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강연에 참석했다. 오랜 시간 공들였다가, 일필휘지로 쓴 문장들이 아름답다.

이제 다시 별자리를 만들련다.

북두칠성은 밤을 지새우면 어느 순간에는 꼭 볼 수 있는 별자리지만 초저녁 무렵에 보기에는 봄철이 제격이다. 별자리에는 그마다.
얽힌 전설이 있다. 북두칠성처럼 북반구 어디서나 잘 보이는 별자리에는 바라보는 눈의 수만큼 많은 전설이 생겼을 것이다. 누구든발을 올려다보면서 상상했을 테니 민족마다 문명마다 각기 다른 전설을 갖고 있을 것이다. 다만 현재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88개 별자
‘리는 서양에서 사용하던 숱한 별자리를 정리하고 규격화해서 국제전문연맹rd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AU에서 정한 것이다.

 별자리의 전설은 죽음과 관련된 경우가 많은데 북두칠성은 유독더하다. 북두칠성은 아라비아 시대에 이미 관을 끌고 가는 모습으로 묘사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북두칠성이 죽음을 관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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