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세실 > 싱싱한 홍수네 고등어~

몇년전 제주도 출장갔다 오는 길에 옥돔이랑 고등어를 사오고 친정에도 한 박스 부쳐준 적이 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큼직한 제주도산 고등어 한마리를 구워 식탁에 놓으면 아이들과 신랑이 행복해 하며 밥 한 공기를 뚝딱 먹었다. 마지막까지 그렇게 알뜰하게 먹고는 입맛만 다셨다. 명함도 가져오긴 했지만 왠지 주문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 아쉬움이 있었는데 마침 알라딘에서 홍수맘님을 알게 되었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고등어를 구입했다. 직원까지 꼬셔서 함께 주문하고 마침내 오늘 왔다. 깔끔하게 가방에 넣어 보내준 고등어는 생각보다 큼직했다. 서비스로 고등어 한마리를 넣어 주고, 손수 만드신 아토피 비누도 두개 보내주셨다. (아니 이러다 손해보는건 아니시온지....)

보림이를 위해 보내주신 아토피에 좋은 비누

덤으로 들어있는 고등어 한마리~

요렇게 반토막씩 진공포장하여 먹기좋게 나누어 놓았다.
냉동실에 두었다 한번만 씻어 바로 구워 먹으면 음~~~ 군침이 돈다.

여러분 홍수네 생선가게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꾸벅^*^

관심있는 분들은 바로 요기로 가세용~~

http://www.aladin.co.kr/blog/mylibrary/wmyroom.aspx?CNO=76963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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