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세계의 민담 전설(서양)을 모아놓은 책이다. 보통 등한시하는 북유럽, 동유럽, 미국 대륙, 오세아니아의 전설까지 있어서 좋다. 하지만 역사적 배경이나 출처 설명이 없어 아쉽다. 책 만듬새는 예쁘고 정성스럽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재미있게 읽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