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재테크
민경철 지음 / nobook(노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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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재테크

 

대중이 가지 않는 뒤안길에 꽃길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책의 저자는 20년 전 하와이 여행으로 부동산 갖기의 구체적인 꿈을 적은 놓은 뒤 이번 코로나19 의 여파로 가격이 많이 다운되어 저렴한 금액으로 하와이에 휴향을 할 수 있는 전원별장을 마련하였다.

 

투자자의 길로 가자고 한다면 먼저 자산가가 되어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야 한다. 시간도 없고 돈도 없는 직장인으로 "일만 하다 가는 인생"이 되지 않으려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해야 하며 세상에 어디 노력 없이 거져 되는 일이 있던가 !

 

저자는 여행을 무척 좋아하여 1년에 두번 정도 해외로 나갔고 여행 덕분에 하와이 별장에 갖게 되는 꿈을 가지게 된다. 32년 동안 증권업무를 하면서 큰 굴곡이 없었다는 것은 그 만큼 자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겸손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

 

이번 코로나19로 미국이 지난번 2008년 금융위기때 보다 6배 많은 돈을 뿌렸다. 이 돈을 회수하기 시작하면 세계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며 구 소련 러시아처럼 약한 개발도상국들은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지도 모른다. 금융위기 때 유럽의 여러 나라가 얼마나 곤욕을 치렀는가 우리나라도 환율 대비를 꼭 해야 한다.

 

"낙엽 한 장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이미 가을이 왔음을 알아야 한다." 미 연준에서 테이프링을 이야기 하기 전에 낙엽 주울 준비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 나이트 클럽 중앙에서 놀고 있으면 안된다. 출입문 주위에서 놀다가 곧 바로 뛰어 나올 수 있는 곳에 머물러야 과거처럼 당하지 않는다.

 

나라 별로 아파트 가격을 비교 해 보았을 때 한국의 강남이 유독 비싸다. 이때는 비싼 집을 매도를 하여 도쿄나 하와이에 투자를 하고 남은 돈은 노후자금으로 쓰는 것도 매우 현명한 방법이라고 설명을 해 놓았다. 2억원대의 하와이에 내 별장 갖기 너무 멋지지 않는가 !

 

그 외 하와이 팬션을 구매하는 방법과 취득에 필요한 절차 그리고 에이전트를 고르는 방법 세금등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다.

 

지혜로운 투자는 가격이 살 때 매수에 관심을 갖고 누구나 사고 싶어 안달이 날 때 매도 하는 것이다. 라는 진리를 머리속에 담고 인플레이션 과정이 진행되면 벼락거지가 탄생되기도 하고 벼락부자가 나오기도 한다. 어느 편에 설 것인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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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날다 - 우리가 몰랐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참혹한 실상
은미희 지음 / 집사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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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날다"

 

소설이지만 소설이 아닌 실화의 할머니 증언 내용으로 책을 먼저 영문판 출판에 도움을 준 이상원박사님에게 아무런 이익도 없고 오히려 보복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자신의 소중한 시간과 노력은 높이 평가 받아야 한다.

 

이 책은 주인공 순분이는 열다섯 조선의 처녀로 군인의 꼬임에 빠져 버마(지금은 미얀마) 위안소로 끌려가 거기에서 비슷하게 잡혀온 동료 봉녀 그리고 금옥이로 이야기가 구성 되어 있으며 우리 민족의 뼈아픈 과거사다. 봄의 여인이란 뜻의 하루코라는 이름으로 하루 군인 20여명을 상대하며 성병에 임신까지 사람이 아닌 거의 짐승처럼 산거나 마찬가지다.

이런 사건들은 한국인이면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일부 니폰빠들은 하이, 하이 하면서 일본사람을 하늘처럼 받드는데 정말 가관이다.

 

이 건 외에도 일본 놈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고통을 안겨줬는가 지금 정부는 마음에 들이 않지만 일본에 대처하는 자세는 높이 평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순분은 시집간 언니처럼 꿈이 소박하고 얼굴도 모르는 신랑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살려는 꿈은 왜놈 때문에 산산이 부서진다.

 

시대의 아픈 내용을 볼 때 마다 무능한 임금으로 나라를 팔아버린 고종황제도 그렇고 1945년 일본이 망하기 전까지 강제로 아시아 전지역의 전선으로 끌려가 일본 군인들의 성노예로 인권을 유린 당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고 힘겹게 생활을 하였다.

여러 아시아 나라 중에서 한국 여성이 가장 많았다는 것은 조선 관리자들의 능력없는 정치에 나라가 이지경이 되지 않았는가 !

 

특히 일본강점기 때 완장을 팔에 차고 같은 민족을 고발하여 잘 먹고 잘사는 사람이 한 마을에 제법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지금도 보면 그때 취득한 땅을 돌려 달라고 소송을 하고 난리다. 우리나라가 벌써 선진국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이런 사람 때문에 우리나라는 아직도 선직국에 들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사람 때문 아닐까요 !

 

나라의 살림을 사는 관리들은 이런 사람 가려내어 죄를 묻게 해주면 무조건 OK로 접수 된다. 그리고 후쿠시마에 온 지진 같은 것이 해마다 일본으로 덥쳤으면 하는 생각도 간절하다. 나쁜 짓을 너무 많이 하였기에 그만한 댓가는 치러야 합리적이지 않는가 !

 

책의 내용이 좀 마음이 아파 서평의 글이 좀 도를 넘은 것 같아 좀 미안한 감이 든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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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 (다이아몬드 에디션)
알렉스 베커 지음, 오지연 옮김 / 유노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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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부자되는 법"

 

젊은이가 어떻게 부를 축적하여 노랑색 람보르기니를 타고 나니는지 궁금하자 않을 수가 없다. 25세의 나이에 나는 뭘 했는가 생각해 보니 군대에서 부대 울타리 근무를 서고 있었던 것 같다.

 

어떻게 한 달에 5자리(10,000달러)소득을 올릴 수 있단 말인가 ?

군 복무중에는 늘 화장실 청소 및 소방차 세차를 하던 업무를 4년이나 한 경력으로 말이다.

 

모아둔 재산도 없이 군 복무 4년 퇴직금 600만원으로 검색엔진 사업을 시작하여 3년만에 부자의 대열에 줄을 서게 됐다. 우리나라 같으면 거의 꿈속에서도 어려운 일을 어떻게 이루었을까 ? 큰 재산을 일군 사람들은 생각을 어떻게 하고 실행력은 어떤지 여기 책에 10가지의 원칙을 적어 놓았다.

 

이 책의 저자 젊은이는 일반인들이 성공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모두 "나는 성공할 수 없다" 로 못을 박는 일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직장에서 퇴근하여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일 또는사업에 회사의 일보다 더 강도 높은 일로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데, 저녁을 먹고 소파에 기대어 TV를 보다 취침 하고 다시 가기 싫은 회사로 가는 것에 대하여 일침을 가한다.

 

안정된 직장을 다니면서 수입을 늘리고 저축을 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도 원하지 않으며 사업을 통해 빠르게 부자가 되는 것을 권한다. 물론 사업이 성공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되며 직장에서 해고나 기술력이 부족하여 제때 월급이 받지 못하는 것 보다는 낫다고 한다.

 

천천히 부자 되는 것은 시간적 여유가 있으나 부자로 가는 길은 멀고 어렵다. 또한 여유로운 노후를 준비하는데 시간이라는 자원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에 부의 1% 안에 들어가려면 시간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가능하다.

1% 슈퍼리치에 되면 우리나라에서는 삶의 질이 달라진다. 그래서 모두 인구 5천만명 중에서 1%인 50만명 안에 들어가려고 재테크인 주식 및 부동산에 눈을 비비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 

 

삶이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빨리 성공하기 위해서는 몰입과 생산적인 행동이 동반되어야 하기에 늘 머리 속에서 다짐을 하고 고민과 망설임은 땅에 묻어 두고 행동으로 옮기는 일에 매진을 할 때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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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을 쫓는 종횡무진 뉴스맨
이재홍 지음 / 하다(HadA)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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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을 쫓는 종횡무진 뉴스맨

 

방송기자로 살아온 27년의 세월이 녹아 있는 특종을 쫓는 종횡무진 뉴스맨 은 미디어 융합의 시대, 진정한 뉴스 마이스트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취재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방송 기자로서의 삶을 맛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저자는 1994년 무더운 여름 기자가 되기 위해 신림2동 오르막 끝부분에 위치한 독서실에 다니면서 얼론사 시험공부를 하고 있을 대 김일성 사망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그해 1994년은 사고가 많고 액운의 한 해 였다고 한다. 21일 성수대교 붕괴, 아현동 가스폭발사고 등

 

지금 정부은 얼론중재법을 통과 시켜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고자 칼을 빼 들었다.

개인과 사회의 법익을 침해하는 보도를 바로잡기 위한 언론중재위원회의 기사 심의는 빗나간 언론의 역할을 바로잡으면서 사회 공동체가 견지해야 할 민주적이고 인권적인 가치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 이러한 언론중재위원회의 고유한 역할은 계속해서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나 민감한 사건에서 자신이 취재한대로 기사를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실전을 통해 생겨난 자신감이 있어야 가능하고 기본기와 축적된 경험이 갖춰야 실수 없이 이 일을 해낼 수 있는 것이다.

 

고발성 기사 같이 법적 문제에 휘말릴 수 있거나 권력층 비리 같이 되치기 공격을 당할 수 있는 사건은 농축된 경험을 갖춘 숙련된 기자만이 문제 없이 처리할 수 있으며 취재원의 반발과 위협에 기꺼이 맞서겠다는 강단도 필요하기에 정부와 싸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치밀한 전략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주변 취재를 마친 뒤 당사자를 만난다거나 상대가 먼저 이야기를 꺼낼 때까지 기다리기도 하며 취재 전략에는 모범적인 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상황에 따라 방법을 찾아서 취재를 해야 한다.


 

자신이 엄한 교육을 받고 기본기를 닦았듯이 후배양성 가르치는 일에 일을 하다보면 어떤 사람들은 좀 교육의 강도에 섭섭하게 생각을 할 사람도 있을 것 같다. 과거의 방식과 현실의 사정을 고려하여 조화롭게 이어가는 과정에 중요한 요소로 생각이 된다.

한번 사건을 조명해 보고 파헤쳐보는 기자로 현장을 누벼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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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 - 일, 사랑, 관계를 기적처럼 바꾸는 말하기 비법
리상룽 지음, 정영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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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

 

사람이 더불아 살아가면서 의사소통에 가장 중요한 것이 대화다. 이 책은 중국에서 말 잘하기로 소문난 사람이 대화하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자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책을 내어 중국 및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그 비법을 공개 해 놓았다.

 

조직에서 누군가와 소통하는 일은 긴장되고 특히 상사나 나와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과의 대화는 고통 그 자체다. 저 같은 경우 지금도 소통의 벽을 넘지 못하여 관계가 그렇게 썩 좋지 않는 분위기에서 같이 일을 하고 있다. 매끄롭지 못한 인연은 한 사람이 다른 부서로 이동을 하던지 아님 퇴직의 방법 밖에는 없는 듯하다.

 

옛말에 말 한마디로 천냥의 빚을 갚는다고 하는데, 살아보니 지금은 거의 불가능한 말 인듯하다. 사람은 나이가 들 수록 말 수를 줄이고 귀를 열어야 하는데, 어떻게 된 판인지 나이가 들수록 말이 많은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다.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는데, 말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거의 영양가가 없고 했던 말을 먼 곳까지 둘러서 다시 제자리로 오는 말들이다.

 

바쁜세상에 꼭 필요한 말만 하고 서로 상처가 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언제 그 말이 자기에게 비수가 되어 돌아 올지 모르니 정석으로 가는 것이 답인 듯 하다.

 

직장에서 말하기7가지의 내용이 와 닿는다.

늘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가슴에 못이 되는 이야기로 한이 맺히게 하는 사람의 수를 늘려서는 생을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봉착할 수 있다. 인생은 돌고 돌기에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일이다. 좋은 관계로 연이 되어 퇴직 이후에 다시 만난다면 이 또한 삶의 기쁨 아니겠는가 !

 

그 외 변기두껑 닫는일, 무엇을 해 주시겠습니까 ?  보다는 둘 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라고 질문을 하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팀 회식을 할 때도 단체톡 보다는 개인톡을 보내 개인별로 그 사람에 맞게 차별화된 카톡이 더 신뢰가 가고 호응도 또한 높다.

 

너 아니면 이 일을 할 사람이 없어, 친한 친구 일수록 막 대하지 말고 늘 고맙다는 말을 해야 더 유대감이 가고 우정을 오래 유지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세상에 어디 자연스럽게 노력 없이 이루어 지는 것이 있더냐  모두 자기 하기 나름인 것을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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