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통 - 제5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수상작
이희주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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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보단 별로 였지만...

사유가 없지 않은 것이...

어느 범주에 넣어야 할지...

9월이 되면서 책읽기가 왜인지 어려워져서, 읽기에 편한 책들을 고르고 있는데.

이 책은 읽기에 편하기도 아니기도 했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 나는 이상한 사람이고 나는 나를 감당하지 못한다. 지금은 연락이 끊긴 친구 중에 이런 말을 한 친구가 있다. 나는 평생을 앓은 사람. 그때마다 사랑하는 일에 대해, 고통에 대해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던 사람이라, 언제나 주위 사람들을 지치게 했다. - 109

2016.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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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7-07-14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라 하시는데도 헬라스님 리뷰를 보니까 묘하게 끌리는데요. 리뷰를 너무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일단 보관함에 보내봅니다. ㅎㅎ

hellas 2017-07-14 17:20   좋아요 1 | URL
제 별점은 평균이 3이니까... 정말로 별 재미 없었어요.;;;; 그래도 보신다면 제탓은 말아주세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