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그동안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중에 나는
이 책이 가장 좋았다! 라고 꼽을것 같다.
어떤 사소한 고민에도 진지한 경청...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이라는 걸...
기이한 시간의 열림과 닫힘.
그 사이에 주어지는 기회와 만들어가는 기적

내가 읽은 시점은 2013년10월 ..
그 때의 내 경험과 버무려져 있기에 앞면만 을
빌려와서..일부 섞어본다.
이후, 역시 다작하는 작가답게 많은 책이 있는데
최근작은 따로 쓰기로 한다.
오려붙이기 가 첨부된 것은 대부분 올해보단 지난해 읽었던 것들..로, 짚고 넘어가기 쯤 될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드디어 문을 닫다!!
나미야 잡화점이 있다면 , 나는 어떤 말로
고민 상담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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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14-12-30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장소님 오려붙이기가 인상적이네요. 저도 리뷰 작성 외에 책에 읽은 기간을 쓰니 나중에 보기 좋아서 최근에 시작했어요.

[그장소] 2014-12-30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네..자세하게 이것 저것 책정보를 많이 담아 두는게 좋더라고요..
요즘은 특히 더 비슷하거나 유사 제목이 많아서요..가능하면 적어두는 편이예요.

해피북 2014-12-31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가시노 게이고... 아직 한번도 만나본적 없는 작강예요. 제가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을 읽고 무서워서 그 뒤로 추리소설류는 안보는 편이거든요 ㅎㅎ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이야기가 아닌가 봅니다 도서정가제때 눈여겨 볼 걸 그랬나봐요^^

[그장소] 2014-12-31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야베의 모방범이. .무서울 정도시면...우와..나미야는 따끈한..얘기.
쪽요..^^ 미미여사의 에도시대 시리즈등은 크게 무섭다고 하긴 ..그런편인데..!
전 요즘 엽기뉴스가 워낙 많아 내성들이
생기지 안았을까 했거든요. 공포는 느끼는것은 순전히 개인적 체험이나 어떤
연상작용에 의한거니까..사람에 따라 체감이 다르지요.등급이 평준화될 순 없어요..!ㅎㅎㅎ가끔 기준을 ㅅㅏ회에 둬 버리는 !엄청난 짓을 해요.

해피북 2014-12-31 14:29   좋아요 0 | URL
ㅎㅎ 제가 책을 읽으면 머리속에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인데 미야베 미유키의 글이 워낙 세밀하고 잔혹스럽게도 그려서 읽고나면 무시무시한 영상들이 떠돌아다니는게 못 읽겠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잔혹스런 영상의 영화도 거의 안보는 편이구요 그런데 가끔씩은 재밌는 추리소설 읽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그장소님의 리뷰 열심히 읽으며 좋은 작품은 따라 읽도록 할께요^^

[그장소] 2014-12-31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가독성 있는것도 곳잘 읽어요.책에 관한 추리라면 시오리씨의고서당이 괜찮겠네요.단숨에4권까지 읽어내렸으니까..크게 무서운 장면..장치는 없던 거 같은데..
다른분의견..!들어보아요..ㅎㅎ
저녁..따숩게..잘 보내시고 ..아..밤이가면
내일이. 새 해..맞이 잘 하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