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 - 일, 사랑, 관계를 기적처럼 바꾸는 말하기 비법
리상룽 지음, 정영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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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끝내는 대화의 기술"

 

사람이 더불아 살아가면서 의사소통에 가장 중요한 것이 대화다. 이 책은 중국에서 말 잘하기로 소문난 사람이 대화하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자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책을 내어 중국 및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그 비법을 공개 해 놓았다.

 

조직에서 누군가와 소통하는 일은 긴장되고 특히 상사나 나와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과의 대화는 고통 그 자체다. 저 같은 경우 지금도 소통의 벽을 넘지 못하여 관계가 그렇게 썩 좋지 않는 분위기에서 같이 일을 하고 있다. 매끄롭지 못한 인연은 한 사람이 다른 부서로 이동을 하던지 아님 퇴직의 방법 밖에는 없는 듯하다.

 

옛말에 말 한마디로 천냥의 빚을 갚는다고 하는데, 살아보니 지금은 거의 불가능한 말 인듯하다. 사람은 나이가 들 수록 말 수를 줄이고 귀를 열어야 하는데, 어떻게 된 판인지 나이가 들수록 말이 많은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다.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는데, 말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거의 영양가가 없고 했던 말을 먼 곳까지 둘러서 다시 제자리로 오는 말들이다.

 

바쁜세상에 꼭 필요한 말만 하고 서로 상처가 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언제 그 말이 자기에게 비수가 되어 돌아 올지 모르니 정석으로 가는 것이 답인 듯 하다.

 

직장에서 말하기7가지의 내용이 와 닿는다.

늘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의 가슴에 못이 되는 이야기로 한이 맺히게 하는 사람의 수를 늘려서는 생을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봉착할 수 있다. 인생은 돌고 돌기에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일이다. 좋은 관계로 연이 되어 퇴직 이후에 다시 만난다면 이 또한 삶의 기쁨 아니겠는가 !

 

그 외 변기두껑 닫는일, 무엇을 해 주시겠습니까 ?  보다는 둘 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라고 질문을 하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팀 회식을 할 때도 단체톡 보다는 개인톡을 보내 개인별로 그 사람에 맞게 차별화된 카톡이 더 신뢰가 가고 호응도 또한 높다.

 

너 아니면 이 일을 할 사람이 없어, 친한 친구 일수록 막 대하지 말고 늘 고맙다는 말을 해야 더 유대감이 가고 우정을 오래 유지 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세상에 어디 자연스럽게 노력 없이 이루어 지는 것이 있더냐  모두 자기 하기 나름인 것을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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