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어둡고, 불안한 어떤 마음과 쉽게 동화되어 울적해진다.그런게 저자의 밤의 마음인가? 싶게.용기와 위로의 말이 없지는 않았지만, 불안이 증폭되었다.이 전의 책들에 비해 우울함에 기울어진 글들.- 당신을 당신이게 하는 그 모퉁이를 양보하지 말고 더 단단해지세요. 나를 위해서. - 11- 낙관의 마음을 놓아 버리면내 손엔 정말 무엇도 남지 않는다. - 43- 오늘도 ‘적당히’는 어렵다. 사실 세상에서 ‘적당히’가 제일 어렵다. - 73- 불안이 간질간질 목 끝까지 차올랐다가,가슴으로 내려갔다가, 이내 배꼽 주위를 맴돈다.그래, 이건 분명 전염된 거야. - 115- 삶의 모든 순간에 쓸모 있는 인간일 필요는 없지. - 2212023. dec.#밤의마음 #임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