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휴먼 SUPER HUMAN - 방탄커피 창시자가 전하는 노화를 되돌리고 장수할 최강의 계획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김보은 옮김 / 베리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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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은 바이오해커였다"

-슈퍼 휴먼은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지헤를 갖춘 동시에 십 대처럼 상처를 치유하고 재생할 수 있다.

-현재는 세포 이하의 수준에 변화를 주어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나왔다. 즉, 우리의 노력으로 미토콘드리아를 포함한 세포 구성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뜻이다.

-180세까지 살고 싶다면, 아니면 적어도 80세까지 활기차게 살고 싶다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내 몸에 (중요한) 물을 갈아주는 일을 왜 잊는걸까?"라는 질문 말이다. 그 답은 미토콘드리아가 우리에게 싸우고, 도망치고, 먹고, 후손을 만드는 일을 하라고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몸속 통제권을 쥐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죽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노화를 되돌리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할 일은 신과 같은 치유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래야 노화 현상으로 고통받는 대신 점점 더 건강해진다.

이제는 유명하지만 몇년 전에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방탄커피!

한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들을 많이 읽고 찾아봤는데 '데이브 아스프리'의 전작 <최강의 식사>를 읽고 많이 배웠다.

그런 그를 새로운 책, <슈퍼 휴먼>으로 다시 만났다.

역시 새로운 관점의 건강전문가답게, 뛰어난 공학자이자 바이오해커답게, 건강한 모습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이다.

그가 한결같이 말하는 건 우리의 건강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명의 연장 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향상시키는 에너지와 뇌기능을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수명과 함께 삶의 질까지 올라갈 수 있다니!

물론 그러기 위해서, 슈퍼 휴먼이 되기 위해서는 그의 가르침을 잘 배우고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이번 <슈퍼 휴먼>에서는 단순 수명 연장을 넘어서서건강하고 현명하고 즐길 수 있는 삶의 질 연장의 '슈퍼 휴먼'이 되는 법을 알려준다.

크게 이 책은 3부로 이어져있는데, 우선 '죽음을 피하고', '노화를 되돌리고', '신처럼 치유'하는 슈퍼 휴먼 단계를 보여준다.

아무리 건강한 식단을 챙겨도 죽음이 있다면 아무 소용없고, 아무리 오래 영생한다고 해도 건강이 없다면 무의미하다.

요즘 남녀노소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행복하게 잘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건 우리 인생을 더 알차고 보람있게 살기 위한 긍정적인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잃어버리면 되돌리기 어려운 건강. (물론 우리는 치유의 힘도 있지만!) 미리미리 챙기는 행복과 건강을 <슈퍼 휴먼>으로 들여다본다.

 

 

 

 

일곱 번째 기둥, 짧아지는 텔로미어

-DNA 끝에 붙어서 염색체가 마모되어, 즉 노화되어 풀리는 일을 방지한다. 텔로머레이스라는 효소가 텔로미어를 복구하지만 이 보호캡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짧아진다.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텔로미어도 짧아지기 때문이다.

-짧아지는 텔로미어는 약해지는 면역계와 만성질환 및 퇴행성 질환과 관련 있다. 심장 질환이나 심부전, 암, 당뇨병, 골다공증 같은 질병이 대표적이다.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속도는 노화 속도를 결정하는 데 아주 중요하다.

-텔로미어 길이를 길게 유지하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 흥미롭게도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는 현상과 스트레스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운동은 텔로미어가 너무 빨리 짧아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주요한 방법이다.

-텔로미어 길이를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내기 전까지는 과다한 환경 스트레스를 피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대책을 세우면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동시에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는 질 좋은 수면으로 풀어야 한다.

-이제 단순한 치료법, 즉 좋은 음식, 올바른 환경,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조절, 질 좋은 수면이 '네 살인자'를 모두 피하는 최상의, 그리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사실을 아마 깨달았을 것이다. 심지어 이 방법은 노화를 이끄는 일곱 기둥 상당수를 지연시키거나 되돌릴 수도 있다.

 

 

 

치아 건강을 해킹하는 방법

오일 풀링

-오일 풀링은 3천 년 동안 전해진 아유르베다 치유법이다. 빈속에 코코넛 오일, 참기름, 해바라기씨유 중에서 선택해서 한 스푼을 입에 넣고 최대 20분 동안 매일 입안에서 굴린다. 이 고대 치유법은 입안과 잇몸을 해독하고 개끗하게 하며, 염증과 입 냄새를 줄이고, 치아를 하얗게 한다고 알려졌다.

-오일 풀링은 그 말 그대로 오일이 해로운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곰팡이와 이들이 만든 독소 쓰레기를 입에서 끌어낸다. 그러면 해로운 물질이 혈액으로 스며들어 염증을 일으키고 면역계를 억제하며 건강을 해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입속에서 굴리는 과정에서 오일은 침과 섞여 묽은 액체가 된다. 이 액체는 세균이 숨어있는 치아와 잇몸 사이로 들어간다. 이때 오일은 치아에 붙은 미생물막인 생물막, 혹은 플라크에 결합해서 구강 내 세균수를 줄인다.

... 오일이 입안에서 구르는 동안 세균은 풀링 오일에 흡수되고, 오일을 뱉으면 함꼐 제거된다. 오일을 삼키지 않고 뱉어내는 것이 오일 풀링의 마지막 단계다. 헹궈낸 독소를 다시 흡수하고 싶지 않다면 이 과정이 중요하다.

-오일 풀링에 사용할 오일은 참기름이나 해바라기씨유보다 코코넛 오일이 낫다. 코코넛 오일은 천연 향균 물질이어서 질병을 일의는 세균과 곰팡이, 바이럿, 원생생물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코코넛 오일에 많은 중간사슬 지방은 충치를 일으키는 스트렙토코쿠스 뮤탄스 세균을 효율적으로 공격한다. 코코넛 오일은 천연 향염증제이기도 하다.

<슈퍼 휴먼> 책에는 단순하게 건강한 식단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다양한 연구결과가 진짜 겪어본 체험, 그리고 임상실험 등 건강과 관련된 방대한 자료가 녹아 있다. 얼마 전에 읽은 <늙지 않는 비밀>에서 본 '텔레미어'를 <슈퍼 휴먼>에서도 만나게 될 줄이야!

다른 책 <늙지 않는 비밀>은 노벨의학상 수상자인 '엘리자베스 블랙번'이 공저로 출간한 책으로 우리가 더 젋고 오래사는 비결 (또는 노화하는 이유)는 바로 '텔로미어 효과'라는 비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텔로미어가 짧아지면 짧아질수록 우리는 노화하게 되는데, 더 젋게 사는 비결로 생각과 건강, 식습관, 취침 등 <슈퍼 휴먼>에서 알려주는 내용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아직 텔로미어 세포에 대해 모든 것이 밝혀진 건 아니지만 우리가 생활 방식과 심리적 습관을 바꿀수록 노화를 막을 수 있고, 심지어 텔로미어 세포를 단축하거나 연장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진짜 노화를 되돌리고 싶다면 텔로미어의 발견과 함께 설탕을 줄이고, 발효식품을 줄이는 등 자기에 맞는 최적화된 <슈퍼 휴먼> 찾기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지금도 꾸준히 먹고 있는 방탄 커피! 방탄 커피 한 잔이면 정말 놀랍도록 든든하고, 그리고 '데이브 아스프리'의 말처럼 건강도 지킬 수 있다니 일석이조이다. 이번 <슈퍼 휴먼>에서 가장 먼저 따라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바로 '오일 풀링'이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에 대한 걱정이 커진다. 건강한 치아, 자신의 치아를 80세 이상까지 유지하려면 단순히 양치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치실과 리스테린같은 가글 액체도 하지만 그래도 건강한 치아로 맛있는 음식을 노령에도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슈퍼 휴먼>에서는 오일 풀링을 강력히 추천한다.

그 역사는 3천 년 이상 오래도록 내려오는 건강비법인데 오일을 입에 머금고 최대 20분 간 입안에서 굴린 후 마지막에는 뱉어내는 간단하면서도 따라하기 좋은 건강법이다.

특히 <슈퍼 휴먼>에서는 코코넛오일을 추천해주었고, 저자는 자신이 직접 만든 'XCT 오일'을 활용하는 법도 알려주었다.

집에 있는 코코넛오일을 활용해서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봐야겠다.

2021년 새해를 맞이해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데, 그 중 건강과 관련된 운동이나 식습관 개선, 다이어트는 빠지지 않는 항목일 것이다. <슈퍼 휴먼>은 우리가 얼마나 건강에 관심이 있건 꼭 필요한 정보와 그동안 의학계, 식품계에서 알려주지 않은 비밀스러운 건강책도 자신의 경험과 투자를 통해 값비싸게 알게된 정보들을 공유해준다.

방탄 커피를 알고, 꾸준히 활용해본 사람이라면 이번 <슈퍼 휴먼>으로 2021년을 함께 시작해봐도 좋겠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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