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오늘 도착한 책 , N ㅡ

#팡쓰치의첫사랑낙원
#린이한 장편소설
#허유영옮김
#비채
#대만오픈북올해의좋은책
#중국더우반추천도서
#열세살그날이후
#나는한뼘도자라지못했습니다
#피해자가남긴_지문같은이야기


일본작품들 빼고 아주 유명한 세계적 작가가 아니면 아시아 작가
들의 작품을 자주 접하기 힘들다 . 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안되는
데 정보가 , 쌓인 데이터가 빈약하다보니 어떤 작가의 작품을 읽어
야할지 시작부터 대략난감 .
그래서 기회가 닿는대로 책이 나오면 기횔 잡으려 하게된다 . 암튼
무리하고 있다 .
이번 작품은 대만 작가인 걸로 책날개 정보로 확인했고 이 한편만
남기고 끝이 되버린 작가라고 한다 .
뭔가 잔뜩 , 동전의 비린 맛 같은게 느껴지는 사연 . 이 소설자체가
작가의 수기이자 유언 . 그리고 고발이란 생각 .

시작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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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아 2018-04-25 20: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기 시작했는데요, 정말 ‘팡쓰치‘를 누군가 소비해버릴까봐 안타깝기조차 한 그런 작품이네요.

[그장소] 2018-04-25 21:05   좋아요 0 | URL
아 .. 벌써 시작하셨군요 . 이 책 편집자님 애정이 엄청 뚝뚝 묻어나서 , 그런지 저도 소중히하며 읽어야겠다 싶었어요 . 작가와 이 책을 만든 사람들의 열망까지 .. 열심히 보듬어 주어야겠어요 .

서니데이 2018-04-25 21: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소개를 보고 왔는데, 예쁜 색 표지인데, 책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그장소] 2018-04-25 21:30   좋아요 1 | URL
그쵸..그쵸 잔인해요 . 가혹하고..이 책을 표현할 단어가 어쩐지 빈약한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