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무사 바르사가 자기도 모르게 영의 세계와 얽힌 제2황자 차그무를 구출하고 성장시키는 모험담. 구성도 좋고 소재를 넣는 방식도 좋고 기술적으로 흠잡을 데는 없는데 이상하게 마음에 딱 와서 꽂히는 매력이 없다. 시리즈의 1권이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다음 권으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