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성이 표표히 흐르는 시들.큰 감흥은 없었다.이 책을 책장에서 꺼내온 시점에 클럽 창비 웰컴 키트가 도착했는데....에세이라고 되어 있어 고른 이 책이 겹쳤.....산 책 또 삼. 이슈....다른 분야는 덜한데 시집은 제목이 인상적으로 남지 않고 틈틈이 사서 모아두기 때문에 이미 구매한 책이 아닌지 잘 살펴봐야겠다.- 인사말로는 부족합니까?그럴 수 있습니다친절보다 더 나은 약속이 있을 것 같습니다혼자서는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밤이 계속된다면복수는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아무도 원하지 않았고일부러 찾아와사랑하라고 사랑을 하라고탁자를 두드리며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은즐거워 보였습니다 - 오늘 서울 날씨 중- 그래서 당신은 뭐가 싫다고?괜찮아, 나도 싫은 게 많고어딘가에선 석양이 지고 있겠지 - 복도식으로 중- 투명한 창문 밖으로 열심히 손을 흔들면보이지 않는 곳에서흩날리는 입자들의도없이 우리가곳곳에서 축적되어갔다아주 작은 조각의 현태로 - 축적과 이동 중- 좋은 것을 줄게오래 간직했던 것을 줄게말린 나물을 줄게 보험도 줄게이건 수를 놓은 손수건이고네 배냇저고리야옷은 잘 다려 입고 햇볕을 많이 쫴야 돼그런 걸 자꾸 잊어버리게 돼 - 철수 중2025. jul.#온우주가바라는나의건강한삶 #남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