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집 2007-09-20  

홍수맘님, 태풍에 별 피해는 없으신 거죠?

우리 시댁에 별 일 없다시길래 다 그런 줄 알았는데 남편 친구들 중에 피해를 본 집이 많네요.

문득 홍수네 생각이 났어요.

특히 장사하시는 분들 피해가 많다는데 괜찮으신가 싶네요.

하필 추석 대목에 태풍이 와서 마음 고생 몸 고생들이 말이 아닐 것 같아요.

저희도 토요일에 제주도 가는데 조용히 보내다 오기로 했어요.

 
 
홍수맘 2007-09-20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저희는 작업장 지붕이 살짝 떨어져나가 다음날 금방 대충 땜질했어요. 나머지는 주인집에서 해주신다고 하니 기다리면 되구요.
토요일에 제주에 오신다구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