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 재밌는걸 나만 모르고 살았다는 사실이 억울 할 정도로 재밌다.
내가 다니는 모임에는 자유독서(평일), 지정독서(주말) 로 나눠서 모임이 진행된다.
나는 자유독서보다는 지정독서가 더 잘 맞았다.
자유독서는 각자 자기가 읽은책을, 지정독서는 같은책을 읽고 리더가 정한 발제문에 따른 생각으로
대화를 나눈다.
지정독서가 깊이있게 대화할 수 있고 서로 공감되거나 다른부분들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확실히 책을 읽을때 생각하게 되는게 더 풍부해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