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문과생은 이렇게 일합니다
노구치 류지 지음, 전종훈 옮김 / 시그마북스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AI는 두려워해야 할 무엇이 아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도구이다.

 

우리는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해오면서 이제 어느정도의 단어들은 많이 익숙해졌고 일상화 되기도 했다.

그런데 뭐가 달라졌지?

빅데이터를 통한 광고노출에 익숙해졌고 그만큼 더 빨리 선택하고 결제하고 배송받는 생활을 하고 있다. 또 비용을 지불하면 IOT 사물인터넷으로 외부에서도 집안의 가전이나 집밖의 차등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피부로 느끼는 변화는 그정도로 사람들의 생활이 비슷한 쪽으로 패턴화 되고 있다는 것은 느끼지만 산업 일선에서 일하지 않은 이상 사실 잘 모르겠다.

내가 아직 세상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은 아마도 걱정했던 우리의 직업이 아직은 그대로 유지 되었기 때문인 것 같았다.

그러나 이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상을 마비시켰고 정말 많은 것이 변해야만 살수 있게 모든것을 더 빨리 바꾸어 놓았다.

코로나19가 세계의 더 빠른 변화와 성장을 촉진한 것도 틀림없다. 생산,유통,소비,교육, 자본, 모든 시스템이 더없이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지금, 예전의 생활방식 그대로는 더이상 살아갈 수 없게 이젠 진짜 일자리가 흔들리는 시대가 되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놓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고 스마트폰을 도구로 삼아 온라인으로의 도약을 재설계 한다.

 

 

스마트폰에 잘 적응해서 활용하며 살고 있는 것처럼 AI도 그렇게 우리가 잘 쓸 수 있는 도구로 빨리 인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무엇을 알아가야 하는가?

우리의 아이들, 다음 세대들은 무엇을 익혀야 할까?

딱 몇 문장으로도 생각을 전환시켜주는 책을 만나서 이후로 많은 관심사의 전환을 가져다 주었다.

AI를 만드는 것과

AI를 사용한다는 것은 다르다

간단히 책을 야기하자면 AI기술을 무에서 시작해서 유로 만드는 이과적인 창조의 영역이 아닌 , AI를 활용하고 보완하고 공생하는 데에는 분명 문과형 인재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하며 AI의 기본 용어나 개념을 알아야 한다고 친절하게 가시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이다.


AI를 두려워하고 지금 일자리에 집착하지 말라

AI 일자리를 가질 준비를 시작하자

AI를 잘 활용하는 것이 첫 걸음이다

AI를 만드는 것과 AI를 사용하는 것은 다르다

AI의 불완전한 부분을 알아내고 보완하는 사람의 역활이 있다.

AI의 분업을 잘 조정하는 것이 AI일자리의 역활이다.


AI의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밀려드는 시점이기도 했다.

가장 와닿았던 사실 하나는 AI를 잘 사용하는 능력으로도 충분히 일자리를 재발견할 수 있다는 깨우침이었다.

사실 인공지능 가전제품이나 사물인터넷등의 기술을 사용하려면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보편화 되지 않고 있지만, 점점더 싸고 보편 일반적인 기술이 될 것이다.

우리에겐 스마트폰이 있고 언제든지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준비는 충분히 할 수 있다. 우리의 관심사만 조금더 달리한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학습하게 될 것이다.

최신형 스마트폰을 구매하고서도 통화나 문자 ,사진 ,영상 찍는데에만 그치고 있었다면 AI관련 어플들을 한번 깔아볼 때인 것 같다.

아이들에게도 고전적인 학습과 더불어 체험을 통한 인식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그동안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어느새 일상생활과 닿아있는 AI시대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잘 활용하고 익혀 새로운 일자리의 눈을 키워주고자 하는 책이라 생소하지만 도움이 되었다.

 

 

 

AI 기획력에 관해 배우자

     AI 기획을 위한 100번의 도전

상상할 수 있는 것은 현실이 된다고 생각하자

AI를 도입해서 고객과 기업, 종업원등에 큰 변화를 일으키려면 자유롭게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시점의 아이디어 중에는 세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다.

우리가 가장 불안하고 두려워 하는 점이 바로 이 관점인 것 겉다.

이전에 있던 것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고 실현해 내는 것이 곧 우리의 미래가 된다는 점에서 나로서는 불안감이 생기기도 하지만 그만큼 열려있다는 것을 직감해야한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