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만드느라 어깨결림. ;ㅅ; 노트북넣고 책도 넣고 할 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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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7-02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솜씨가 좋으십니다^^

hellas 2015-07-02 23:41   좋아요 1 | URL
대충 패턴 그려서 만들었더니. 만들어지더라는 :) ㅎㅎ

아무개 2015-07-03 0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하십니다!!!
제 손은 그저 파괴의 손인데 ㅜ..ㅜ

hellas 2015-07-03 17:59   좋아요 0 | URL
파괴지수도 능력이라고.... 위로의 말씀을...;ㅂ;

다락방 2015-07-03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런걸 만들 수 있다니 완전 신기해요. 대단합니다!! >.<

hellas 2015-07-03 18:00   좋아요 0 | URL
조금만 배우면 다 하지 않을까...요?

오후즈음 2015-07-03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박! 넘 이뻐요. 전 봉틀이 좀 돌리기는 하는데 가방은 아직 도전못하겠어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이네요.^^
 

단편 추리소설집.

호흡이 짧은 이야기들이라서 휘릭 읽기에 좋다.

휘릭 읽고 머릿속에서는 휘릭 사라져 버리는 듯...

딱히 취향은 아니었네..

제목이 맘에 들어 고른 책인데, 딱 거기까지.

2015.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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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나라에 일어난. 나와는 별 상관 없어보이는 일에 괜시리 마음이 울컥한다.

어떤 면은 앞뒤 꽝꿍 막힌 저 나라에선 그래도 이런 기쁜일이라고 일어나는데.

여긴 앞뒤옆위아래가 다 꽝꿍 막혀있는것 같아 괜시리 울적하고 그러네. :(

어쨌든 Love W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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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시장
김성중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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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늘은 여기저기 이동거리가 긴 날이라 책을 읽고 들으려고 아껴두었던 빨간 책방 김성중 작가편을 들었다.

이제까지 내가 반했던 작가들(유독 여성작가가 많다)의 어느 부류?에도 속하지 않는 듯한 유쾌하기 그지없는 김성중 작가...
듣는 내내 ˝아니 이 여자 친구하고 싶다!!!˝라는 기분. ㅋㅋㅋ

사실 많은 사람들이 그랬을 듯 싶은데, 이번 책이 출간되고 또 이번 방송을 듣기 전에는 김성중작가가 여성인지도 몰랐었다. 조금은 날카로운 이미지의 남자 작가가 아닐까 하는 느낌 정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사실 뭐 심각하게 생각한 것은 아니고...)

방송으로 드러난 김성중 작가의 면모는...ㅋㅋㅋㅋ
뭐랄까.
지지않고 말할테다.
너는 들어라 나는 말한다.
너보다 더 내가 웃겨 주겠어.의 결정체? 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그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바램대로 장편이면 더 좋겠고...

책을 읽은 후 이미 매료되긴 했으나, 방송으로 더 확실한 페이보릿 작가 리스트에 안착한 그녀. 열혈팬이 되어 응원!!!! ㅋㅋㅋㅋ

방송을 떠올리며 이 글을 쓰는 내내 광대가 승천해 있었음을 고백하며...

2015.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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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이 아닌 모든 것
이장욱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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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반이상 여기저기서 읽은(심지어 여러번) 이야기라 조금은 덜 즐거웠다.

그렇다고 하여 계간지를 끊을수도.
단편모음집을 안 볼수도
각종 문학상 작품집을 읽지 않을수도 없으니.

결국 계속 이럴 수밖에.

그래도 여러번 읽어도 이장욱은 이장욱이다.
이미 읽은 단편을 또 읽으면서도. 어쩜 이렇게 문장이 우아할까 감탄하고 있는 나.

절반이상의 하루오는 몇번을 다시 읽어도 좋고. 아르놀피니 부부의 결혼식과 올드맨리버도 무척 좋다. 다른 단편들도 물론.

:)

2015. Jun.

이상하게도 갑자기 외롭다는 생각이 들지. 견딜 수 없어져. 모두가 나와 같은데 왜 외로워 지는 걸까? 혹시 모두가 나같이 외롭기 때문일까? - p. 98. 올드맨리버 중.

파우스트가 말했다.
"그렇게 하면 틀림없이 많은 수수께끼가 풀리겠지."
그러자 메피스토펠레스가 대꾸했다.
"아니, 더 많은 수수께끼들이 연달아 나오게 될 거야."

세상에 밑줄을 긋는 한 사람의 독자로서 나는 저 수수께끼들 앞에서 충실하려고 노력했다. 그것으로 좋았다고는 물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라도 했으니 다행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수수께끼는 푸는 것이 아니라, 겪고 사랑하고 싸워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작가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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