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 2007-05-18
홍수맘님~ 제가 너무 늦게 왔지요?
집에 12시가 다 되어서 들어오는 바람에 늑장을 부린 셈이 되었어요.
집에 오자마자 다다다다 엄마한테 달려가 갈치 어딨냐고 막 찾았더랬죠^^
도착했을 때 제가 집에 있었으면 바로 사진을 찍었을 텐데, 전부 다 냉장고에 들어가 있었어요ㅠ.ㅠ
그나저나, 생선들이 어찌나 크던지 눈이 둥그래졌답니다.
익히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정말 놀라웠어요.
엄마가 신선하다고 무장 좋아하세요^^
주말에, 온 식구들이 감탄할 일만 남았습니다.
어여 맛보고 싶어서 애가 타요~
같이 보내준 비누도 잘 쓸게요. 요게 천연비누죠?
요새 천연비누 쓰니까 클린징도 안 해도 되고 엄청 편하더라구요.
주변에 두루두루 소문 낼게요.
홍수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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