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보기 위해 정리를 시작합니다 - 미니멀리스트, 맥시멀리스트, 귀차니스트도 쉽게 따라하는 정리 습관
정코(정리마켓)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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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기 위해 정리를 시작합니다  


정리 마켓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57만 명 하루 10분 만이라도 정리를 하는 습관을 가지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한다. 저자 정모(정리 마켓) 정리는 거창하거나 어렵지 않고 조금씩 천천히 하다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며 한 번에 몰아서 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하면 실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날이 어디 있겠냐마는 그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날려 버리는 것이 주변 정리 정돈이 아닐까.

인생에서는 항상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어려운 일이 찾아온다. 내가 생각을 했던 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이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부자보다 가난한 자가 많고 성과보다 실패가 많다. 정리의 기준은 정해진 것이 없다. 나에게 가장 맞는 방법이 최상의 정리 기준이며 나의 동선에서 정리를 하면 된다. 그러니까 남이 정리를 해 놓으면 나에게 맞지 않는 것이다.

TV 프로에서 가끔 연예인의 옷장과 서랍장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가지런하게 정리된 속 옷과 양말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힌다. 바쁜 일정에 언제 시간을 내어 정리를 했을까? 모두 본인 하기 나름이지만 자기 관리의 장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런 점을 우리가 본 받아야 하지 할 것 같다.



집은 본인 또는 가족이 모여 사는 쉬는 공간이다. 하루를 보내고 피로를 풀며 재충전을 하는 장소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지저분하면 퇴근 후 집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 어디 깨끗한 카페에 가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계속해서 가지 못한다. 그러니 집을 카페처럼 깨끗하게 정리를 해 놓으면 어떨까. 물론 초기에 힘이 들겠지만 한번 정리를 잘 해 놓고 유지를 잘 한 면 좋은 안식처가 되는 것이다.

정리도 실행력이 매우 중요하다. 운동, 적게 먹기, 자기 계발을 위한 공부, 마음의 양식을 쌓는 독서 등은 실행을 하면 생활에 활력을 주고 건강을 준다. 몸에 좋고 이로운 것인데 하기가 싫은 것이다. 왜 그럴까? 재미를 주지 않기 때문이며 반면 해로운 것은 재미를 준다. 게임, 도박, 영화 등이며 사람의 뇌는 스릴과 재미 쪽으로 방향을 튼다.

정리 정돈은 자격증도 있다.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취득 후 관계 회사에 취직이 가능하고 프리랜스로 활동을 할 수 있어 취업이 어려운 현 사회에 비전을 준다. 부자와 정리 정돈은 깊은 관계가 있다. 부자들은 미루지 않고 실행에 옮기는 것을 잘하기에 정리 정돈에 효과를 발휘하여 찾고자 하는 물건을 쉽게 찾는다. 그러나 일반 서민은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지 않아 필요한 물건 하나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다. 하나의 사례가 이런데 다른 많은 것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비지니스 세계에서도 정리 정돈은 필수 과목이다.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와 복이 오듯이 그 준비된 것이 정리 정돈이다. 어떤 귀한 사람이 갑자기 집에 방문을 하고 싶다고 하면 뜸을 들이지 말고 발 오케이 답이 나와야 하는데, 집에 청소나 정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머뭇거리게 된다. 그럼 귀한 사람 즉 CEO나 임원 등은 눈치가 빠르기 때문에 바로 방문을 접는다. 그럼 취업이나 승진은 멀어지는 것이다.

가정이든 회사든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은 오는 기회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행운의 여신은 기회를 받을 자세가 되어 있지 않는 사람에게는 나타나지 않는다. 하루 주어지는 시간은 24시간 모두에게 동일하다. 같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지만 책상 주위가 매우 깨끗하게 사용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매우 지저분하여 귀신이 나올 정도의 책상이 있다. 모든 물건이 최상의 정 위치에 있을 때 효율이 높고 업무의 질도 좋아진다.

정리 정돈은 꼭 물건 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주위 관계 인을 정리 정돈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기쁠 때나 슬플 때 서로 의지가 되는 지인이 있는가 하면 삶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고 피해를 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사람을 놓고 물건처럼 버리고 정리하는 것이 어쯤 매정하다고 할 수 있지만, 어디 이 사회가 그런 것을 용납을 해 주던가. 맺고 끊는 것이 정확해야 삶이 피폐해지지 않는다.


이렇게 책으로 우리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정코님께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 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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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네 인생 우습지 않다 - 인생 일타강사 전한길의 50가지 행복론
전한길 지음, 신경선 낭독 / 21세기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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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생 우습지 않다


공부 잘하는 것도 타고나지 싶다. 공부를 하다 잡생각이 나면 바로 커피를 한잔하거나 산책 또는 짧게 수면을 취하는 방법도 괜찮다.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데 억지로 하는 것도 효율이 없기에 기분 전환이 꼭 필요하다. 책에 설명을 해 놓은 대나무의 매듭처럼 중간중간에 쉼터를 만들어 점검을 해 나가야 한다.

어려운 환경에 좋은 글귀가 보인다. This too will pass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사람이 어려운 환경에 처하면 생각을 하게 된다. 가난해져 보면 착한 아내가 생각이 나고, 나라가 어려워 보면 충신을 알게 되고, 세찬 바람이 불어오면 강한 풀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지고 거지가 없는 세상이 되었지만, 국민의 행복 지수는 더 나빠지고 있다. 범죄는 끊임없이 발생이 되고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는 국가가 되었다.



사람은 평상시에 잘 못 느낀다. 그러나 나의 처지 즉 사업이 망하여 어디 길거리에 나가야 할 판이 되면 주위에 살갑게 잘 지내던 사람들이 모두 떠난다. 자기에게 피해가 올까 봐 먼저 알아서 간다. 이게 현실이며 직시하고 살아야 한다. 이것은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른 조직으로 떠나보면 바로 답을 찾을 수 있다. 다른 조직에 있어도 한결같이 대해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80도로 바뀌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멀리하는 게 좋다. 언제 뒤통수를 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종을 하면 안 되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과 미안해 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사소한 일이라도 도움을 받았으면 감사할 줄 알고 밥이나 커피를 대접을 해야 도리 인데 잊어버리고 자기가 준 것만 기억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남에게 너무 상처 받지 말고 기대하지도 마라. 그들은 달라지지 않는 사람이다.



몇년 전에는 공무원이 철밥통으로 짤릴 일이 없고 정년까지 보장이 되니 인기가 많았다. 너도 나도 모두 시험을 보기 위해 노량진 학원가는 인기를 누리면서 호황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들해 졌다. 월급이 너무 박봉이라 젊은이들이 좋아 하지 않는다. 이런 직업도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많이 타는 듯 하다.

얼마 전 TV드라마에서도 일타스캔들이 인기를 누리며 학교 교사보다 월등히 많은 돈을 받으면서 학교 교사의 직업이 하찮은 이미지를 주는 프로였다. 과거와 달리 지금의 교사를 거의 스승이라고 하지 않는다. 하나의 직업군이며 사명감도 부족하고 그림자를 밟지 않을 정도의 존경심을 잃은 지 오래다.



일타강사의 연봉이 100억원 수준으로 일반 교사 공무원은 대상이 안되면 연예인 유제석, 서장훈, 장윤정 등이 비슷하지 않을까. 여기 저자 전한길님도 세금을 15억원 정도 납부를 하니 연봉 50억원은 넘어 보인다. 일타강사로 보면 수학 전승제, 한국사 전한길, 영어 조정석, 생활윤리.사회문화 이지영 등 이들의 연봉은 미국 메이저 야구선수 급이다.

이렇게 일타강사들이 인기를 누리게 된 것은 코로나 19로 인해 집합 교육이 어렵고 동영상 강의가 활성화 되면서 강의의 스킬이 많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 우물을 판 사람이 정상에 올라간다. 여기 전한길님도 일찍 정상에 돈을 벌어 학원 이사장으로 올라간다.



그러나 사업을 해 보지 않은 사람에게 기회는 오지 않음을 알려준다. 많은 빚으로 인해 바닥에서 다시 시작을 해야 하는 운을 맞이하고 돈을 많이 벌 때 장인, 장모에게 가정은 제가 책임을 질테니 일을 그만 하라고 한 것이 후회로 다가온다. 사람은 잘 나갈때 겸손하고 자중을 해야 함을 가르쳐주는 대목이다.

개그맨 강성범과 축구 선수 김민재를 닮고 대기업 회장도 부럽지 않는 사람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열심히 사는 저자 전한길 대표에게 가을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 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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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 - 지친 몸을 되살리는 7가지 휴식 전략
가타노 히데키 지음, 한귀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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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


OECD 국가 38개의 나라의 평균 수면 시간은 8시간 30분으로 집계가 되었는데, 이 시간 보다 적게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잠이 부족한 사람이다. 수면 시간이 가장 짧은 나라가 우리나라와 일본이며 7시간 30분으로 1시간 적게 잠을 잔다. 잠이 부족하면 피로가 빠르고 맑은 정신으로 일을 하기 힘 든다. 그리고 장기간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력 저하로 병에 노출될 수 있으며 연세가 있는 사람은 치매가 올 수 있기에 충분한 수면이 건강에 좋다.

한국은 일하는 시간에 세계에서 가장 길고 수면 또한 짧아서 개인 시간이 많이 부족하지만 운동, 친구 만나 시간 보내기,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피로를 푼다. 운동선수는 최고의 실력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트레이너가 붙어 있다. 너무 과도한 운동으로 몸이 망가지는 것을 막아주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컨트롤해 준다.



그러나 직장인은 몸을 관리해 주는 트레이너가 없어 어떤 날은 지쳐 파김치가 되고 다른 날은 아예 출근을 할 수 없는 몸이 되어 휴가를 낸다. 누군가 조언을 해 줘야 하는데 그런 기능이 없어 직장인은 슬프다. 이게 몸값으로 생각이 된다. 프로선수는 직장인 보다 몸값이 월등히 높다. 그 몸을 지켜주는 장치가 있는 셈이다.

동물은 피로가 쌓이면 움직이지 않는 특징이 있고 먹이 활동도 하지 않고 쉰다. 그리고 천적이 나타나면 힘이 없어 도망을 가지 못하고 잡혀 먹힌다. 사람도 동물처럼 지치고 힘이 들 때는 쉬고 해야 하는데 남들보다 더 잘해보려고 달려드는 사람이 많다. 매일 열심히 달릴 수는 없다. 쉬었다 가며 다시 에너지가 충전되면 달리면 된다. 자신의 체력 한계를 무시하고 앞만 보고 전력 질주, 두문불출, 우울증, 번 아웃으로 이어지고 슬럼프에 빠져 의욕이 사라지면 치료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운동 시간은 아침 시간대가 좋다. 잠에서 깨어난 후 교감신경이 일을 할 때이다. 아침에 시간이 없는 사람은 저녁 퇴근하여 바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10시 이후 늦은 시간은 교감 신경이 자극되어 수면에 방해를 준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뜨거운 물로 반신욕이나 샤워도 별로 좋지 않다. 몸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 또한 수면에 좋지 않다.

운동이나 일을 많이 하여 피로가 쌓이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는 피로에 의해 면역계가 약해지는 현상으로 피곤함을 그대로 방치하면 암에도 걸리기 쉽다는 뜻이다. 따뜻한 목욕탕에 들어가면 수압이 우리 몸에 압력을 가한다. 350Kg의 수압으로 다리에 있는 피를 심장으로 올려주니 혈액 순환에 좋게 하니 피로가 풀리는 것이다. 퇴근 후 반신욕이나 욕탕을 20분 정도 하면 좋다.



우리가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하루에 5~6시간 이상을 수면을 취해야 한다. 여기서 롤 렘수면(깊은 잠)이 3~4회 진행되어야 하기에 90분 주기로 오는 것을 맞추려면 6시간 정도가 필요한 것이다.

회사에서 오랜 시간을 근무한다고 해서 능률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을 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넣는다면 시간 대비 효율은 올라가는 것이다.

피로한 상태에서 긴 시간을 잡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보다는 휴식을 취하여 에너지가 넘치고 건강한 상태에서 일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일본은 전자를 많이 택하고 독일의 경우는 후자를 택하고 있다. 독일이 현명하게 일을 하고 있는 것이며 우리나라는 두 개를 믹스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루빨리 독일처럼 일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좋다.



피로나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에 받지 않으면 좋은데,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김없이 자주 찾아온다. 이것을 슬기롭게 대처를 해 나가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며 잠을 넉넉하게 잔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다. 친구를 만나 하고 싶은 이야기도 하고 가까운 공원에 가서 떨어지는 낙엽도 보면서 생각에 잠겨 보는 것도 좋다.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억지로 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시간을 정해 놓고 해 보면 어떨까. 절친과 낚시나 등산을 가거나 아님, 냇가에 가서 피라미를 잡든지 뭔가 재미있는 일을 하면 에너지가 생기고 피로도 사라질 것 같다. 회사에서 하는 업무도 긴 시간을 붙잡고 답을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50분 업무를 집중하다 밖으로 나와 공기도 마시면서 10분 정도 하는 거를 쳐다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이러면 머리고 맑아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르는 것이다.

피로를 날려버리는 것도 모두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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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3대를 행복하게 합니다
어은수 지음 / 봄봄스토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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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는 3대를 행복하게 합니다.

저자 어은수는 경매 선생으로 주 전공 과목이 경매를 이기는 NPL 투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NPL 투자는 경매에 올라오는 부실 채권을 채권단과 협의하여 저렴한 가격에 매입 후 경매를 통해 배당금 차익을 수익으로 가져가는 사업이다. 개인이 참여를 할 수 없고 법인으로 등록하여 일정 금액의 자본금을 유치해야 한다. 이 투자도 부동산의 경기가 좋으면 입찰자들이 많이 붙어 낙찰 가격이 오를 때 아무래도 유리해 보인다.

유튜브에서 경매 어 선생으로 나오며 해박한 지식을 공유해 주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경매 책을 보면 거의 성공한 사례만 나오지 실패한 사례는 보이지 않아 진실이 묻어나지 않는 경향이 많았다. 저자가 좋아하는 단어는 "꾸준함"이라고 하며 어떤 일을 하던 한 번에 잘 되는 일이 없기에 경매도 꾸준함이 있으면 성공을 갈 수 있다고 전달을 한다. 저자의 MBTI 유형이 J 형인 계획형으로 저와 비슷하여 이거 이제부터 경매로 진로를 옮겨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경매는 주인공이 1명이며 나머지는 모두 들러리인 셈이다. 한두 번 실패를 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경매 시장은 늘 열리고 있어 다시 도전장을 내면 된다. 잘 못한 1등보다는 대기자에 속해 있는 것이 백 배 낫다. 높은 금액을 적어서 낙찰을 받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낮은 금액으로 여러 사람과 싸워서 이겨야 수익이 발생되는 것이다.

경매에 참여를 하여 2등을 하게 되면 차 순위 매수 신고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1등을 한 사람이 잔금을 치르지 못한 경우이며 2등을 한 사람에게 매각을 허가하는 조건으로 차 순위 매수 신고는 그 신고 액이 1등을 한 최고가 매수 신고 액에서 입찰 보증 금액을 뺀 금액을 넘는 때에만 할 수 있다. 이는 1위의 금액에서 너무 낮은 금액이 아닌 감정가의 10% 이하 금액을 뺀 가격이며 채권자를 보호하는 측면도 있다.



경매 물건이 1차에서 유찰이 되었을 경우 그 물건이 너무 괜찮고 마음에 든다면 이전 회차의 최저가에 가까운 금액을 작성하여 내면 보통 1위나 2등을 할 수 있으므로 이런 노하우를 잘 살려 입찰에 참여를 하면 좋은 수익을 안겨준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실패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장밋빛 성공만 생각하며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다는 것을 잊어버린 경우다.

대항력이 있는 임차인이 있는 경우엔 만만하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조세 채권의 법정 기일은 이해 관계자이만 경매 법원에서 열람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이해관계인 중에서도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를 찾아가서 협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는 물건이라도 대항력이 있는 임차인이 배당을 신청했다면 반드시 조세 채권을 자세히 확인을 해서 입찰에 참여해야 오류가 없고 경매에서 세금은 낙찰자가 인수하지 않지만 세금 때문에 대항력이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을 인수하는 것이다.


아직도 주변에 보면 경매는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의 것을 빼어 간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시대에 매우 뒤떨어진 사람들이다. 채권자와 채무자의 꼬인 관계를 가장 슬기롭게 풀어가는 방법이 경매로 흐르지 않는 돈을 흐르게 하여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며 경매가 대중화되어 많은 사람이 참여를 하게 되면 낙찰 가격이 올라 은행에 돈을 빌린 사람은 빚을 갚을 수 있어 좋은 제도다.

그저께 국민연금 개선 발표가 있었다. 9%에서 13%까지 올리며 50대는 1%씩 4년 가 올려 13%까지 맞추고 20대는 0.25%를 16년에 걸쳐 조금씩 올려 13%까지 끌어올린다. 그리고 소득대체율은 42%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국민연금이 고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불입금 많이 낼 수밖에 없다.



어떤 일이든 대충해서는 돈을 벌 수가 없다. 경매도 마찬가지다. 권리 분석과 현장 물건을 찾아가 꼼꼼하게 챙기고 기본적으로 입찰을 하기 전에 물건에 3번 이상을 찾아가는 것이 기본이다. 귀찮지만 근처 부동산을 찾아가는 것도 플러스 알파를 가져다주기에 요령을 피워서는 안 된다. 경매도 노력한 만큼 자기에게 수익을 가져다 준다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 경매 책을 통해 모두 패하지 않고 승리하는 경매 투자자가 되길 기원해 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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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2030 투자 전략
윤재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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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


어렵게 알바를 하고 코로나19 때 마스크와 온도계를 수입 판매하여 번 돈을 동업을 하면서 실패와 직원의 횡령으로 마음고생을 한 흔적이 보인다. 여러 책에 설명이 되어 있듯이 초기에 사업을 하면서 망한 사례를 보면 동업자가 배신을 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왜 같이 사업을 하면서 배신을 때리게 될까? 사업 초기에 명확하게 돈 관리를 해야 하는 숙제를 남겨 준다.

개인 사업을 할 때 돈 관리는 절대 남에게 맡겨서는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요즘은 세상이 너무 혼탁하고 비리, 공갈 자해단 등이 난무하고 있는 세상 아닌가. 시장 주위 도로 지정된 주차 공간에 후진을 하여 차를 주차하려고 하면 나이가 지긋한 할아버지가 뛰어와서 차 뒤에 서서 기다린다. 후진할 때 받쳐서 넘어지려고 하는 것이다. 차량 모니터 화면에 보이기에 멈춰서 기다린다. 그럼 그 할아버지는 다시 간다. 왜 이렇게 못된 국가로 변해 가는지 속이 상할 정도다. 죄를 지은 사람에 대한 법이 너무 무르고 느슨하다.


수도권 지역은 아직 인구가 유입되고 받쳐주니 부동산 경기는 괜찮다. 그러나 지방은 해가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어 지어 놓은 아파트에 입주하려는 사람이 없으면 빈집이 늘어나는 일본 꼴이 된다. 우리가 일본은 따라 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인구가 줄면 어떻게 방법이 없다. 울산의 경우 1997년 7월 15일 광역시로 승격을 하면서 울주군도 넣고 해서 120만 명을 만들었으나 지금은 110만 명이 깨져서 109만 9 천 명이다.

계속해서 인구가 줄고 있기에 변두리 지역 아파트는 유령이 살 날이 멀지 않음을 알려 준다. 투자의 대가들이 많이 조언을 하는 내용은 부동산은 2가지를 잘 지키면 성공을 할 수 있다. 내가 아는 것만 투자를 하고 조급함을 버리고 여유 있게 기다리는 것이다. 부자들은 태풍의 위력을 잘 숙지하고 있으며 어떤 나무가 튼튼한지 외부로 봐서 알 수 없는데 태풍이라는 것이 뿌리의 상태를 확인해 준다. 부자들은 이런 태풍이 오는 것을 좋아한다.



뼈 광고에 연예인 남궁민이 단단한 뼈가 튼튼한 뼈라고 하자. 그것을 누가 모르나 라고 되묻자 그럼 그렇게 하시든 가요. 라고 응답을 한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인기가 있는 지역 부동산이 단단하기에 절대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부동산 투자를 고려할 때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를 하고 젊은이 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사는 지역을 피해야 하며 10만이 안되는 지역은 투자를 하면 안 된다. 이런 곳은 털고 나오기도 어려운 곳이다.

투자에 생각하는 사고도 매우 중요하다.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투자를 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고 길게 가지 못해 손해를 보고 손절하는 사람이 많아 어느 정도 묻어두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 5년 정도 보고 가져가면 부동산 사이클이 한번 돌아온다. 서울에는 평당 2억 원이 넘는 아파트가 출현 되었다. 지방은 24평 아파트가 2억 원 하는데 이게 몇 배 인가 24 배가 되는 셈이다. 이게 한양과 지방의 시세이며 사람들이 인 서울을 하는 이유다.

우리나라는 1945년 8월 15일 일본 식민지에서 해방이 되었으나 5년 뒤 한국 전쟁으로 3년 동안 나라는 완전 폐허가 되어 버렸다. 광복을 시켜 놓고 전쟁을 치르게 하여 재기 불능의 나라로 만들어 버렸다. 미국의 한 작자는 "한국의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가 피는 것을 기대하는 것과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경매에 숨은 고수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고수는 낙찰을 많이 받은 사람이 아니라 물건을 싸게 받는 사람이다. 낙찰이 물건 감정가 대비 비율을 보면 아파트는 85%, 상가는 63%, 토지(전) 64%, 토지(잡종지) 42% 수준으로 아파트는 가격이 투명하게 형성이 되어 있기에 많니 내려오지 않는다. 그 외 상가나 토지는 50% 수준에 낙찰을 받으면 괜찮아 보이며 수익을 안겨 준다.

공매는 온비드 사이트에 인터넷으로 참여를 하며 시간을 뺏기지 않아 좋지만 경매와 달리 인도 명령이 없어 세입자를 내보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입찰은 월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수요일 17시까지 이며 개찰은 목요일 10시에 시작된다. 경쟁력이 경매보다 낮아 찾는 이들도 많이 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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