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집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 1936년에 지어진, 작은 한옥 수선기
이현화 지음, 황우섭 사진 / 혜화1117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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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한옥이 새 몸을 갖춰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단정한 글과 안정감 있는 사진이 새 집을 짓는 일련의 과정을 밀도 깊게 채운다.

편집자였던 저자가 출판사 대표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과정도 책에 함께 담겨있다. 기대와 좌절, 실망과 희망, 뿌듯함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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