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로소이다..를 읽다보면 소세키가 참
식견이 넓다는 것을 알게된다.
장자에서 선종에 임제에 그리스에서 온갖
철학파를 훑으며 말의 유희를 하는
구샤미와 메이테이...
그를 보면 교코쿠도의 말 재간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에 비해 일반인은 딱 일반적 시선으로
사건을 보고 파악한다는 것도..알개된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니체까지...
달마에서 놀고 먹는 한량에 이르기까지..

그냥 찍어둔 사진이 있어서 지껄여 본다.
소세키에 빠질 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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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9-10 15: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소세키가 외국 유학 경험이 있어서 똑똑해요. ^^

[그장소] 2015-09-10 15:59   좋아요 0 | URL
음..알고있었어요.그 스승은 귀화까지 한 모양이더군요.그..유식함보단..빛나는 언어유희에 저는희열을 갖게되요..^^ 똑똑한데 늘 똑똑하기만 하면 교수님과 강의하는 기분일거예요..교고쿠 나츠히코는 그런면에선 좀 계속 진지파..거든요..

yamoo 2015-09-11 23: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세상 문고본으로 나온 소세키의 강의록을 보고 소세키가 참으로 박식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근데 소설은 쉬우면서도 감동적으로 잘 쓰는 거 같아요~

[그장소] 2015-09-11 23:30   좋아요 0 | URL
그쵸? 도련님이나 마음.갱부에 드러난 심리와는 좀 또다르게 재치가 있어서 새삼 좋더라고요..너무 사색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뻔했는데..고양이로소이다..정말 재미있어요.^^ 작가의소양이라 보거든요.
기본적으로 깔린..유머러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