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DE 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 Edition 2
현대카드 외 지음 / 이야기나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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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2/4/17~4/30

 

업종이  전혀다른 회사들 뿐만이 아닌 동종업계 경쟁업체 마저도 방문을 할 정도로 나름대로의 회사철학과 워크스타일이 탁월한 현대카드의 나름대로의 회사생활 가이드북 같은 것이다.

 

 처음에는 스타벅스나 페이스북같이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았고, 책 디자인 또한 깔끔하고, 내용도 비교적 쉬울 것 같아 집어들게 했는데, 그 기대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여타 기업들과는 확실하게 기업문화가 다르고 앞서가고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는 못했다.

 

 회사는 어떻게 하면 그 재미없고 고통스런 회사생활을 최대한 재미있고 자사직원들로 하여금 업무의 흥미를 느끼고 창조적인 영감이 나오게끔 하는지의 방법을 제시하고 또한, 회사생활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사용설명서 같이 차근차근히 정리하고 있다. 그러면서 직원들의 열정에 불을 붙여 회사를 고통스러운 장소가 아닌 인생의 한 부분으로써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보고서를 짧게 써라.

불필요한 야근을 없애라.

 

이 두개는 진짜 맘에 든다. 이 것은 점차 경직되가는 우리 회사도 좀 배워야 해서,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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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문제는 경제다 - 버리고, 바꾸고, 바로 잡아야 할 것들 선대인연구 2
선대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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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28

 뜻밖의 선물이다. 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알XX 발 택배가 온 것은.

내가 언제 서평에 응모를 했지? 기억에도 없다. 하지만, 출판사의 마구잡이식 서평요청도 아니고,  내가 진정으로 보고싶어 하는 책이  나에게 온 것은 진자로 행운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어떤 선물보다도 더 고맙고 감사하게 여기며, 금방 읽고 싶은 마음을 꾹 참으며, 다른 책을 읽은 뒤 읽었지만, 막상 쉽게 책장을 넘기질 못하는 아이러니란 참.

 

 책이 어려워서는 절대 아니다. 책은 대학교 졸업한 수준이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되어 있다. 문제는 그 잘 설명되는 내용이다. 너무 가슴을 후벼파고 핵심을 콕콕 찔러 가슴이 아파 빨리 넘길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는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현 우리 나라의 경제 건강의 문제점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뼈아픈 진단을 내렸다. 물론 전작에서는 처방까지 내리진 않았지만, 이번에는 작심하고 어떻게 해야 고칠 수 있는지 약처방에 그치지 않고 수술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선대인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만만치 않다. 경제학자 출신도 아닌 일개 동아일보 기자출신이 부동산이 대폭락한다느니, 나라의 세금의 사용에 대해 이리저리 재단하는 것에 대해 아마추어적이란 몰지각한 비평가들. 나 참 해보기는 해봤나. 난 선 대표가 주장하는 사경제정책에 대해 100배 찬성한다. 물론 그것의 깊이가 얕을 순 있어도, 일반 선량한 시민들이 당연히 알아야 할 권리를 주장하고 해소하는데 있어서 그 정도만 설명이 되고 독자가 이해가 된다면 대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최소한 이 책을 통하여 의식을 변화시키거나 혹은 정리를 할 수가 있다면 대성공이다

 

 내 생각은 이렇다. 일단은 경제와 정치를  떨어뜨려 놓고 생각하면 안된 다는 것. 내가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의 경제 정책과 그 밖의 복지, 사회, 교육, 과학등과 얼마나 결부시켜 발전시킬 수 있는지 꼼꼼하게, 2mb 보다더 파악해야한 다는것.  총선이 끝나고 진통당 당내분때문에 정세가 어지럽다. 당권파, 비당권파로 나뉘어 진보를 지지했던 시민들을 실망시키고, 도덕성이 최대의 무기인 그들이 자폭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가슴이 아프고 스라렸다. 수구무리들이 이 사태를 이용하는 능력은 너무나 탁월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물론 그들을 추종하는 언론세력은 정치의 추악함을 자꾸 보여주며, 그나마 '나꼼수' 이후로 정치에 관심을 보였던 새로운 잠재 참정권자들에게 "역시 정치는 더러워."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 추악한 모습을 숨기면서 진실을 호도하는 모습이 역겹다.

 이럴수록 정치에 관심을 더 가져야 한다. 정치를 잘만 하면 경제, 나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삶의 질도 분명히 살아난다. 내가 우리 경제 계층에 어디에 속하는지 정확히 알고 누구를 지지해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알아야한다.

 

 It's the economy, stupid!!!

클린턴 전 미 대동령이 아버지 부시를 꺾을 때 정치 슬로건이다. 우리나라는 이명박정권이 이 것을 오용하여, 경제 해결사인 것처럼 표방하는 바람에 많이들 속았다. 뭐 이작도 정신 못차린 사람들이 많지만, 이것은 그들 문제 뿐만이 아닌, 더러운 세력을 깨끗하게 정리하 못한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잘못이기도 하다. 그들이 그나마 나았던 것을 잘 포장하지 못한 것도 능력의 부족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책의 내용은 읽어보면 안다. 개인, 기업, 정부의 각각의 주체가 어떻게 행동하면 발전할 수 있는지 역할과 문제점, 수정방향이 잘 나와있다.

 

난 안타까운게 우리나라가 복지에 얼마나 투자를 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복지 수준은 OECD 중에 최 하위이다. 자유시장을 신봉하는 여타 국가들도 우리나라보다 복지 수준은 높다. 보육원 많이 만들고, 양로원 많이 만드는게 포퓰리즘인가? 애들 무상급식 시키고, 등록금 낮추는게 포퓰리즘인가? 그동안 재벌의 음성적인 로비활동을 통해 정부는 엉뚱하게 피같은 세금을 건설산업에 쏟아 부었다. 그것이 우리 삶에 얼마나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나? 그 돈들이 우리 서민들한테 돌아온 거 느낄 수 있는지? 차라리 그 돈으로 보육원 짓고, 양로원 짓고, 학교 늘리고 교사채용 늘리고 보육교사, 급식관련 업자및 노동자들 복지관련 종사자들 채용을 늘렸으면 더 경제가 발전하지 않았을까 싶다. 저렴한 보육원 늘리면 엄마들도 걱정없이 일할 수 있게 되어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소득증가에 따른 구매력도 높아져, 기업의 이윤 창출에 이바지 한다. 그리고 출산율도 높아져 차후 노령화사회를 늦출 수 있고, 국민연금의 고갈도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복지사들을 늘리면, 노후 걱정부담도 줄어들고, 이들 채용의 증가로 취직률 상승으로 이어진다. 교육시설의 투자도 사교육을 줄일 수 있고, 학생들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정규직 교사들의 증가로 인해 학습권도 보장되고, 채용이 늘게 된다. 채용이 느는것은 전체적인 구매력의 증가로 이어진다. 난 이렇게 선순환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그 아무도 제시하지 못했는지, 왜 선대인 대표의 책에서만 볼 수 있는지 의문이다. 진짜 똑똑한 사람들 많을 텐데,

건설업 투자해서, 텅텅빈 아파트 상가 건물 많이 만들어서 우리 주머니에 들어왔냐고 확인하고 싶다. 건설업체 배만 불려주고 건설업체는 자기 수익먹고 하청넘겼겠지.

 

 알아야한다. 알고 정치를 잘해야 한다. 우리가 직접 안해도 된다.  투표 잘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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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 Sentimental Travel
최갑수 지음 / 예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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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17

 

발리에서 커피를 마실 때, 빈땅을 마실 때 나를 위로해준 책~

좋은 풍경에 깨끗한 공기는 책을 읽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거기다가 가슴을 건드리는 작가의 메세지는 나를 하늘로 올라가게 만들지.

여행자. 꼭 배낭을 메고, 비행기를 타야만 여행은 어닌 것이다. 우리도 어찌 보면 인생을 살아가는 여행자이니까.

여행을 하길 맘먹었으면, 아직 출발 안해도 여행자인 것이다. 여행을 하는 상상 속에 내가 뭘 할 것인지, 그려면 봐도 여행자라고 얘기할 수가 있는 것이다.

가서 사진찍고, 밥먹고, 친구와 수다떨다가 그냥 들어오면 여행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여행을 가는 이유를 몇가지로 정의 내리기엔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결론지을 수 없는 문제다. 각기 나름대로의 답을 찾기 위해 여행을 하는 것일 뿐.

그리고 각기 수 많은 방법으로  구상하게 되고, 가서 무엇을 얻느냐도 또 다른 문제다.

 하지만 한 가지, 여행은 우리가 스스로를 위로하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란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것을 최근에야 깨달았다.

큰일났다. 나는 드디어 여행중독자가 되었다.

언제나 여행을 꿈꾼다. 비록 지금 몸은 출근길위에 있어도, 마음은 저 어딘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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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풍경을 나는 이제 사랑하려 하네 - 안도현의 노트에 베끼고 싶은 시
안도현 엮음, 김기찬 사진 / 이가서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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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29~2012.4.16

 

 여행에세이를 읽다보니, 세상에 아름다운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거 있잔아 아름다운 것을 봤는데, 말로 표현을 못하고 생각을 표출하지 못할 때의 그 답답함은 가끔 참담하고 내가 얼마나 메마른 사람이었는지를 되돌아보게 해준다는 것.

 

그래서 시집을 보기로 했다. 그냥 개인 시집을 보면 나같이 정서적 결핍이 많은 일반인은 힘들기에 시인이 골라준 모음 시집을 읽는 것이 처음에는 좋을 것 같기도 했고, 위 책은 안도현 시인이 직접 시를 골라서 해설까지 붙여준 덕택에 그나마 함축적인 의미를 지는 시어를 이해하기 쉽고 접근하기 용이하게 책이 구성 되었다는 거. 그리고 중요한건 알라딘에서 반값행사를 한 덕에 바로 지를 수 있었다는 장점이 한 몫했다.

 

 산문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요즘 사색을 하는데 시간을 내려고 노력하면서, 시집이 오히려 읽기에 편더 좋다고 느껴졌다.

시간에 쫒길 필요없이 한 편 보고 생각하고 멍때리고 하다보면 그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좋았다. 꼭 무언가를 해야하는 강박관념없이. 비록 시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말이다.

 특히나 이 책은 고 김기찬 사진작가가 남기고간 70년대 골목길의 정겨운 풍경을 함께 올려놈으로써, 시의 소박함과 소소한 아름다움을 더욱 부가해줘서 고마웠다. 소박한 아름다움. 화려한 시도 좋지만,이렇게 우리 대중들에게 가깝게 느껴지고, 마음을 적시는 시들이 지금은 좋다.

 

 

월식

강연호

 

오랜 세월 헤매 다녔지요

세상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그대 찾아

부르튼 생애가 그믐인 듯 저물었지요. 누가 그대 가려 놓았는지 야속해서

허구한 날 투정만 늘었답니다.

상처는 늘 혼자 처매어야 했기에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흐느낌

내가 우는 울음인 줄 알았구요

 

어찌 짐작이나 했겠어요

그대 가린 건 바로 내 그림자였다니요.

그대 언제나 내 뒤에서 울고 있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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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사회
한병철 지음, 김태환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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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11

 

 현대는 바야흐로, 긍정성이 넘치는 시대이다. 할 수 있다. We can do.를 외치고, 기업에서는 목표 달성을, 개개인도 자신을 이기기 위해,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오늘도 땀흘리고 있다. 지금의 나도, 한달에 10권의 책읽기를 위해여, 강박관념과 함께 글을 쓰고 있다. 목표한 양의 살을 빼기위해, 혹독하게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미래의 장밋빛 꿈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지배하는 이성과 사회에 이 책이 나왔다.

 

 시중에 나오는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적들이 말하듯, 성과사회의 매커니즘은 자기를 극복하는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다. 라던지, 타자와의 싸움에서의 승리보다 나자신과의 승리를 위한 방법, 긍정적 사고방식, 목표는 남이 아니고 나라고 많은 사회인들을 유혹하고 자유로운 강제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억업과 강제의 규율이 지배하는 사회의 역사를 지나서 '우리는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다'라고 믿는 경향이 있는데, 저자가 주장하는 것은 이것 또한, 자아를 억압하는 수단이 된 다는것, 규율이 지배하는 사회는 타자가 자신의 권리를 짓밟지만, 긍정성의 과잉은 자신 스스로를 무기력에 바뜨려 버린다. 그럼으로써 우울증이 현대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표하는 정신적 질병으로써 나타나게 됨을 설명하고 있다.

 

 "긍정성의 과잉 상태에서 아무 대책도 없이 무력하게 내던져져 있는 새로운 인간형은 그 어떤 주권도 지니지 못한다. 우일한 인간은 노동하는 동물로써 자기 자신을 착취한다. 물론 타자의 강요 없이 자발적으로. 그는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이다. 강조적 의미의 자아개념은 여전히 면역학적 범주다.

 그러나 우울증은 모든 면역학적 도식 바깥에 있다. 우울증은 성과주체가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 발발한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일과 능력의 피로이다. 아무것도 가능하지 않다는 우울한 개인의 한탄은 아무것도 불가능 하지 않다고 믿는 사회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p28

 

 어렵게 설명한 말이지만, 결국 우리는 우리 자신의 덫에 걸려 우울사회의 구성원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다가설 수 없는 목표앞에 좌절하며 우리는 얼마나 많은 무력감을 느꼈던가?  그러면서 남을 탓하기 보다는 내 탓을 하고, 자아를 위축시키게 된다.

 더 무서운 사실은 우리는 이러한 사회의 무강제적인 긍정성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여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착취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 스스로 또한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면 얼마나 자책해왔던가?

 

 "성과주체는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강제하는 자유  또는 자유로운 강제에 몸을 맡긴다. 과다한 노동의 성과는 자기 착취로까지 치닫는다. 자기 착취는 자유롭다는 느낌을 동반하기 때문에 타자의 착취보다 더 효율적이다." P29

 

 그와 동시에 피로사회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는데, 저자가 말하는게 바로 철학적 삶, 사색적 삶(Vita contemplativa)이다. 인류의 모든 활동의 철학적인 사색을 통해 발전되었다는 것을 주창하며 이러한 상태가 '한나 아렌트'가 주창하는 활동적 삶(Vita activa)에 자리를 내주기 시작하면서, 힘을 잃어가고 있고,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라는 사조로 바뀌는 추세라고 말한다. 활동하지 않는 자는 게으른 사람으로 표현되고, 성과를 올리기 위한 시대상에 미추어 걸맞는 사유라고 설명된다.  이는 긍정성과잉주의를 받들게 되고 사람들은 위의 현상을 겪게 되며 극단적인 우울증과 삶의 피로를 얻게 된다.

 

 관조의 힘, 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이를 탈출할 방법이며,  니체의 말을 빌려 어떤 일이든 하 수 있는 긍정의 힘을 숭상하는것이 아닌 모든 것을 부정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정의 상태를 잃어버린다면 우리는 긍정의 힘만 믿고 과잉성에 치달리며, 자멸하는 길로 빠질 수도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을 꼭 해야하고 이루어야 하는 의무는 없다. 무의의 삶처럼 하지 않을 권리도 인간에게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피로사회로 불리워지는 현대사회에서 인간성을 상실할 수 밖에 없다고 여겨진다. 그렇게 이해했는데, 책의 내용이 잘 읽히면서도 어려워서 내가 감당한 수준은 여기가지 다시 한번 기회가 있을 때 재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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