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벤트 이렇게 하나씩 올려주면 어쩌자고~!!!
미리미리 예고도 좀 해주고, 어떤 책에 걸려 있는지 힌트 좀 주고, 어떤 이벤트 상품이 올라올 것인지 미리 알려주면 안 되는 것이냐고요~~~!!!
결국 흰색 텀블러는 행운의 램프에 기대를 하고 있던 사이 증정종료가 되어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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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니, 삼나무 책꽂이가 너무 탐난다. 이런 사이즈 필요하다니까~!!! 흐엉... (맨날 울게 해... ㅠㅠ)
이 여름이 가기 전에 아직 이 책을 못 읽었다면 이번 기회에 준비해 주삼~! (이미 있다고....ㅠㅠ)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은 지금 사면 알사탕도 준다. 아주 좋은 타이밍... 케빈에 대하여 이미 영화 때문에 더욱 관심 가는 책. 전경린의 신작 역시나... 특히 지금 읽고 있는 심윤경님의 책은 잔잔하게 가슴 속을 파고 들어온다. 다 읽어봐야 알겠지만 맘에 든 작품...
요즘 눈에 많이 들어오는 것은 음식이나 요리에 관한 책이다. 세세한 레시피라기 보다는 음식에 담긴 누군가의 기억과 추억들 듣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들.
펄프 도서는 4권 동시에 출간되면서 이 더운 여름에 더욱 찾게 되는 책이다. 흥미로운 시리즈로 완벽한 구성을 맞추고 있는 거 아닐까 싶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
수요일은 숲요일, 제목을 어쩜 이리 잘 지었을까 싶어서 이상하게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보다 이 책의 제목이 더 먼저 떠오른다.
지금 읽고 있는 피그말리온 아이들, 재밌다. 3분의 1쯤 읽었는데 갈수록 흥미로워진다. 더워서 잠깐 손에서 내려놓았는데, 몰입의 강도가 아주 세다.
새로 나온 먼나라 이웃나라 세트, 기존의 책이 없었다면 과감하게 질러주었을 텐데, 가지고 있는 책이 모두 새로 나온거라 고민 좀 하고 주문해야겠다. 이 시대의 아이콘 안철수... 표지만 봐도 웃음이~ ^^
이상호 기자의 책은 사실 지금 내가 가장 궁금한 책이다. 그 안의 내용, 그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가 궁금해서 주문 직전이다.
역시나 문재인의 책, 나올 것 같은 예감에 적중했고, 정혜윤님의 책 역시나 긴 호흡으로 만나고 싶은 책이다.
담고 담아도 넘치다가 다시 채워지는 책들이다.
더운 여름을 이 책들이 좀 시원하게 달래주길 바라는 마음....
더불어 삼나무 책꽂이도 꼭 득템할끄야...!!!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