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권정생님의 작품이라서 그 따스한 이야기를 만나고 싶습니다.

  네 편의 동화가 담겨 있다고 하며 동물들을 의인화한 책이라고 소개되어 있네요...권정생님의 동화 속에서 아이들의 천진함을 떠올리고싶습니다.

 

 

 

 

 

 

 

 

  병을 예방하는 한방요리로 탕과 국이 소개되어 있다니 음식이 보약이라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식 속에서 건강을 예방할 수 있다면 굳이 약을 찾고 병원을 찾기 전에 끼니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한방요리, 한번은 배워보고싶었는데, 이 책이 그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카레가 몸에 좋다고 하잖아요..카레처럼 만들기 쉬운 음식도 없다는 생각을 하고는 했지만 막상 만들어 보면 맛을 내는 것은 그닥 쉽지 않더라구요.   시중에 파는 인스턴트 카레 가루를 구매해서 만들고 있는 것이 다 있데, 더 다양한 카레 요리법을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하고 퓨전 카레 요리까지 소개되어 있다고 하니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요..

 

 

 

 

 

 

  영국 여행이 평소의 소원이었지만 아직 이루지 못 했답니다.  여튼 영국 여행하면 늘 도시를 먼저 생각했는데, 이렇게 시골 농장에서의 모습을 담은 이야기, 무척 편안하고 행복한 여유로움을 만날 것 같습니다.   영국의 시골, 우리의 시골처럼 정겨움의 풍경이겠지요.

 

 

 

 

 

 

 

 

  항상 자수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손솜씨가 없다는 것이 마음을 움츠리게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젠 용기를 내어보고 싶어요.   자연을 모티프로 한 자수의 내용들을 담았다고 하니 더욱 마음이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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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캣 2012-05-07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고 갑니다.
 
[팝업카드만들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팝업 카드 만들기 - 펼치면 톡! 하고 튀어나오는 행복한 손놀이
쿠마다 마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선물을 할때 이쁜 포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성스러운 카드 한장 넣어야 더 마음이 잘 전달된다.   말없이 선물만 뚝하니 던져주는 것은 영 마음이 담겨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서운할 때도 있었던 기억이 나니 말이다.    거기에 팝업카드를 만들어 주면 그 정성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듯 하다.    마음의 표현이 고스란히 전달 될 수 있을 것 같다.

  팝업카드, 사실 단 한번도 만들어 본 적이 없다.   받는 사람을 더욱 감동적이게 만들어 줄 카드처럼 여겨지지만 직접 만들 엄두를 내어 본 적은 없었는데, 팝업카드 만드는 법을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이 기회를 빌어 팝업카드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된다.

 

  종이를 오리고 장식을 더하고 만들어지는 입체 카드, 그 재미난 시간을 우선 기본적인 기법 여섯 가지를 소개받으며 시작한다.   좌우 대칭을 이루는 훌라걸, 원뿔 모양이 튀어 나오는 고깔모자 등등을 배웠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팝업카드 레시피를 만나게 된다.

  생일,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등등의 기념일에 맞는 팝업카드 만들기가 다양하게 실려 있으며 자세한 설명과 도안이 나와 있으니 따라쟁이처럼 책의 레시피를 흉내내면 된다.   오리고 자르는 일은 그다지 큰 솜씨를 요하는 것도 아니니 팝업카드를 만드는 일이 많이 어렵지는 않다.

 

  신기하고 재미난 입체카드를 만드는다는 것, 그 방법을 배운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렇게 배우고 보니 지인들에게 팝업카드를 보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촛대의 입체적 모습이 담겨 있고, 양모펠트를 붙인 진짜 양으로 착각할 것도 같은 양카드 그리고 무엇보다 움직이고 튀어나오는 팝업카드은 만들때부터 재미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았다.   배고픈 고양이는 생선을 가시만 남기고 다 먹어버렸고, 숲에 숨어 있던 토끼는 튀어오른다.

  책을 보아도 입체적인 책이 더 인상적이고, 입체적인 그림이 더 재미나다.   카드 역시 입체카드를 만들어 보낸다면 그 정성은 두말하면 잔소리가 될 것이다.   재밌고 신기한 팝업카드를 만드는 법을 익힐 수 있는 이 책은 어린시절의 즐거웠던 미술놀이를 회상하게도 만들어 주었다.   만들기에 그닥 자신이 없었던 나였지만 팝업카드는 시도해보고싶어졌고, 그 만드는 재미와 완성카드를 보았을 때의 뿌듯함도 함께 가질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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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2012-08-12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사합니다~

s 2013-05-06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ㄳㄳ
 
[홈메이드 떡레시피]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홈메이드 떡레시피 - 전통부터 퓨전까지 내 손으로 만드는 영양만점 떡
허지연 지음 / 넥서스BOOKS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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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린시절 엄마가 해주시던 쑥떡을 아주 좋아했다.   그 쬐그만 아이가 어찌나 쑥떡을 잘 먹었던지 엄마는 그런 나를 흐뭇하게 보셨던 것 같다.   하지만 자라면서부터는 떡을 멀리 했던 것 같다.   떡보다는 케이크와 햄버거에 더 열광하면서 살았으니 말이다.   그런데 어른이 되니 또 입맛이 달라진다.   어린시절 먹던 떡이 그리워지고 찾게 되었으니 말이다.

 

 

 

  집에서 떡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떡을 만든다는 것은 번잡스럽고 복잡한 일이 아닐까란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빵을 만드는 것보다 떡을 만드는 것이 더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닌가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아마도 늘 방앗간에서 만드는 떡만 보아와서 그런 것 같다.   어린시절의 기억이야 먹던 것만 나는 것이지 엄마가 만들던 모습이 기억 나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하지만 근래에는 집에서 떡을 만들어 먹는 솜씨 좋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고는 나도 저들처럼 하고싶다는 소망을 살짝 품어 두었다.   그런 와중에 만나게 된 이 책은 그 반가움이 너무나 컸다.

 

  떡을 만드는 도구들을 책에서 만나면서 우선은 자주 접하지 않았던 것들이라 낯을 가렸지만 기본 쌀가루에 색내기용 천연 재료들과 견과류 등의 부재료, 기본 재료 만들기와 고물 만들기, 시럽 만들기와 백설기 등의 기본 떡 만들기와 꽃장식 만들기 등의 방법들을 익혀 가면서 흥미로운 시간을 만났다.  

 

 

 

  나같은 초보자는 만들기가 복잡하면 지레 겁을 먹기 일수이다.   그래서 책은 우선 초보자들을 위한 간편한 레시피부터 시작하고 있다.   콩설기, 고구마설기, 오색을 낸 무지개떡케이크, 영양간식 너트설기 등이 나와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와 도전감이 마구 생겨나는 시간이었다.  

 

  디저트하면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움을 즐기게 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데, 떡 역시 티타임을 위한 것이 실려 있다.   보기가 너무 이쁜 스트로베리컵케이크, 크림치즈떡케이크, 두부설기 등등이 나와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특별한 떡을 만들 수도 있는데, 떡빼빼로, 구겔호프초코케이크, 절편말이쌈, 증편스틱 등등이 실려 있다.    가족을 위한 영양떡이 빠질 수 없는데, 국화화전, 꿀편, 즐겨 먹는 바람떡, 노란향의 카레떡 등이 나와 있으며, 특별한 날의 구름떡, 수수팥떡, 방울증편 등등과 떡과 즐길 수 있는 콩수프, 단호박우유, 인절미와플 등등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어린시절 즐겨 먹었고 어른이 되어서 다시 찾게 된 떡,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간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   떡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그 평소의 바람을 이루었고, 책의 레시피들을 보면서 여러 종류의 떡을 만들어 볼 용기가 생겨났다.   소담스러운 맛이 있는 우리의 떡, 떡집에서 사오는 것이 아니라 이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로 비실비실 웃음이 빚어나오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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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족 밥상]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따뜻한 가족밥상 - 챙겨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집밥의 힘
김외순.김영빈 요리 / 반찬가게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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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신토불이라고 했다.   몸과 태어난 땅은 하나라는 이 뜻은 제 땅에서 나는 제철의 재료들이 결국 내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고 있다.   제 지역에서 나고 자라는 제철 재료들을 그때 그때 밥상에 올리는 것은 밥이 보약이란 말을 한결 와닿게 하는 일인 것이다.   

  요즘은 제철 재료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하우스 농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사계절 어느 순간이나 구애됨이 없이 먹고싶은 음식의 재료들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제철에 먹는 것만큼의 영양가는 덜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제철의 음식 재료들을 이용한 건강하고 따뜻한 밥상을 차려내고 있는 책이다.   요즘은 사철 만나고싶은 음식 재료들을 어디에서나 구할 수 있어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는 제철 재료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잘 모르는 상황까지 온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1,2월 겨울의 제철 재료들은 어떤 것인지, 4,5월 봄 제철 재료들은 어떤 것들인지도 더불어 알 수 있게 된다.  

 

  책은 1,2월과 3,4월씩으로 두 달씩 묶어서 제철 밥상을 아침, 점심, 저녁, 도시락과 간식을 차린다.    제철식품 다이어리라고 해서 한눈으로 알아 볼 수 있도록 기록해 놓고 있어 두릅은 언제가 제철인지, 고들빼기는 언제가 제철인지를, 미더덕은 또 언제가 제철인지 등 채소류와 해산물의 제철 시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되고 있다.  

  밥상차림은 메인과 반찬거리에 더 올릴 수 있는 것들 해서 간단하게 차려져 있다.   만드법을 설명하는 도중 그때 그때 파란 줄을 그어 알아 두어야 할 사항들을 적어 놓았으며, 하단에도 추가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집어 주고 있다.   그리고 일주일 밥상 플랜이 있어 매 끼니의 식단을 어떻게 짜야하는지에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 한결 든든하다.

  제철 음식을 먹는 것만큼 건강 밥상은 없다.   봄이면 일부러 제철인 쭈꾸미나 쑥을 찾아 먹기도 하지 않던가.   이 책은 바로 그 제철 재료들로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한 밥상을 차려내고 있다.   그래서 일부러 건강을 찾아 보양식을 해 먹지 않아도 다만 제철 음식을 차려내는 일만으로도 가능한 건강함의 채움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한 시간이다.   봄 밥상, 여름 밥상, 가을 밥상, 겨울 밥상 그렇게 제철의 음식들을 차리는 것,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시장에 가서 상인들이 파는 그 제철의 재료들을 구입하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제철 음식을 차려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시간은 실속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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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POP 윈도우 페인팅 배우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실전 POP 윈도우 페인팅 배우기 - POP 전문가를 위한 라인 아트 청솔 POP 예쁜글씨
옥영식.이지영 지음 / 청솔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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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한 가지 굵기의 마커펜을 이용하여 가게의 콘셉트를 표현했는데, 요즘은 다양한 색상의 컬러와 굵기를 표현하고 있어 표현 방법이 넓어졌다고 한다.   윈도우 페인팅, 이 책은 전문가들을 위한 라인 아트로 이론편과 기초편, 중급편, 고급편과 윈도우 페인팅 갤러리를 만날 수 있다.

  윈도우 페인팅이란 기술이 필요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 책을 통해 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만난 것이다.   윈도우 페인팅이란 유리나 아크릴 판, 벽 등에 스케치펜이나 페인트 마커펜, 리무버 등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윈도우 페인팅은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취미 생활이나 창업 아이템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 활용 범위로는 커피숍이나 카페, 미용실과 많은 여성들이 찾는 네일숍, 유치원, 실내 포장마차, 레스토랑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윈도우 페인팅 재료 및 도구, 페인트 마커펜 사용법이 나와 있다.   스케치의 기본인 선 그리기부터 기초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인물 스케치, 식물 스케치, 동물 스케치, 음식 스케치, 사물 스케치와 풍경 스케치를 배울 수 있으며, 스킬에 따른 시안 만드는 법 역시 설명되어 있다.

  중급편에서는 커브 라인, 옥스포드 스킬, 페더 스킬 등등을 익힐 수 있으며, 머그컵, 꽃병, 와인병, 우산, 물뿌리개, 액자, 접시 등등에 이용하는 법이 나와 있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하는 법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 카페, 커피 전문점 등등이 있다.  

  윈도우 페인팅에 대해 직접 배우게 되는 기회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초부터 창업 노하우까지 다 나와 있어 그 첫 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너무 두렵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입문 실용 가이드 북으로 윈도우 페인팅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라 그 재미를 이 책 속에서 발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윈도우 페인팅, 관심은 있었지만 그 자세한 정보를 배워보는 시간은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그림에 그다지 솜씨가 없는 사람일지라도 해 볼만한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초편에서부터 고급편까지 윈도우 페인팅에 대한 배움의 시간은 취미에서 시작하여 창업까지 이루어낼 수 있는 재미를 새기게 될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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