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 요정, SF와 판타지, 사춘기 연애.
작품성을 떠나 블로그를 책으로 펴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책에 대한 감상을 계속 섞어놓는 것은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만 하다. 하지만 머리아프고 숨가쁠 때 읽기엔 나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