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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2
가레스 무어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3월
절판


개인적으로 이런 책 좋아라 합니다.
사이즈 작고, 보기 편하고, 머리 팡팡 굴리게 하는 책들이요^^
수학 천재를 만든다... 음...
전.. 수학을 좋아라 했습니다. 하지만 머리는.. 안 좋더군요. ㅠㅠ
좋아라 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풀던 스타일...
하지만 역시, 이쪽으로 머리가 발달한 친구들은 못 따라 잡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했죠. 머리가 안 좋으니, 열심히 노력하는 수밖에^^;;


천재를 만들어준다.. 라는 그 문구보단 두뇌 트레이닝이란 단어가 참 맘에 듭니다.
천재는.. 부담스럽잖아요. 두뇌 트레이닝.. 너무 편하잖아요^^
사실 핸드폰에 있는 게임 중에 스도쿠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1~9까지 숫자를 넣는거요.
이거 매일 매일 하거든요. 거의 중독 수준...ㅎㅎ
사실 이 게임도 요런 책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이 책엔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사쥬.. 아주 좋습니다. 가방에 쏙.. 가볍고 들고 다니기 편합니다.
펜이 하나 있다면 ^^ 꼭 하나 챙겨서 가지고 다니세요.
풀면서 다니면 지루하지 않으실겁니다.

숫자만 있는게 아니에요.
퍼즐, 도형, 생각하기 등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퀴즈들이 나옵니다.
이거 보니.. 입사 시험 때 보던 테스트지가 생각납니다.
도형 돌려가며 맞는 그림 맞추기, 90도 틀었을때, 180도 틀었을때 등등...
무한반복 시험이 있었거든요.


3레벨로 구성되고, 난이도는 뒤로 갈수록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숫자 퀴즈에 강합니다. 도형은 2차원은 따라가겠으나, 3차원은 시간이 걸리대요^^;;
머리가 굳은거 같아요. ㅠㅠ


이 책은 온가족이 함께 볼수 있습니다^^
울 아들래미도 좋다고 따라합니다.
우선 숫자에 관심이 많아 + - / * 사칙연산 퀴즈 위주로 풀었어요.
아래는 다른 퀴즈들..ㅎㅎㅎ
도형은 정말 생각하게 합니다^^;;




어른 뿐 아니라 도형 이해하고 점선 이해하고 숫자 조금 알면,
쉽게 같이 풀수 있는 책입니다.
천재를 원하지 않습니다. 두뇌를 자극시키고자 하는 책으로 만족스러워요^^


굳이 숫자만 나오는 퀴즈가 아니라, 정말 생각하게 하고, 머리를 쓰게 하는 책입니다.
뇌를 안 움직이면 바보가 되잖아요.
이 책은 초반에 뇌를 운동하게 하는, 좋게 하는 방법들이 나옵니다.
잠도 중요하고 음식도 중요하고, 독서도 필요하다고 등등...
스트레스는 적이라는 이야기도요.
다 다 .. ㅠㅠㅠ 해당이 안됩니다. 잠도 부족해, 스트레스 많이 받고.. 휴~
다행히 책은 자주 읽으니. 그나마 들 노화되는듯 합니다.
더 퍼즐을 보고파서 소개된 사이트 가보려 했으나 접속이 잘 안되네요. 아쉬워요.
언제 한번 접속해서 재미난 퍼즐들을 더 보고 싶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천천히 다 풀면, 우리들 뇌도 확.. 자극되어 생각하는 힘이 커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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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혼자하는 수학 1 : 집합과 수 - 설명이 자세해서 너무 쉬운 중학수학 놀면서 혼자하는 수학 시리즈 1
이윤경 지음, 최상규 그림 / 글담출판 / 2010년 3월
절판


수학.. 정말 자세히 들여다보면, 참 재미난 학문입니다.
숫자, 도형 등등.. 재미나잖아요.
계산하면 답 나오고, 허튼 값이 아니라 정해진 규칙대로만 가면
해답이 나오니, 해도해도 답이 안 나오는 학문이 아니기에.. 재미납니다.
하지만, 이해 안하고 외우려고 하는 순간에...
머리가 아픈게 되죠. 얼마나 짜증납니까.. 풀어야 하는데 외워서 하면 말이지요.
물론 필요할 때는 외워야 하지만요.


이 책은 부제가 설명이 자세해서 너무 쉬운 중학수학입니다.
중학 수학이었군요^^;; ㅎㅎㅎㅎ
아직 유치원생이지만 곱셈, 나눗셈까지는 어느정도 아는 아들에게...
수에 대해서, 특히 집합과 수... 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 수준에서 접하게 해주려고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음수, 0 에 대해서.. 질문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이 책..기대되었습니다. 유치원생도 이해할까??? 하면서요.

책 보셔요. 귀여운 그림과 설명이 자세하게 나옵니다.
합의 연산, 최대공약수, 정수, 유리수 등등에 관해 다루고 있어요.
수학 책 처럼 숫자가 가득 채워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국어책 같습니다.
저기엔 자세하게 집합의 설명, 연산, 소인수분해 등등이 나옵니다.
아.. 학생 시절도 생각나고^^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된 책이 있었다면 저도 더 더 수학을 지금보다 더 좋아했을텐데요.
설명의 예제들이 재미난 현상들로 되어 있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설명으로 기초를 이해시킨 후엔, 헷갈리는 문제들을 한번 더 짚어줍니다.
풀이도 해주면서요.

요 요 귀여운 그림들이 참 맘에 듭니다. 아이도 만화라 그런지 요기의 말풍선 글은 제대로 보죠.



대학에 들어가서 아니, 입학하기 전부터 과외를 한 3년을 했거든요.
나름 제 머리에선 이해가 되서 설명하는데도, 잘 못 따라 오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때 이런 책이 있었으면, 그 아이들한테 좀 더 쉽게 설명이 가능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들이 곱셈, 나눗셈을 하면서 배수의 개념을 궁금해하더라구요.
구구단이 바로 배수잖아요.
아주 신나서 매일 19단 외우기..를 하고 있거든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좋아서요~
그리고 - 즉 음수에 대해 디게 궁금해 하는데.. 요 책 좀 참고해야겠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 학생들이 보면 참 좋을 책 같아요^^
요런 책들은 참 유용한거 같아요. 저희 조카에게도 선물 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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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클루스 제2권 - 모차르트의 악보 39 클루스 2
고든 코먼 지음, 김양미 옮김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39 클루스 2 : 모차르트의 악보 - 3권이 기대 기대됨...



1권에서는 모험이 일어나게 되는 상황 설명과 첫 단서들의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그리고 각 분파 설명 및 특징도...
누나 에이미의 지혜가 빛을 냈던 1권 이야기...


2권은.. 그 후 모차르트에 관한 이야기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까지...
카힐 가문의 조상들은 정말 다양하다.
1권에선 루시안 파에 몰래 들어갔는데 이번엔 조나의 가문인 야누스 파에 들어가
단서들을 빼내온다.
루시간은 지도자, 장군 등의 위인이 많았다면,
야누스는 예술가들이 많은 파....
모차르트, 피카소 등등....
게다 마리 앙투아네트도 카일파?
우리의 주인공 에이미와 댄은 어떤 파일지 상당히 궁금해진다.


2권에선 모차르트의 단서로 여기 저기 다니는데,
역시나 우리 주인공들은 한발 앞선다 생각하지만 꼭 꼭 뒤통수를 맞는다.
다 잡은 단서를 빼앗기기도 하고, 잘 숨겼는데 배가 사라지지 않나,
난파되고 폭파되고 굴러 떨어지고...
그 가운데서도 댄의 활약에 의해 의문이 풀리고 살아남는다...
14살 11살 꼬마들이 과연 이렇게까지 활약을 벌일수 있을지....
고양이 목에 있던 추적 장치를 빼내서 엘리스테어에게 부착하고, 화장실에 숨는 영리함..
다른 무엇보다.. 그럼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라는 말에서 단서를 찾는 그 과정이 너무 재미났다.
D>HIC
이 글자를 보고.. 피아노의 부비트랩을 예상하다니...
와.. 난 봐도 잘 모르겠던데^^;; 역시 에이미와 댄은 똑똑하다.


이젠 중요한 단서를 지니고, 일본으로 향하는 그들.. 3권은 일본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는데 완전 기대된다. 어떤 내용들일지...
그리고 매킨타이어는 적인지 동지인지.. -.-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은??
그리고 다른 경쟁자들은 부와 권력, 힘, 명성, 민첩함 등으로 승부하는데...
에이미 댄은 역시 지혜로 승부를?
2권에서도 멋진 활약을 하여 거의 반 카힐가 사람이 다 된 넬리의 활약도 궁금해진다.
3권.. 언제까지 기다리누..



※ 부록에서 보이는 [책 속의 실제 위인] 코너 넘 좋다~
모차르트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3권은 어떤 인물이 나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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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 -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회장이 다음 세대에게 남긴 창조와 도전의 메시지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7
박은몽 지음 / 명진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



이 책은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중 하나인 책이다.
청소년 시리즈지만 읽고 싶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하여 읽게 되었는데..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풀어져 있는 이야기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지은이가 말한 것처럼 단순히 성공한 재벌로써 그를 그리고자 한게 아니라,
나라를 빼앗긴 상태서 식민지 나라의 백성이 어떻게 하면 부자 나라,
부자 백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을 그린 것이라 느껴졌다.
잘했다 잘못했다 어떤 기준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고 풀어나가서 좋았던 책...


식민지 시대, 천석꾼 부잣집 막내아들로 태어난 이병철..
할아버지는 서당을 세우시고 공부를 가르키려 하지만...
막내 아들은 공부엔 취미가 없다. 새로운 다른 세계로의 갈망만 존재할 뿐..
그래서 큰 도시로 나가서 공부도 하고 서울도 올라가지만...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리고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다.
또 다시 방황.. 일본의 대학을 들어가지만.. 병에 걸려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는 이병철...
처자식이 있는 몸으로 노름에도 빠지고 하지만,
결국 사업으로 눈을 돌려 마지막 시도를 해본다.
부모님께 자금은 조금 지원 받고 동업자들을 구해 일을 꾸려나간다.
대박의 꿈을 안고 정미소가 열지만, 처음엔 실패.
실패의 원인을 파악한 후론 성공을 길을 타게 된다.
하지만 성공 후엔 초심을 잃어 완전히 망하게 된다.
그 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여 새롭게 일어서고, 서울까지 가지만 625 발발로 또 다시 망해,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는 그...
몇번의 사업의 망함과 재시도, 또 시장을 읽는 날카로운 눈을 통해~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미래의 일들을 벌임으로써 성공의 가도를 걷게 된다.
물론 그에 해당하는 부당한 노력은 당연한 터..


부자가 되려고 한 사업은 아니었다.
식민지 나라에 태어나서 일본으로 갈때 겪었던 배 위에서의 부당함,
우리 나라인데 왜 타국의 사람들에게 괄시를 받고 떳떳하지 못한 것인가...
가난하지 않고 백성들이, 나라가 부강하도록 사업을 번창 시켜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그....
그에 따라 결과들은.. 엄청난 댓가들을 이루어 왔다.
정미소, 양조장, 제일제당, 제일모직 등등등...
그리고 반도체까지.. 그래서 현재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을 가진 회사를 이룩했다.



남들이 좋다는 거 말고 진짜 내가 좋은 것을 찾아라

열한 번 찍을 수 있는 우직한 도끼를 가져라
심장을 건드리는 일이면 계산하지 말고 도전하라
하늘은 제대로 물러설 줄 아는 사람에게만 기회를 다시 허락한다

너의 이름보다는 너의 꿈을 남겨라


이 책의 목차들인데.. 정말 하나같이 다 주옥같은 말이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인 글을...
나는 죽어도 내 꿈은 남는다 / 심장을 건드리는 일은.. 도전하라 
심장을 건드리는 일이라... 정말.. 이 부분에 찌릿함을 느꼈다.
과연 난.. 지금까지 살면서 심장을 건드리는 그 어떤 일을 만났는지....
새롭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부잣집 아들이었지만, 남들은 그래서 부러워 하고 편하게 살면 될텐데 하고 말했지만,
그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지금의 삼성을 만들었다.
청소년들이라면 꼭 읽어봤으면 한다.
이번에 중학교 올라가는 조카에게 설 선물로 해줄 생각이다.
생각의 크기와 꿈의 크기를 크게 잡으라고, 또 노력하고 꿈을 남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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