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없던 세상 - 당신이 만날 미래의 業
이민주 지음 / 쌤앤파커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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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노동개혁,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정년연장 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당면한 과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문제의 해법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가를 일깨워주는 책이 <지금까지 없던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인식은 그대로 있다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을 듯하다. 한국경제의 85%는 기업, 공공기관 등의 조직의 구성원으로 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경제활동 인구는 약 1800만 명에 달하는데, 그중의 1/2에 가까운 800 만 명은 비정규직이다. 이런 상황에서 평생직장, 연대의식, 우정, 공감의 미덕은 사라지고 삶의 방식, 가치관은 흔들리고 있다.

기존의 경제사회의 틀인 고용사회는 서서히 붕괴디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경제사회가 도래하고 있다.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큰 성취를 이루는 혁신가들이 등장하였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마윈 등을 들 수 있다.

아직까지는 사회 구성원의 절대다수가 기업, 공공기관 등의 조직의 구성원으로 일하는 고용사회가 경제의 근간이고 개인의 삶의 근간이기는 하지만 산업 자본주의가 저물고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의 확산으로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시대에 고용사회의 틀에 얽매여 있기 보다는 그 흐름을 따라간 혁신가들이 어떻게 창업을 하였으며, 어떻게 성공을 이루었는가를 살펴보면서 우리들의 생각도 변화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고용사회의 역사는 얼마나 되었을까.

세계적으로는 약 100 년, 우리나라의 경우는 약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헨리포드가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여 대량생산, 표준화, 분업화를 특징으로 하면서 미국 경제에 미친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이로 인하여 사람들은 고정직으로 일을 하게 되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그런 미국의 고용사회가 붕괴되는 원인은 MS, 애플 등의 전자관련 기업들의 신기술의 등장, 개발도상국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 기업간의 경쟁 심화, 월마트 등의 유통대기업의 등장으로 고용사회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961년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을 하면서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추진하면서 고용사회로 변모하게 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 수입 자유화로 국내기업은 경쟁에 내몰리게 되고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고용사회가 서서히 무너진다.

여기에서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은, 지금의 교육, 취업에 관한 생각으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세상에 적응할 수 없기에 다가올 새로운 사회의 특징 살펴보아야 한다.

1. 누구나 생산수단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2. 창의성을 발휘하는 자에게 반드시 보상한다.

3. 구성원들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시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가 등장시킨 창작자들, 그들은 지금 세계 경제의 최대 수혜자들이 되었다. 이런 창의성을 가진 사람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행운을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미래를 위한 선택지 중에서 창업을 배제하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의 교육에서 창의성, 창업 등을 생각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실정이니 청년실업의 문제가 대두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에서는 위대한 혁신을 이룬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성공 창업의 조건도 살펴본다.

그리고 여건상 직장을 잃는 사람들이 많아지기에 그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직장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 아니다.'

변화의 시대, 자신만의 색깔로 기회를 잡아야 한다.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닷컴, 샤모이 등은 세컨드 무버(선점사가 있는 시장에서 후발주자가 나온 사람 또는 기업) 였지만 오히려 시장을 장악했다.

이 책의 마지막 chater 6 에서는 한국의 산업 분류 10가지 중에서 창업, 신규사업을 준비하는 미래의 업(業)에 대해 살펴본다.

유능한 조직원, 직장인이 되기 위한 비결 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창의성과 인간관계이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직장생활은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다. 변화하는 사회에서는 그 흐름을 제대로 읽는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직장이 사라져 가는 사회에서 우리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기에  변화의 패러다임을 인식하고 있다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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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희의 유대인 경제사 1 - 세계 경제의 기원 - 고대 경제사 上 홍익희의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 1
홍익희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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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희의 유대인경제사 시리즈는 전 10권으로 2016 년말까지 완간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권인 <홍익희의 유대인 경제사 1>이 출간됐다. 부제는 세계 경제의 기원(고대 경제사 上)이다.

저자는 유대인 경제사를 통해서 유대인 이야기와 더불어 동시대의 동서양 경제사를 함께 다루고 있는데, 

경제사적 시각과 자본의 공간적 흐름에 주목을 하면서 오늘날의 유대인 또는 역사 속 유대인의 궤적을 추적한다.

책의 구성을 보면,

Ⅰ. 아브라함 시대의 다신교 사회

Ⅱ. 영원한 계약, 아브라함

Ⅲ. 예정되어 있었던 고난의 역사, 엑소더스

Ⅳ. 페니키아, 히브리, 그리스의 상권 각축

 

 

유대인하면 세계 금융를 비롯하여 각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두뇌들이 많이 있기에 유대인의 교육서이자 가정교육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는 <탈무드>에서 부터 시작하여 각 분야의 서적들이 많이 출간되어 있다.

그런데, 유대인의 역사를 살펴보면 그리 순탄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핍박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유대인의 역사에서 가장 처음 주목을 받는 것은 출애굽, 즉 '엑소더스' 이야기라 생각된다.

그리고 2차세계대전 당시의 히틀러에 의해서 자행되었던 유태인 말살의 역사도 우리에게는 뼈아픈 유대인의 역사로 기억된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는 유대인의 역사를 어디에서부터 찾아볼까.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뿌리가 된 인류 최초의 문명이라고 하는 수메르 문명에서 그 원류를 찾는다.

수메르 문명은 B.C. 3800년경, 직조기술의 발달로 정교한 의류제품 생산, 염색기술 발달

B.C. 3000년경에 세워진 학교 건물 유적이 발굴되기도 하였으며, 천문학, 역법, 기하학, 수학이 발달하였다. 그런데 수메르인이 남긴 유산 중에 가장 큰 족적은 경제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미 B.C 3000년경에 동전 주화를 제조하였는데, 그것을 세겔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인류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화폐 단위이다. 다른 지역과 물물교환을 할 때는 금괴 (25kg= 1 달란트), 은괴를 사용했다. 수메르 점토판에는 경제적 활동의 기록인 거래내역과 영수증이 남겨져 있기도 하다.

 

이쯤되면 유대인들이 그 어느 민족 보다 훨씬 먼저 경제활동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유대인경제사라고 해서 경제적인 면만을 살펴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보다는 유대인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서 그중에 경제적인 면을 부각시키는 책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역사를 공부할 때에 선사시대, 역사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고대 4대문명을 공부하였을 것이다. 그때에 수메르 문명은 그리 비중있게 다루지 않았을텐데, 이 책을 읽으면 수메르 문명을 비롯한 고대 유대인의 역사를 자세하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구약성서를 많이 인용한다. 모세 오경이라고 할 수 있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내용이 자주 인용된다. 그것은 유대민족이 어떻게 태동하였고 발전했는지를 알려주는  역사서이자 유대민적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가르쳐 주는 율법서이기 때문이고, 유대인의 역사와 경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성서이기 때문이다.

또한 함무라비 법전의 경우에도 상당부분이 교역과 채권, 채무 관계 등 경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국제교역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 40여 개의 법규에 대한 세밀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보험제도의 시초도 함무라비 법전에서 찾을 수 있다.

오늘날 세계의 경제의 주축을 일고 있는 금융산업과 서비스 산업을 비롯한 세계적인 부와 권력,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대인의 역사는 곧 성서의 역사이기도 하고 세계 경제의 역사이기도 하다.

책제목이 <유대인 경제사>이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관련 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1권을 읽은 소감을 유대인 중심의 고대 역사를 자세하게 살펴본 것과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래서 이야기 중심으로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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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싶은 토끼
칼 요한 포셴 엘린 글.그림, 이나미 옮김 / 박하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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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키워 본 부모라면 누구나 겪었던 일 중의 하나가 아이가 잠을 안 자고 칭얼거렸던 경험을 하였을 것이다. 잠 안 자는 아이들 중에는 뭔가를 해 주어야 잠이 들곤 하는 아이들도 있다.

아이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인형이나 옷, 이불 등이 꼭 있어야 하는 잠을 자는 아이들도 있다. 

어릴 때의 기억 중에는 깜깜한 밤이 되면 이불을 펴고 자매들이 누워 있으면 엄마가 옛날 이야기나 귀신 이야기 등을 해주곤 했는데, 어떤 이야기는 듣던 중에 스르르 잠이 들곤 했고, 무서운 이야기는 잠을 못자고 눈만 말똥말똥 뜨고 두려움에 시달리기도 했다.

어른들 중에는 불면증에 시달려서 하얀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잠을 안 자고 칭얼거리는 아이들을, 불면증에 시달리는 어른들을 스르륵 잠이 들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림동화책인 <잠자고 싶은 토끼>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책장이 덮기도 전에 잠을 잘 수 있는 마법과 같은 잠자리용 이야기책이다. 물론 어른들도 이 책을 읽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하품이 나오고 눈꺼풀이 무거워짐을 느끼게 된다. 진짜로~~~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밤잠이 없는 편이어서 오전 1시, 2시가 돼도 별로 잠이 오지 않아서 그 시간을 이용해서 주로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이 책을 읽다보니 스르르 잠이 찾아오는 경험이 했으니, 어른들이 읽어도 잠이 오는 책인 것 같다.

그렇다면, 이 그림동화책의 내용이 너무 시시하고 재미가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 이야기의 내용은 아주 간단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짧은 내용이다.

이 책은 스웨덴의 심리학자인 '칼 요한 포셴 엘린'이 자비를 들여서 출판한 책인데, 요즘 출판계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하퍼 리의 <파수꾼>, 폴라 호킨스의 <걸 온 더 트레인>을 제치고 아마존닷컴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하니 이 책이 의도한 마법의 잠자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 이 책은 심리학자가 쓴 동화답게 내용이 특별히 이상하고 흥미롭다기보다는 일종의 바이오피드백, 즉 몸 전체를 하나하나 이완시켜서 긴장을 풀어주는 기법과, 최면상태에 들어갈  때의 지문들을 적절히 배합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수면을 유도한다. " (p. 35, 옮긴이의 글 중에서)

이 책의 내용은 아주 간단하다. 아기 토끼를 잠재우기 위해서 졸린 이야기를 해준다. '옛날 옛날에, 로저라는 이름의 토끼가 살았어.'로 시작하여 잠을 자고 싶은 로저라는 토끼가 하품 아저씨를 만나러 가고, 졸린 달팽이, 현명한 졸린 부엉이를 만나는 아주 단순한 이야기이다.

과연 잠자고 싶은 토끼처럼 편안하게 꿈나라로 갈 수 있을까?

그런데, 심리학자인 '칼 요한 포셴 엘린'은 이야기 속에  심리학적 기법을 담아 놓았기 때문에 엄마가 아이에게 이 이야기를 읽어주게 되면 어느새 아이들은 잠이 오게 된다. 책 속에 나오는 문장 구성이나 단어의 선택에도 심리학적인 의도가 숨어 있기 때문에 잠이 오게 된다.

지문 중에는 '하품' 이나 몸 동작 부분이 나오면 그대로 따라 하면된다. 또한 굵은 파란색 단어나 문장은 강조를 해서, 굵은 초록색 단어나 문장은 천천히 부드럽게 읽도록 책읽기 요령을 알려주는데 그대로 따라 하다보면 어느새 하품이 연달아 나오고,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그래서 <잠자고 싶은 토끼>는 아이들이 편안하고 빨리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수면 부족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어른들이 읽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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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낸 순간 : 시 - 날마다 읽고 쓴다는 것 우리가 보낸 순간
김연수 지음 / 마음산책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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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연수의 소설이나 산문집 등을 여러 권을 읽었다. 꽤나 탄탄한 독자층을 가진 소설가이기에 그의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인기리에 팔리곤 한다.

그러나 나와는 좀 취향이 안 맞는 소설가라는 생각이 때론 들기도 했다. 그래도 꾸준히 그의 책이 출간되면 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으니 그의 작품들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는 한 듯하다.

<우리가 보낸 순간>은 두 권으로 된 시리즈인데, 한 권은 시, 또 한 권은 소설로 되어 있다.

이 책을 펼치기 전에 내가 시집을 펼친 것이 언젠가 생각해 본다.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학창시절에는 시를 참 좋아했다. 한 편의 시에 담긴 문장들에 가슴이 시리도록 아팠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래서 좋아하는 시는 외울 정도로 한 구절만 나오면 읊조릴 수 있었는데, 그것도 아련한 추억이 되어가고 있다.

소설가로 알고 있는 김연수는 시인으로 등단을 하였다. 그리고는 시가 아닌 소설가로 더 이름이 알려져 있다. 물론, 번역도 하고 있다.

김연수는 책읽기를 즐기는 사람이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 시와 소설을 즐겨 읽었는데, 이 책 속에는 그가 아끼는 시 99편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시와 연관지어서 시에 대한 감상, 어린 날의 추억, 여행지에서의 이야기, 사랑에 관한 이야기, 소소하지만 그에게는 특별할 수도 있는 이야기들이 곁들여져 있다.

그런데, 이 책 속의 99편의 시들은 그리 잘 알려진 시들은 아니다. 어쩌면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하는 시들이 대부분이다.

작가는 날마다 시를 읽는 시간을 가지고 시를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듯하다. 좋은 시들이기는 하지만 나에게는 낯선 시들이고, 내가 좋아하는 시들이 아니기에 마음이 설레지는 않는다는 것이 이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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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면 그 정답이 아닌 행동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겠지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상황에 따른 질문을 던져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답을 이 책을 통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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