 어떤 여자와 아저씨를 보았다. 이 사람들은 다 죽을 위기에 쳐해있었는데 아이들이 다 살려주었다. 아이들은 참 착한 것 같다.

그 날 악당들이 습격하여왔다. 일단 악당들은 스파이 2명을 보냈는데 아이들이 그 수작을 미리 다 알고 포박을 하였다. 이런 방식으로  죽여서 악당들은 2명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서 악당들은 항복을  하였는데 마음이 넓은 아이들은 살려주었다.

이 아이들은 언제나 그렇던 것 처럼 느시 고기를 먹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의 총 책임자 고든이 배를 고쳐 떠나자고 하였다. 아이들이 살려준 여자와 아저씨는 아주 배를 잘 다루기 때문에 배를 완벽하게 고쳤다. 그래서 자기들의 고향인 뉴질랜드에 도착하였다. 총 2년이나 이 체어맨 섬에 표류를 하였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희망을 버리고 있었지만 아이들이 돌아오자 기절을 할 만큼 좋아하였다.

나는 그런 상황이 닥치지 않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음식을 고기만 먹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ㅋㅋㅋㅋ

하여튼 이 아이들이 참 대견하다. 이 책을 많이 읽으면 아주 감동적인 스토리를 볼 수가 있다. 이 책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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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소년 표류기 1 웅진 완역 세계명작 5
쥘 베른 지음, 레옹 브네 그림, 조현실 옮김 / 웅진주니어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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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아이들은 조금 항해를 해보려고 배에 올라타 있었다. 그런데 다 자고 있는 새벽에 어떤 사고뭉치 꼬마아이가 배를 묶어놓는 줄을 풀어버렸다. 배는 자기 혼자 가서 1만 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섬에 도착하였다.

이 아이들 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사람이 중학교 1학년 밖에 되지 않는데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 아이들이 챙겨온 것은 총과 소대포뿐이다. 이 아이들은 이 섬에 들어와서 먼저 숙소를 찾았다. 그런데 숙소로 하기 좋은 프랑스 동굴이라는 동굴이 눈에 띄었다. 물론 아이들은 그 곳에 들어가서 다른 동물이나 사람이 침입하지 못하게 바위로 입구를 아주 잘 막아놓았다. 이 아이들은 워낙 성숙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브리앙이라는 아이와 고든이라는 아이를 앞세워서 사냥을 나갔다. 아이들은 이 섬에만 사는 특별한 종인 느시를 잡아서 많이 먹었다.

이 느시는 키가 90센티미터나 되고 살도 오동통하기 때문에 모든 인원이 먹을 수 있었다. 가끔씩 함정을 놓기도 하였는데 거의 다 토끼가 걸렸다. 어떤 오지게 운 이 좋은 날에는 홍학이 걸리기도 하었다. 홍학은 살이 부드럽고 주로 소금기 있는 물을 좋아하여서 아주 맛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이 홍학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타조가 걸리기도 하였는데 타조를 먹을까 길들일까 고민하다가 길들여서 타고 다녔다.

그런데 어느 날은 자칼이 동굴 앞으로 왔다. 자칼은 이 섬에서 가장 무서운 육식동물이다. 그러나 사냥개 출신의 판이 잘 막아주었다. 그 날 밤에는 자칼의 시체가 널려있었다. 이 이야기는 2권에서 계속된다. 2권에서 마저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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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수학법정 6 - 여러 가지 방정식,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30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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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 특집

1. 10미터 높이인 벽이 있습니다. 개구리가 벽을 하루에 5미터 올라가고 4미터 내려온다고 합니다. 개구리는 며칠만에 이 벽을 다 오를 수 있을까요? 포인트: 이 문제는 재치가 좋으면 쉽게 풀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문제입니다.

답: 6일

설명: 보통 사람들은 답이 10일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5-4를 하면 1이고 곱하기 10을 하면 10M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답이 6일일까요? 그 이유는 5일까지는 순조롭게 5M까지 올라갑니다. 그런데 6일째에는 5미터를 올라가면 10미터를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답은 10일이 아닌 6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어딜 가나 항상 한 문제씩은 나오는 문제입니다.

2. 어느 마라톤 대회에서는 번호에 7이 들어가는 사람에게 그 수만큼 금으로 만든 럭키 세븐을 준다.

마라톤 대회의 번호는 105번까지 있다. 금으로 만든 럭키 세븐은 과연 몇개가 필요할까?(단 하나에 30만원이고 얼마가 드는지를 적어라.)

답: 330만원

풀이: 보통 사람들은 300만원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답은 330만원이다. 왜냐하면 77번에게는 2개를 주어야하니까 7자는 11개가 필요하다. 30만원 곱하기 11을 하면 330만원이 된다.

자, 이런 문제들을 풀어보았다. 이 책에는 많은 수학 상식과 난이도가 있는 공식 들이 있다. 수학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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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만드는 방법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17
에블린 드 플리허 지음, 웬디 판더스 그림, 최진영 옮김 / 책속물고기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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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있는 여러 사람들은 시간을 만들고 싶어한다. 어린이들은 컴퓨터 게임을 조금 더 하거나 TV를 조금 더 보려고 시간을 만들고 싶어하고 어른들은 회사에 다녀와서 조금이라도 여가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시간을 만들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시간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시간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겠다. 사람들은 할 일이 저마다 주어져 있다. 그 일들을 하고 나서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세상의 법칙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할 일을 할 때 하지 않고 할 일을 하여야하는 시간에 빈둥빈둥거리거나 게으름을 피운다. 자,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어느 두 사람에게 해야 하는 일이 똑같이 주어졌다. 그 두 사람은 능력과 힘이 똑같아서 똑같은 시간에 일을 끝낼 수 있다. 그런데 할 일이 두 사람 다 똑같이 끝나지 않고 어느 한 사람이 1시간 30분이나 더 빨리 하였다. 어떻게 된 일일까? 신이 그들을 도와준 것일까? 아니다. 한 사람은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할일을 열심히 쉬지 않고 하였다. 그러나 한 사람은 일을 쉬지 않고 열심히 하지 않고 일을 해야하는 시간에 빈둥빈둥 놀고 게으름을 피워서 늦게 한 것이다. 즉 그 사람은 1시간 반이라는 시간을 게으름을 피우면서 보낸 것이다. 나도 그런 경험이 있지만 할 일을 다 하지 않고 부모님께 자유시간을 달라고 요구를 하였다. 그랬더니 할 일을 다하고 자유시간을 가지라고 하였다. 짜투리 시간에 할 것을 조금이라도 더 하고 할 일을 열심히 하여야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그런데 할 일을 다 하지 않고 계속 자유시간을 가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이 커서 뭐가 되느냐? 바로 두 글자로 거지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꾸준히 자기 할 일을 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것이 세상의 법칙이다. 여러분도 시간을 잘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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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2012-11-24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내동생읽는거 본덕 있는데 ㅎㅎ 12살이라면 글을 잘쓰네여.

현준짱 2012-11-27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