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기분이 저조. 달래줄 어떤 행위도 그닥 위안이 안되고. 날이 차가워져서 그런것 만은 아닌데. 가을타기의 일종으로 치부하면 맘이 좀 달래질까 모르겠다. ㅡㅡ칠드런 액트를 읽는 중인데 세밀화같은 묘사가 마음을 더 심란하게 하는지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