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14 - 2014 브라질 월드컵의 모든 것
장원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현재 열리고 있는 월드컵에서 조가 편성된 후에 나온 책으로 각 팀의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평가해놓은 책이다. 이 독서록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맞아떨어졌는지 확인해보겠다. 일단 A조에서는 전문가들이 브라질의 압도적 1위를 점쳤고 멕시코와 크로아티아가 거의 비슷한 확률로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이라고 점쳤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크로아티아와 멕시코의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의 약간의 우위를 점쳤다. 하지만 브라질은 1위로 올라갔지만 크로아티아는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3:1로 대패하면서 멕시코에게 토너먼트행 티켓을 넘겨주었다. B조의 상황도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과는 달랐다. 압도적 1위를 점쳤던 스페인은 네덜란드에게 1:5, 칠레에게 0:2로 완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네덜란드와 칠레가 16강에 진출했다. C조의 상황도 맞아떨어지지는 않았다. 콜롬비아의 1위를 예상하고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치열한 2위 싸움을 예상하며 그리스를 순위권에서 빼놓은 전문가들은 큰코다쳤다. 그리스가 보란듯이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을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한 것이다. D조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전문가들은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이탈리아의 1위, 우루과이의 2위를 예상했지만, 코스타리카가 1위로 진출하고 이탈리아가 1승 2패로 물러난 것이다. 월드컵 조별리그가 끝난 뒤 이 책을 보면서 이변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도 이 점을 마음에 두며 경기를 보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룡세계에서 살아남기 1 - 개정판 서바이벌 만화 자연상식 16
코믹컴 글, 네모 그림 / 코믹컴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주노와 미미, 그리고 미미의 아빠가 공룡 시대에 표류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주인공들은 많은 위기를 겪는다. 이구아노돈을 쫒고 있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기도 하고 작지만 정말 강한 벨로시랩터를 만나기도 한다. 초식 공룡이지만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고 날카로운 발톱을 한 팔에 세 개씩 가진, 그래서 육식공룡들도 덤비지 못하는 테리지노사우루스 등을 만났다. 주인공은 이런 위기의 순간, 젖 먹던 힘까지 짜내어서 간신히 살아남았다. 하지만 겨우 살아남았다고 해도 밥과 숙소는 영 아니었다. 주인공들은 육식공룡들이 주위에 있는지 경계하며 낚시를 하고 거북의 알을 훔쳐서 겨우겨우 끼니를 때웠고, 썩은 나뭇기둥에 들어가서 잠을 해결했다. 만화니까 살아남긴 했지만 실제로 인류가 공룡시대에 생겨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100% 내가 태어나기 전에 인류는 멸망했을 것이다. 먹을 것도 별로 없던 때에 사람의 몇십배는 되는 공룡들이 천지고 또 초식공룡이라고 나오지만 잡식공룡이었을 가능성이 많은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발톱에 한번 찍히면 그대로 생명을 마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낚시를 간다고 해도 커다란 수상 포식자들(아마 육지의 포식자들보다 훨씬 더 위험할 것이다.)이 있어서 살아서 돌아오기조차 힘들고 넋을 놓고 자다가는 익룡들에게 채여 갈 수도 있다. 정말 진심으로 이런 거대하고 사람들보다 훨씬 강한 공룡들이 사는 시대에 사람을 창조하지 않아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페인 대표팀의 비밀 - 결코 패하지 않는 역사적 축구팀의 탄생
미겔 앙헬 디아스 지음, 한준.고운이 옮김 / 브레인스토어 / 201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적함대라고 불리우는 스페인은 2008 유로, 2010 남아공 월드컵, 2012 유로를 모두 휩쓸어가면서 세계 최강팀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역대 최강팀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그런 스페인 대표팀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일단 첫 번째는 선수들이 거의 다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 있었다는 것이다. 선수들은 자연스레 매일 호흡을 같이 맞추게 되었고 그 결과 조직력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숙소에서의 분위기메이커이자 조언자이다. 스페인 넘버 2 골키퍼인 레이나는 그의 특유의 말솜씨로 숙소에서 선수들에게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었고 또 그가 세계에서 가장 잘한다고 자부할 수 있는 페널티킥 방어 능력을 카시야스에게 가르쳐주었다. 실제로 카시야스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레이나의 조언으로 페널티킥을 막아낸 경험이 있다. 또 세 번째는 감독의 자신감이다. 스페인의 감독은 2008 유로 결승전에서 "독일 애들은 공을 만져보지도 못할거야! 공을 한번 만지려면 돈 주고 만지는게 더 빠를걸?"이라면서 긴장감에 빠져있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워주었다. 마지막은 카시야스 골키퍼이다. 사람들 중에서 스페인에게 카시야스가 없었어도 유로 2번, 월드컵 1번 우승을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그는 정말 많은 슈퍼세이브를 보여주었었다. 이상으로 스페인 대표팀의 비밀을 알아보았다. 하지만 그런 스페인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에서 네덜란드에게 1:5로 지다니 정말 불쌍하다. 그리고 이 책에서도 거론되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 카시야스가 빨리 컨디션을 되찾아서 많은 선방을 보여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 - 세상을 이끄는 힘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13
서지원 지음, 김무연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리더십이란 과연 무엇을 뜻할까? 많은 사람들이 리더십이란 어떤 공동체를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능력, 즉 힘을 써서라도 자기의 길로 따라오게 만드는 능력을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리더십이란 전혀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강인이라는 축구부 주장은 다른 아이들이 못하면 무조건 화를 내고 폭력을 써서라도 무조건 잘하게 만드려고 하였다. 그러나 새로운 주장이 된 연희는 달랐다. 연희는 아이들이 못하더라도 무조건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를 설명 해주면서 아이들이 저절로 올바른 길을 찾게 했다. 이 둘 중에서 누가 진정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을까? 바로 연희이다. 강인이는 자기 힘으로만 아이들을 제압하려고 했다. 하지만 연희는 친절하게 아이들에게 다가가면서 아이들을 저절로 자기에게 오게 했다. 리더십이란 이런 것이다. 리더십은 축구부에서 주장으로 임명되었지만 책임감이 없고 화를 잘 내는 아이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선수이지만 말솜씨가 뛰어나고 인내심이 강하고 다른 사람을 자기에게 저절로 오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있는 것이다. 나도 커서 사회에 나가게 될텐데 그 공동체에서 사랑의 리더십을 발휘해서 일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y?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44
남춘자 지음, 최명구 그림, 장영철 감수 / 예림당 / 200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아이들 4명이 각각 두 명 씩 장수풍뎅이 팀과 사슴벌레 팀에 들어가서 게임을 하며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가는 이야기이다. 원래 우리가 아는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는 길이가 5cm 정도가 되는 장수풍뎅이와 넓적사슴벌레이다. 그러나 이 것들은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먼저 장수풍뎅이부터 알아보겠다. 먼저 코끼리 장수풍뎅이가 있다. 이 장수풍뎅이는 크기가 제일 크진 않지만 세계에서 제일 무거운 장수풍뎅이다. 또 코카서스 장수풍뎅이가 있는데 이 놈은 길이가 12 센티미터 정도나 되는 대형 장수풍뎅이다. 이 장수풍뎅이는 다른 장수풍뎅이와 다르게 매우 긴 뿔이 3개나 되고 다리 힘이 정말 좋다고 한다. 또 제일 특별한 장수풍뎅이는 오각뿔 장수풍뎅이다. 이 장수풍뎅이는 크기는 작지만 뿔이 5개나 된다. 나중에 한 번 키워보고 싶은 놈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헤라클레스왕장수풍뎅이가 있다. 이 장수풍뎅이는 길이가 15센티미터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고 위의 뿔이 아래의 뿔보다 더 길다. 이제 사슴벌레를 알아보겠다. 먼저 넓적 사슴벌레가 있다. 이 사슴벌레는 우리나라 사슴벌레 중에서 가장 크고 싸움도 가장 잘하는 놈이다. 또 톱사슴벌레가 있는데 이 놈은 아주 사납지만 싸움은 잘 못한다. 다음으로 왕사슴벌레가 있는데 이놈은 이름과 다르게 별로 크진 않다. 하지만 뿔이 매우 날카로워서 잡히면 피가 날 수도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하고 생각하는데 보통 장수풍뎅이가 이길 확률이 더 많다고 한다. 그 것은 장수풍뎅이가 힘이 세기 때문이란다. 하지만 장수풍뎅이는 싸움에선 이기지만 사슴벌레에게 많은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 그 것은 뿔로 들어서 넘기는 것이 유일한 장수풍뎅이의 싸움기술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사슴벌레는 싸움에선 지지만 날카로운 뿔로 상대를 꽉 잡기 때문에 사슴벌레와 싸운 상대는 지든 이기든 큰 피해를 입는다고 한다. 나도 예전에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키워본 적이 있다. 그런데 그 때에는 보통 사슴벌레가 장수풍뎅이를 이기고 제일 힘이 센 사슴벌레라고 하는 넓적사슴벌레도 톱사슴벌레가 덤비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도망쳤다. 다음에 꼭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사서 싸움을 시켜 보아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