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생각식당 - 생각으로 돈을 버는 기획자의 발상법
김우정 지음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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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맛있게 조리해서 인사이트를 나누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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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생각식당 - 생각으로 돈을 버는 기획자의 발상법
김우정 지음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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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곳, 분위기 좋은 곳, 사진 찍기 좋은 핫플레이스가 많다.

그런데 생각식당이라는 곳이 있다니?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생각을 맛있게 조리해서(인사이트를 나누며) 이를 식당으로 비유한 것으로만 생각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진짜로 식당처럼 음식을 내오면서 저자의 생각도 함께 판다.

프리미엄가이지만 그렇다고 엄청 고가는 아니다! 저자 김우정을 만나고 싶다면, 생각과 인사이틀 사고 싶다면 꼭 들려봐야할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정도로 '생각식당'을 차리려면 도대체 어느 정도의 내공이 있어야 할까?

<기획자의 생각식당>을 읽어보니 우리가 익히 들어본 크리에이티브 캠페인부터 크고 작은 멋진 기획들이 많았다!

아마 광고를 꿈꾸고 기획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기획자의 생각식당> 책 뿐만 아니라 그 식당에 가봐야하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 그에게도 물론 좋지 않은 순간들도 솔직하게 쓰여져있다.

기획이라는게 기획한대로만 흘러가지 않듯이, 예상치못한 부정이슈들이 참 많다.

연평도 사건으로 전 국민이 들썩이던 때도 저자의 힘듦이 느껴졌고, 자존심이 아니라 진짜 좋은 캠페인을 위해 노력하며 클라이언트와 좋은 관계를 쌓아 결국 장기간의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도 한 편의 드라마같았다.

그리고 책과 영화를 좋아하는 저자답게, 책 곳곳에는 영화의 멋진 명언들도 숨어있으니!

좋은 생각을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우선 <기획자의 생각식당>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생각식당에서 맛있는 밥도 먹으며 더 깊은 생각을 나눠도 좋겠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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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신뢰 - 인생의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현대지성 클래식 36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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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백권의 자기계발서보다 자기 신뢰 하나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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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신뢰 - 인생의 모든 답은 내 안에 있다 현대지성 클래식 36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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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자신을 자기 이외의 곳에서 찾지 말라"

부러움은 무지에서 나온다

-당신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 은밀한 마음속에서 당신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도 그대로 진실이 된다고 믿는 것, 이것이 천재(genius)의 행동이다. 당신의 머릿속에 숨은 확신을 밖으로 드러내면 보편적 의미를 획득한다.

-사람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번쩍거리며 지나가는 빛줄기를 발견하고 관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각 개인에게는 음유시인이나 현자들에게서 나오는 하늘을 가로지르는 불빛보다 자기 마음속에서 샘솟는 한 줄기 빛이 더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

-자기 자신을 믿어라. 모든 사람의 가슴은 이 철칙에 따라 반응해야 한다. 신의 섭리가 당신을 위해 마련한 자리,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어울림, 사건 사이의 상호 연결을 받아들여라.

자기 영혼으로 우뚝 서려면

-삶은 지금 이 순간의 것, 이미 살아가면서 지나가 버린 세월은 지나간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왜 자기 신뢰를 어급하는가? 자기 영혼이 여기 우뚝 서 있는 한, 말로 하는 힘이 아니라 실제로 활동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신뢰에 대하여 말만 하는 것은 신뢰를 피상적으로 이해한 것이다. 그보다는 실제로 존재하고 지금 여기서 활동하며 작용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것을 말하도록 하라. 이 힘에 나보다 더 많이 복종하는 이가 나를 지배한다. 비록 그분은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자기 신뢰의 네 가지 실천

1. 진정한 기도를 올려라

2. 어디를 가든 너 자신이 되라

3. 독창적인 사람이 되라

4. 문명의 본 모습을 파악하라

 

 

 

 

 

이미 고전 중의 고전,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기 신뢰>는 익히 들어보고 출판된 다른 책을 통해 읽어봤었다.

하지만 책은 누가 번역하고 어디서 출판했는지에 따라 너무나 달라서 믿고 읽을 수 있는 현대지성 클래식 시리즈 신간인 <자기 신뢰>로 다시 읽어봤다.

이미 올해도 벌써 1/3이 지나간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했고 무슨 일이 있었으며 남은 시간은 어떻게 보내야할까. 그 주축에는 '나'가 있고 있어야만 한다.

<자기 신뢰>에는 어떤 힘이 있을까.

궁금한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변했다는 사람들을 먼저 들여다봐도 좋다.

버락 오바마, 니체, 간디, 마이클 잭슨에게 영향을 준 책이 바로 <자기 신뢰>이고 니체가 말한 초인의 뿌리도 바로 이 <자기 신뢰>에서 나왔다고 한다. 좋은 책은 곁에 두고 읽으며 어느 곳이든 원하는 곳을 펴서 읽어도 좋다. 그런 책이 있다면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기 신뢰>일 것이다.

흔히 요즘 유행하는 말 중에 자존감, 자기효능감, 긍정확언이라는 것들이 있다.

그 기본과 뿌리를 들여다보면 결국 랄프 왈도 에머슨이 말한 그 한마디가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자기신뢰>.

유아를 지나 인생을 살다보면 자기 자신을 믿을 때도 있고 믿지 못하고 휘둘릴 때도 있다.

이는 잘나갈 때, 잘 못나갈 때 모두 상관없다. (가면증후군이라는 말이 왜 나왔을 것인가!)

나도 나 자신에게 확신이 없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아쉬움이 남고 기운이 빠지면서 종종 화가 날 때가 있다.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기 위해 그럼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전과 인문학을 무작정 파헤치기 시작했는데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기 신뢰>는 내가 읽었던 그 어떤 책보다 큰 힘을 주었다.

그래서인지 자기계발서를 몇 백권 읽어보았지만 100년이 지나면 사라질 그런 책들보다는 <자기 신뢰> 한 권을 깊이 있게 읽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이 이 되기 때문에 주변에도 추천하고 있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고 인생의 질문과 답도 내 안에 있다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너무 오래 잊고 살아온 것 같다.

자기를 믿는 사람은 결국 잘될 수밖에 없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믿음이 아니라 믿음의 방향을 나 자신에게 향하며 결국 주변까지 아름다움이 퍼지는 선한 영향력의 신뢰이다.

말처럼 쉽게 되지 않는 자존감 올리기, 자기 자신을 믿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아무 페이지나 펴도 인생의 명언을 만날 수 있는 랄프 왈도 에머슨의 <자기 신뢰>하나면 충분하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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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 - 나를 위로해주는 마법의 긍정 확언
루이스 L. 헤이.데이비드 케슬러 지음, 이현숙 옮김 / 센시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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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겪는 슬픔과 이별. 그 상실을 치유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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