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긴글

(이때도 굉장히 신나서 글썼다 싶다.)


독후감에서 쓰고 싶은것들.

책을 읽게된 계기

독서모임에 나가보니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책을 읽게된 계기를 들으니 재밌었다. 이책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소개하는 느낌이랄까. 도서관에서 이름에 끌려서 눈이 갔다, 원래 보려던 책 옆에 있어서 읽어보게 됐다. 이거 무슨 연애소설같지 않은가. 도서관가서 그냥 있어서 읽어보니 재밌어서 읽게된거 뭔가 낭만있고 운명적인 느낌이라 좋다. 소개팅처럼 책을 무난하게 만났다는 말은 누군가가 해준 추천이라거나. 베스트셀러여서 읽었다 등등이 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게 너무나 재밌다. 그래서 책을 읽게된 계기는 꼭 쓰려고 한다.

책을 읽다보니 나름의 기준이랄까? 좋게 느낀 책들이 생겨간다. 그중 대부분이 이 책을 읽고 다른 읽고싶어지는 책이 생겼을때, 혹은 다른 궁금한 분야가 생겼을때 좋게 느꼈다. 내가 모르던 분야와 다른 책을 궁금하게 만들어준다는게. 이렇게 나한테 계속해서 지적 호기심을 주는 책들이 좋다. 그런책들을 소개하고 싶고 계속해서 독서의 세계를 넓혀가고 싶다.

또 쓰고싶은데 이건 항상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

좋았던점

아쉬웠던점

이 책이 던지고 싶은 질문들은 무엇인지

내가 느낀 작가의 표현 의도 등등

일단 생각하고 있는건 이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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