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 - 영화 속 와인 안내서 ㅣ 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 1
엄정선.배두환 지음, 박이수 그림 / 보틀프레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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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은 항상 이유가 있어야 하죠. 하지만 프랑스인들은 그냥 즐기는 것을 먹어요."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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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 - 영화 속 와인 안내서 ㅣ 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 1
엄정선.배두환 지음, 박이수 그림 / 보틀프레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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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키안티 와인이 다소 가볍고 저렴한 와인을 만든다면 키안티 클라시코는 가격은 조금 더 높겠지만, 진정한 키안티의 점수를 담은 복합미 있는 와인을 만든다. - P29

유명한 일화지만, 피츠제럴드는 못 말리는 주정뱅이였다.
그에게 술이란 알코올이 든 음료가 아닌 영감을 주는 뮤즈였다.
그는 실제로 "술은 감정을 고양하고, 그 감정으로 이야기를 만든다"고 말한 적도 있다. 기록에 따르면 그는 진Jin을 가장 좋아하긴 했지만 와인, 위스키 등 모든 술을 즐겼다고 한다. 다만 맥주는 술로 치지 않았다. - P51

잠깐 와인 상식을 짚고 넘어가자면, 많은 이들이 기포가 있는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부르지만 프랑스 샹파뉴Champagne지방에서 만든 스파클링 와인만 샴페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 샹파뉴는 프랑스식 발음, 샴페인은 영어식 발음으로, 지명이 곧 와인의 이름이 된 셈이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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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포 투
에이모 토울스 지음, 김승욱 옮김 / 현대문학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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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청소를 끝낸 집 분위기가 찰리에게 잘 맞았다. 어느 날 집에 들른 오랜 친구는 찰리가 20년 넘게 산 집이라기보다는 작은 기차역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정확한 표현이었다. 누군가가 어딘가로향하는 길에 잠시 멈춰 서는 곳. 사람은 무거운 몸으로 말년을 맞을수도 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맞을 수도 있는데, 찰리는 반드시 후자를 택하고 싶었다. - P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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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 - 피터 틸, 일론 머스크, 알렉스 카프, J.D. 밴스, 이들은 미국을 어떻게 바꾸려 하는가 ㅣ 뉴 노멀 탐문 1
이병한 지음 / 서해문집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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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학파와교토학파가 계몽과 이성을 반성하고 있었던 바로 그 1939년에 톨킨은 제1권 《반지 원정대>를 완성했다. 모더니즘의 사생아들인 공산주의와 전체주의와 자유주의의 파탄에 직면하여, 유구한 전통을 옹호하고 웅숭깊은 영혼을 옹위하며 교황의 회칙으로 경영되는 ‘오래된 미래‘의 판타지를 써 내려갔던 것이다. - P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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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 - 피터 틸, 일론 머스크, 알렉스 카프, J.D. 밴스, 이들은 미국을 어떻게 바꾸려 하는가 ㅣ 뉴 노멀 탐문 1
이병한 지음 / 서해문집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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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정치적 상상력이 고작 산업문명의 OS(운영체계)인 헌법의 개정일 뿐이라면, 천상과 가상을 넘나들며 지상을 주무르는디지털 손오공들을 감당해내지 못할 것이다. 종이 안의 문구를 바꾸는 개헌이란 고작 산업문명의 버전업에 그치지만, 코드와 알고리즘으로 세계의 작동 방식을 완전히 뒤바꾸는 일은 디지털 문명으로 레벨업하는 것이다. 광장에서 광야로 차원을 변경한다. - P134

자연의 바다에서 수영하면 잔물결을 일으키는 데 그치지만, 인공의 바다를 헤엄치면 무수한 데이터를 남기게 된다. 지상에서걸어가면 발자국도 지워지지만, 가상에서 움직이면 그림자가 차곡차곡 쌓인다. 그 데이터가 축적되면 어마어마한 빅데이터의 쓰나미가 일어난다. 장대한 파랑이 일렁이고, 장엄한 해일이 요동친다. - P147

빅데이터는 시장에서의 빅버블로 그칠 성질의 사태가 아니었다. 데이터를 통하여 어떻게 돈을 벌까가 아니라, 데이터가 추동하는 사회가 어떠한 문명으로 진화할 것인가를 사유했던 것이다. -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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