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NY 2007-06-10  

오늘 부모님댁에 다녀왔어요
사려깊게도 홍수맘님께서 넣어주신 생일카드를 어머니께서 냉장고에 잘 붙여두셨더라구요. 감사해요~ 종류별로 한조각씩 챙겨서 신부님께도 가져다 드렸다시면서, '그런데 거기 조기는 없니? 제사가 다가오는데'라고 하시더라구요. 제주도 특산품밖에 취급안하실거라고 했죠, 아쉽게도..조기는 안하시...죠? 제사날 손님반찬으로 내놓게 이번에는 옥돔을 한번 주문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홍수맘 2007-06-10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님> 잘 다녀 오셨어요? 부모님이 만족하셨다니 저도 괜히 기분이 좋아요. 네, 저희 조기는 안해요. 저희 옆지기 말로는 조기는 남해쪽에서 나는 걸로 알고 있다고 하네요. ^ ^;;;
늘 감사드리구요, 새로운 한주도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