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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을 사로잡은 아이가 좋아하는 탈것 101가지 그리기

탈 것의 종류가 많다고는 하지만 100가지가 넘을 거라고는 상상도 해보지않았던터라 도대체 어떤 것들이 담겨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보지 않았다고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것이 아닌데 좁은 세상에서 살다보니 미처 알지 못하고 커버린 제가 참 어리석구나 하는 생각과 이렇게 생각의 확장을 할 수 있는 책과 연이 닿은 막둥이가 참 다행이다 싶어요~~

책은 어떤 순서로 그림을 그리면 쉽게 그릴 수 있는지 알려주지만 그 외에도 연령대에 따라 색칠하기 오리기 글자쓰기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책입니다

수중익선, 외륜선, 월면차처럼 한자식 표기로 얼핏 들어서는 설명하기 어렵고 낯선 명칭들도 옆에 설명이 나와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해가며 배울 수 있습니다 탈것에서 월면차를 만날줄 상상도 못했네요 ㅎ
한번 보고나니 다른 책에서도 예전엔 발견하지 못했던것을 찾게되고 비슷한것을 구별하는 능력을 갖게됩니다 이책의 숨은 진가가 발휘되는 순간이지요 ㅎ
보통 4~7세 사이가 보는대로 받아들인다는 스펀지같은 습득이 가능한 시기라 하루가 다르게 배움이 느는것을 느낍니다
어린이집만 다녀오면 이 책부터 찾아들고 책상에 앉는 모습도 넘 보기좋구요 따로 공부하는 습관 들일 필요도 없겠어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쳐주고 싶으신분들 4~7세 남아들에게 강력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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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9 : 멕시코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9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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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아 신비로운 미지의 세계같은 나라라 학창시절부터 배워온 지식을 죄다 끌어모아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엄마 체면 무너지는 소리 ㅠ)

우리는 각자 읽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기로했다 몇날 며칠을 끼고 앉아서는 주질 않아 내손에 들어온게 이틀전 ~~

만화책인듯 하면서 실사 사진들을 보여주는 내용들이 많아 시공간을 뛰어 넘는듯한,내가 만화속의 주인공이 되어 책속을 휘젓고 다니는 느낌이었다 완전 몰입모드 ㅡ 직접 읽어봐야 이 느낌을 아는데 참 거시기하다 소시적에 만화좀 읽어본 사람으로서 어쩜 아이들 취향을 이리 알고 재미있게 그렸는지 신통방통하다

멕시코의 국기 수도 풍습 음식등 전반적인 상식이 앞부분에 잘 요약되어 있고 실제 멕시코 유적지 여행을 가서 보는듯한 실사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우리 아들은 그중에서도 20년동안 1만여개의 벽돌을 이용해 만든 태양의 피라미드와 영화 코코에서 봤던 죽은자들의 날이 실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좋았다고 한다 ㅎㅎ
난 나초 또띠야 브리또가 다 멕시코 음식인게 눈에 띠던데 ㅋ ㅋㅋ
관심내용은 조금 달랐지만 우리는 티비에서 멕시코에 대한 내용만 나오면 서로 눈빛 맞추는 찐한 사이가 되었다
척~~보면 압니다 ㅎ ㅎ

만화로 배우는 한국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세계 각국을 알 수 있는 드래곤빌리지 지리도감 다음시리즈가 서둘러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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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놀라게 한 100명의 사람들 -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학생을 위한 100명의 위인들
고수산나 지음, 송영훈 그림 / 소담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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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기는 것이 제일 어렵다고 하던가요 본인의 장애 편견 차별등에 굴하지않고자신을 지켜나간 진짜 위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우리가 보고 느끼고 배워야할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성장해나갈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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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것 101가지 그리기 - 아이가 좋아하는 101가지 그리기
배리 그린 지음, 김승헌 옮김 / 작은우주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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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맞게 맞춤식으로 응용이 가능한 책으로 색칠하기 오리기 그리기 글자봉부까지 다양하게 사용해볼수 있어요 4세~7세 친구들이 보면 제일 좋을거같아요 자동차에 조금 더 식견이 있는 아빠랑 놀이하듯 함께하면 유대감증진에도 도움이 될듯해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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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안전가옥 앤솔로지 1
김유리 외 지음 / 안전가옥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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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자마자 전 저와 많은 연관성이 있을 것임을 직감했습니다 전 진주냉면의 고장 진주에서 살고 있는 아지매니깐요^^
처음엔 냉면을 전반부에 내세운 맛집 탐방인가? 하고 상상의 나래를 폈지만 이내 함박웃음이 됐어요 ㅎ 냉면이 에피소드가 되는
사랑이야기,사람이야기었거든요
각기 다른 사람들이 냉면을 마주보는 자세는 어떤것인지 저와 함께 쫄깃한 냉면속으로 떠나보아요~~~
#A,B,C,A,A,A
작년 여름, 무더운 여름은 시작도 되기전에 주인공이 갔었던 진주냉면의 대표격인 #하연옥 본점에 저도 갔었기에 더 동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그곳의 생생한 표정
전 543번정도의 번호표는 아니지만 1층엔 자리가 없어 노인분 없으시면 3층으로 가라는 안내아닌 안내를 받으며 씩씩거렸었지요
진주 토박이들보다는 외지인 관광객들에게 더 유명한 집 하연옥 냉면의 사진을 분명 기록으로 남겨둔것 같은데, 없는 걸 보면 이르게 찾아온 더위때문인지 3층으로 가라는 소리에 지레 질려버린탓에 사진조차 찍지 않은것인지 모르겠어용 ㅋ ㅋ
서부시장 부산냉면시절부터 이름높고 티비출연도 잦아서 서부시장을 찾게만드는 1등공신이기도 했던 그 시절이 진짜 맛집 전성기였다고 회고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지만 그세월을 모르는 사람은 지금의 하연옥이 처음이죠 원래 그런 모습이었던듯
자전적이야기를, 남자를 만났고 사랑했고 결혼했으나 이혼했으며 빚을 나눠가지는 것으로 위자료를 대신하고 살아온 삶속에서 또 남자를 만났고 그 남자들과 매번 하연옥엘 왔었으며 진짜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맛있는 냉면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녀가 만난 남자들의 이름이 A B C로 지칭되어 잠깐 혼란스럽고 이해가 빠르지 않았던 것만 빼면 썩 재미있는 내용이었어요
나중에는 알파벳 이니셜이 특정이름으로 한정되지 않아 미지의 수처럼 다양한 가능성으로도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진주라는 지명이 나오는것만으로도 두번 반복해서 읽게 하는 힘이 있었네요)
#혼종의 중화냉면
중화냉면이 어떤건지는 몰랐으나 앞의 '혼종'이라는 낱말이 어떤 의미로 쓰이는 줄 느낌으로 알고 있기에 심상치 않은 이야기일줄 알았습니다 나의 엄마와 언니의 아버지가 결혼을 해서 새로운 자매가 탄생했으나 또 이혼으로 인해 자매의 연이 끊어져버리고 중화냉면으로만 기억되어온 아픈 기억이 나와는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배척당하고 무시되는 세상이 무섭고 싫어요 그럼에도 저도 어느 부분은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그러합니다
#남극낭만담
이냉치냉인가요?^^ 차가운 냉면을 남극에서 맛보고 싶어하는 박사와 그 일행들이 남극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극화한것인데 저와는 연결고리가 없는 탓인지 읽으면서도 몰입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었네요
당선작 외에도 두편의 초대작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목련 면옥은 참 으스스한 부분이 있었고 반전이 있었던 내용이었네요 ㅎ
중국의 인육만두도 떠오르고 많은 생각들이 교차했습니다
평양 냉면의 맛에 대한 묘사가 있었는데, 제대로된 맛묘사가 기가 막혔네요
하와이안 파인애플 냉면은 이렇게 우리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다소 긴 제목이긴 했지만 베스트극장에 나올 법한 제목이라 흥미를 끌었는데요 독자들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본격적인 여름이 도래하기 전에 미리 #냉면 을 맛본지라 올해 여름에 먹게 될 냉면 맛이 기다려집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서 소설 몇권 골라보는 것도 좋은 피서대책이 될듯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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