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 정말 충격이었지.국민학교때 였는데 아버지 책을 늘 훔(?!)쳐보던 나는 신문 한 귀퉁이에 이 책에 대한 비평을읽고..몹시 갈증이 났었다..는왔는데 온건지 모르면?너무 지친..병이 날 지경으로 고도에 집착했던..지금 생각하니 웃음이 나는데..모든 사물을 고도에 빗대 보는 습관이생겨버리기까지...너무도 매혹적인..베케트..그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