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양장)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청미래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풋풋한 느낌을 주는 초판본이 좋다.

개정판은 단정하게 차려입은 이성을 대하는 느낌이다. 20대의 정열이 초판본이라면, 30대의 완숙함이 개정판이다. 군더더기가 예뻐 보일만큼 이제 봄과 가을을 만나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