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팔고 있는 갈치예요.
사진으로 봐서는 언뜻 드러나진 않지만 이 갈치의 생물 무게가 약 500g 정도가 되는데
머리와 꼬리를 잘라내어 진공포장을 한 것래요.
재래시장에서 어머님만 장사를 하고 계실때는 이런 진공포장은 꿈도 못 꿔 봤는데...
우리 신랑이 어머니 가게를 도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맨 처음 시도한 작품이지요.
아직 서툰 감은 없지 않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해 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