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톡
#책읽는당
#12월선정도서
#햄릿#셰익스피어
#창비지기
예스24 포인트로 누룽지를 긁어도
이처럼 알뜰히는 못 긁어 쓰지 싶게~
닥닥 긁어 산 다음달의 미션도서.. 햄릿 ~
창비가 이젠 아는 거지, 시리즈로 공략하면 좋다는 걸~
어쨋든 내겐 세계문학전집의 욕심이 하나 더 늘 뿐이지만 ,
그럼에도 이상한 건 읽는 느낌은 미묘하게 다르다는 거...
고전과 현대에서 미묘한 줄타기를 누가 더 잘하느냐 ㅡ
시대에 따라 읽는 방법이나 독자의 취향도 달라질수 있다는거 .
아, 읽는 방법 ㅡ하니 뭔가 있어 뵈겠지만 암것도 없다 .
그냥 역사도 시대마다 해석이나 버전이 달리 이해되듯
그렇다는 거지, 그렇다고 원전이 어딜가는 것도 아니고!
결론은 책이 왔고, 이제 보면 된다는 것!
정신 없는 책장은 욕하지말고 리뷰 쓴답시고 이빼듯 하나둘 빼서
거실로 날랐더니 .. 안방 책장은 듬성듬성 ㅡ 얼른 정리해야지..
덧 ㅡ 자매품 영문판 햄릿이 따라와도 워워워 ~ 놀라지 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